@@user-el5fh6gx7v 몇몇이 안다고 그게 상식이라고 생각하는건 좀 오만하시네요. 고양이를 키우더라도 이런 경험이 없으면 모를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저도 5냥 집사인데 몰랐고 집사노릇하는데 아무 영향없는데요? 쉽게 내뱉은 말로 다른 사람을 상식없는 사람 만드시네요.
@@GO-wl6zg 상식이라는 표현이 좀 잘못된듯 하네요 저도 7년전 아무 상식없이 길냥이를 데려오게 됐어요 강아지만 키우고 있었어요 근데 데려오고 그때부터 무지 공부했거든요 그부분을 말씀드린거예요 냥이에대해 완전 무지했고 사실 무서움도 느낄 정도로 고양이는 거부감이 있었어요 하지만 내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그순간 매일 병원다니고 공부했습니다 그 마음가짐이 없이 무조건 불쌍하다고 데려오면 애기들한테는 더 고통일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거예요
동물농장에서 새끼잃은 어미고양이 구조했는데 때마침 어미잃은 새끼고양이(진짜 갓난애였음. 타이밍이 어찌이리 잘 맞는지.)가 있어서 합사시켜줬더니 진짜 눈물방울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굵직한 눈물방울 흘리면서 새끼고양이 핥던 모습 떠오른다... 그때 진짜 엉엉 울었는데... 그나저나 오드아이? 하얀털에 오드아이? 여튼 그런 애들은 청각이 안 좋을 가능성이 높다던데. 무탈하게 잘자라렴~~~!
길냥이들 보통 생후 6개월에 첫발정 오는데 거의 대부분이 첫발정에 임신으로 이어져요. 울동네에 제가 이유식때부터 밥 챙긴 꼬맹이는 어미가 몸이 작아선지 집냥이 4개월정도 몸집으로 생후 7개월째에 임신했었어요. 고 작은 몸으로 새끼 낳아서 훌륭하게 키워서 함께 밥 먹으러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