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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 En)나르시시스트가 위험한 이유 | 정유정 소설가, '완전한 행복' 작가 | 나르시시즘 관계 | 세바시 1422회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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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사실 저는 자존감이 높지 않은 사람이거든요. 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도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예민해서, 상대를 잘 살피고 돌보아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정반대로 우리 일상에 정말 무서운, 낮은 자존감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의 최근 소설의 주인공이기도 한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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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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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80   
@sebasi15
@sebasi15 2 года назад
[책이벤트 당첨자] @SeoHee Chu @진진 @COCO Bling ✻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사실 저는 자존감이 높지 않은 사람이거든요. 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도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예민해서, 상대를 잘 살피고 돌보아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정반대로 우리 일상에 정말 무서운, 낮은 자존감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의 최근 소설의 주인공이기도 한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정유정 강연자의 강연 섭외는 이 번호로 문의주세요! 👉🏻 02-2652-2102 ✻ 강연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보고 싶다면 지금 클릭(알람설정)! 👉🏻 bit.ly/2odEydm ⭐ 세바시 대학에 입학하세요. 내일을 바꾸는 배움은 물론, 여러분도 스피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 bit.ly/3GpQ0cH ⭐ 세바시가 만든 배움 커뮤니티 플랫폼, 세바시 랜드 👉🏻 다운로드 apple.co/3Gj5jnA ✻ 세바시 홈페이지에서 강연회와 연사들의 다양한 강의를 만나보세요! 👉🏻 www.sebasi.co.kr ✻ 가장 빠른 세바시 강연회 신청 apply.sebasi.co.kr 🔥 세바시 유튜브 멤버십에 가입하세요. 강연은 물론 멤버십 전용 콘텐츠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bit.ly/2URQKU4 페이스북 페이지 | facebook.com/sebasi15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sebasi15/ 카카오스토리 | story.kakao.com/ch/sebasi ✻ 세바시 강연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에 있습니다. 영상 및 오디오의 불법 다운로드 및 재업로드, 재가공 등의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happiness-ck
@happiness-ck 2 года назад
인간은 행복하도록 진화되지 않았다. 인간은 생존하도록 진화되었다...생각을 살짝 꼬으니 다른면이 보이네요.저도 요즘 나이는 먹고 인생은 잘 풀리지않이 자존감 바닥인 상태입니다.작가님의 소설속에 해답이 있을까요?
@Atomy_centurion
@Atomy_centurion 2 года наза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멘탈이 와르르 무너진다는 것 그걸 알기에 남에게 상처를 주지않으려는 이타주의라는 말이 많이 와닿습니다. 책 꼭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이듭니다
@류경희-d1h
@류경희-d1h 2 года назад
완전한 행복이 뭘까? 완전한 행복이란게 있을까? 제가 생각할땐 행복이란것도 상대적이라 주위 사람들의 모습, 반응, 나의 마음의 상태, 포용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완전한 행복이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영부인대인애
@세영부인대인애 2 года назад
작가님의 시선이 낮은 자존감을 가진 제게 큰 위로가 되네요 다들 자기를 내세우기만 하는 시대인 것 같아 개성 강하지 못한 스스로가 부끄럽기도 했고 ,자존감이 낮은 것을 감추기위해 센척도 하게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작가님 말씀처럼 집단 나르시즘이 강박처럼 퍼져있는 것같습니다. 진짜 자존감이 높은 사람보다 높아보여야한다는 강박을 가지고 나르시스트가 되어가는 사람들이 많은 듯해요 작가님 소설이 기대됩니다 :)
@유재경-d3p
@유재경-d3p 2 года назад
어찌보면 소시오패스보다 더 무서울수있습니다. 상대의 영혼을 갉아먹는 흡혈귀 같은 존재임. 아무 생각없이 살아가는 정신병자들임. 절대로 가까이 하면 안됩니다.
@우리나라-g5y
@우리나라-g5y Год назад
나르시스트 판단되면 절대로 웃으면 안됩니다 그들은 정신병자 이기때문입니다 차단 이안된다면 최대한 계산적으로 대응 사무적인 태도 거리두기 해야합니다 엄청나게 지루하게 만들어 무관심 으로 공유 차단 시켜야 합니다
@sj-sg3wt
@sj-sg3wt 2 года назад
나르시시스트는 정신병인데 쉬쉬하며 알려져 있지 않아요. 그저 성격나쁜 사람정도 취급하는 정도 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가정을 이루면 분명 비극이 생긴다는 겁니다. " 당신곁에 있는 가장 무서운사람"이 되는거죠.
@힘내라korea
@힘내라korea 4 месяца назад
악성나르는. 가짜결혼 해요.~최악입니다.
@happy2023-kar
@happy2023-kar 2 года назад
자기 중심적인 인간은 자신에게 부족한 불안을 타인을 갉아먹어면서 채우려듭니다
@옭-v4n
@옭-v4n Год назад
인간이면 그정도는 다 있는거 아님?
