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ing Bros✪Highlight] Former Soccer Players Revealed Their Secret Thoughts #KnowingBros #Talk #Highlight Don't miss new episodes of Knowing Bros every Saturday 7:40 PM!
최진철은 정말 훌륭한 선수였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국가대표를 하던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고 너무나 안심이 되던 센터백이었죠. 김태영과 함께 가장 안심이 되었던 국가대표 센터백 듀오입니다. 최근 김민재가 나와서야 다시 안심이 되는 센터백을 보는 것 같습니다만 아직 듀오로는 '최진철+김태영'이 저에겐 가장 안심이 되는 듀오였지요. 오랜만에 보니 좋네요.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건승하시기를...
이때 황선홍이 첫 골 넣었을 땐, 지난 월드컵(98년) 때도 선제골 넣고 세 골 내리 먹혔으니 멋있는 골이지만 흥분하면 안 돼! 했는데, 후반에 유상철 골 터졌을 땐 진짜 이기는 건가 싶어서 심장 터지는 것 같았음. 심지어 상대는 듀덱인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음. 그 떨림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김병지* - 현역 시절 총 3골을 기록함, 1골은 워낙 유명한 포항전 헤더골, 나머지 2개는 PK - 골대 비우고 나온 것 때문에 히딩크가 버린거라고 유머아닌 유머로 인해 와전됐는데 실제론 월드컵 직전 전설의 유럽 3연전(스코틀랜드, 잉글랜드, 프랑스) 때 2경기(스코틀, 잉글)나 출전할 정도로 이운재와 마지막까지도 경쟁함, 물론 결과는 이운재의 전경기 출전 - 아들 3명 중 둘째가 슛돌이(2기~4기)로 유명한 '김산' *이천수* - 말디니 머리를 고의로 찬 것은 당연히 퇴장감이고 잘못했지만 그렇다고 이태리도 잘한 거 하나 없음, 심지어 본인들도 퇴장 1개 더 나와야 했던 거 운 좋게 피한 건 언급도 안 함 - 2006 월드컵 때 총 5개의 프리킥골이 나왔는데 첫 번째 프리킥골 주인공이 이천수 - 전남시절(참고로 이 당시 감독은 박항서) 주먹감자 사건을 비롯한 각종 구설수로 인해 K리그 복귀하는데 까지 *최진철* - 군대 때문에 광주상무(현 김천상무)에서 복무한거 빼면 전북 원클럽맨인데 그가 뛰던 전북은 지금처럼 우승권 강팀이 아니었음, 그럼에도 팀 최초 2006 아챔 우승에 기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