@몰라-w9n
@몰라-w9n Год назад
와우 맞음 인간이라고 다있지 않음
@ibber6687
@ibber668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옭-v4n다있는데 심하면 병이죠
@아저씨동네-h2b
@아저씨동네-h2b 2 года назад
그나르시스트들은 진짜내가힘들때 어떤그이야기 진심을애기할때 듣지않음 듣기는하는데 진심이안느껴짐 그냥들어도 그래야하니깐정도 그리고나서 그걸약점을잡거나 그걸 이용해서 무언가를할려고함
@지지-o2b
@지지-o2b Год назад
나르시스는 겪어봐야만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왜냐면 겉은 너무나 멀쩡하거든요. 하지만 발톱을 드러내는 순간들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작가님 책 읽어보며 나르를 더 깊게 이해해보고 싶어집니다.
@데카르트-m3l
@데카르트-m3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멀쩡하게 생격서 속았어요....혹시 그 나르 인간 고향이 어느 지역이었나요? ㅠㅠ
@kkabury-bori
@kkabury-bori Год назад
영혼약탈뿐 아니라 성품까지 망가뜨리고 생명까지 위험하죠. 정말 최고의 악인입니다. 무조건 멀리 버려야 함
@純子山本-t8g
@純子山本-t8g 2 года назад
지혼자 완전한걸 누가 뭐라나요!? 남의 인생,물질,정서까지도 착취하는게 문제에 악질인거죠.....
@elize2739
@elize2739 Год назад
그니까요
@임현진-z7w
@임현진-z7w 2 месяца назад
악질 악질!! 아주 인간이 아닌 것들
@Latin_in_Seoul
@Latin_in_Seoul 2 года назад
인간은 고유하지 특별하지 않다. 특별함과 완벽함을 추구할 수록 불행해지기 쉽다. 인간은 불완전하다. 불완전함을 인정해야 행복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진화하지 않았다. 행복은 생존의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적 경험이다. 생각을 많이 하게하는 인터뷰네요. 감사합니다.
@해탈심-r8w
@해탈심-r8w Год назад
나르 일단 쓸수있는가면이 많아 주변의평판은 좋게한다 철저하게 자기본성을 숨기며산다. 그속에서 늘 자신이 원하는 모든것들을 위해 안전그물을 치며살고있다. 나르女의경우 러브바밍 후버링 빵부스러기 여러 나르들의 특징 행태를 토시하나 안틀리고 똑같이 하며 자신의 몸을 무기로 늘 공급원(男)들을 갈망하고 찾아가고 ... 이전 공급원들 현 공급원 뉴공급원 이세가지 부류들을 쌓아온 노하우 패턴대로 쳇바퀴돌듯하게 가지고논다. 그속에서 남녀가 하는 기본적데이트 연애 ...를 하며 수없는 환승 이별 후버링 ...을 하며 살아감 저처럼 빠른 판단으로 나르란걸 인식하지못하고 만나는 일반적 에코분들은 늦으면 늦을수록 그 인생은 피폐해지고 후회가될것이고 암튼 나르는 몸집만큰 어른 아이 이고 악마라서가아니라 결과론적의 행실은 악마 그자체이상임 거짓말과 위기상황 모면은 천상계급 ... 아 ㅡㅡ나르들아 참~
@전투불패
@전투불패 2 года назад
근데, 그 나르시시스트가 부모라면, 특히나 아이와 많은 정서를 주고 받는 엄마라면... 진짜 그냥 부모자식사이라도 연을 끊으시는게 맞습니다.
@tenderbear-j4n
@tenderbear-j4n 2 года назад
에코이스트는 자기 주장을 펼치는 훈련으로 나르시시스트와 맞닥뜨렸을때 대처를 잘해야 되요 눈치채고 피하면 좋은거지만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면 에코이스트는 나르시시스트에게 강하게 대처해야 되요 나르시시스트를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에코이스트는 정신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기 때문에 항상 반격을 할 수 있는 마음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되요 에코이스트가 알고 있는 선만이 세상을 바꿀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악에 속하는 나르시시스트에겐 이 법칙에 안통해요 악을 대할때 악의 수준까지 가야되요 그렇다고 선한 에코이스트가 변하는게 아니거든요 "깡패를 다루는 경찰은 깡패가 되어야만 깡패를 다룰수 있다" 이 법칙만 기억하고 나르시시스트를 대하면 되요 그런데 에코이스트가 나르시시스트를 대처하려고 마음 먹는 순간 영적으로 강하고 지능이 훨씬 높기 때문에 동물적인 본능만 가진 나르시시스트를 굴복시키는게 가능해요
@doctor_ette
@doctor_ette 2 года назад
평소 범죄심리학과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세바시 애청자입니다. 직장동료에게 정유정 작가님 추천을 받아서 집앞 도서관에 예약을 해놨는데 아직 차례가 안돌아올만큼 인기가 많더라구요. 새 작품도 꼭한번 읽어보고싶어요. 에코이스트의 사람으로서 나르시스트 분류의 사람이 부럽기까지 했는데 작가님 덕분에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간만에 정말 흥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자존감이 높아야한다는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힘들어하고 있었는데요, 다른 사람의 기분을 잘 파악하고 창의성이 뛰어난 그런 저의 모습도 괜찮다는 위로를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세바시, 정유정 작가님!
@yourangtv
@yourangtv 2 года назад
나르시스트는 본인에게 부족한 에너지를 남에게 뽑아먹고 산다 그래서 만만한 에코이스트를 먹이 삼는다
@마은주-f4t
@마은주-f4t 2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상처받는 사람들은 타인에게 상처주지 않으려 노력하죠
@innervoice5222
@innervoice5222 2 года назад
나르시스트의 반대가 에코이스트라는 건 처음 알게 되었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말 그 교집합인 회색분자들로 살아가는 것 같아요! 작가님의 자존감이 낮다라는 말이, 감수성이 예민하기에 남들에게 같은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한다는 말이 그 무엇보다 많은 위로가 되네요 저는 예민하고 낮은 자존감의 원인을 자꾸만 찾아서 고치려고 했고 부끄러워했어요 '나는 자존감이 높아'라는 당당한 친구의 말이나 행동을 접할 때면 마치 그 친구는 옳게 사는 거고 나는 틀리게 사는 것 같은 느낌에 불편한 마음도 들었는데 작가님이 저의 이런 복잡한 마음을 속시원히 꼬집고 얘기해주신 것 같아요. '우리 모두가 특별한 게 아니라 고유하다'란 말 역시 너무 와닿고 명쾌해요 정말 점점 우리 사회가 집단 나르시스트화가 되어가는 건 아닐까하는 경각심도 생기구요... 저도 완전한 행복을 읽고 그 끝지점에서 함께 경험하고 선연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인터뷰 정말 감사합니다~!
@정희-p6y
@정희-p6y 2 года назад
현대사회에서 높은 자존감은 무조건 장착해야할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존감에 관한 많은 정보를 습득하며 노력할때마다 나 자신을 어떠한 틀에 가두는 기분이 들었는데, 작가님의 견해를 듣고 많은 자극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sebasi15
@sebasi15 2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위로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young812
@young812 2 года назад
높은 자존감을 장착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나르더군요. 낮은 자존감을 높은 자존감을 가진 것처럼 포장하더라구요. 적당하고 건강한 자존감이 필요합니다.
@watermellon3
@watermellon3 Год назад
​@@young812우리는 그걸 자존감이라 하지 않고, 자존심이라고 부르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자존심만 드럽게 높지.# 자존감은 바닥임
@장형규-v6z
@장형규-v6z Год назад
적극적이고 외향적이어야 한다는 강박과 같다고 봅니다.
@둥근달-m9d
@둥근달-m9d Год назад
나르시시스트의 행복은 환상 공감해요 너무도 힘든 인간들...주변을 황패하게 하는이들...ㅜㅜㅜ 버릴 수 없어서 동행하고 있는데..몇번을 삶을 마감하고 싶었었네요 신앙으로 간신히 살아 갑니다 부디 치유 되기를
@유후-h1j
@유후-h1j 2 года назад
행복이란 목적이나 목표가 아닌, 삶의 과정에서 얻게 되는 감정적 경험이라는 말이 인상적이에요.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은 저는 ‘나는 왜 행복하지 못할까’를 종종 고민하거든요. 어쩌면 이 시대가 ‘행복 강박’에 빠진 것 같다고 표현하신 작가님의 말처럼, 우리가 가진 ‘인간은 행복해야한다’는 목표, 당연하게 여겨지는 그 전제 자체가 잘못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지금 갖지 못한 행복을 곱씹으며 오늘을 고통스럽게 살아가기보다는, 하루하루 내 삶을 충실하 살아가다 보면, 삶의 길 곳곳에서 소소한 행복들을 만나기도 하겠죠?
@sebasi15
@sebasi15 2 года назад
와 작가님의 뜻을 잘 짚어주셨네요
@고안이-q2j
@고안이-q2j Год назад
😮😮😮 저도 똑같은 부분에서 똑같은 깨달음을 이 강연을 듣고, 아 하, 그렇구나 하고 느꼈답니다. 뭉게뭉게 두리뭉실 흘러 떠다니는 이 사회 현상들과 그것을 내외적으로 잘 정돈된 내면(정신) 정립을 너무도 명쾌하게 잘 하시네요. 역시 작가는 철학가에 버금가는 존재이구나‘하고 작가의 고요한 위대함을 느끼는 중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멋진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앞으로는 저 자신에게도, 소심해 보이는 아들성격에도 ”그건 너만의 고유한 성격이고, 괜찮아~ 너만의 특성을 잘 살린 삶을 살아보렴~“ 이라고 여유롭게 이야기할수 있을것 같아요.😊
@나은희-x4u
@나은희-x4u 2 года назад
7년의밤부터 작가님의 신작이 나올 때마다 찾아 읽는 독자로서 어느 한권도 빠져들어 채밌게 읽어내지 않은 책이 없었는데, 영상을 통해 저런 성실함이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인간의 심리를 끊질기게 파고들어 그 밑바닥에 무엇이 있는지 보여주시는 작가님 항상 건강하셔서 좋은글 부탁드려요^^ 작가님 화이팅!!!
@user-hr1pn4nq6v
@user-hr1pn4nq6v Год назад
오래전에 기독교 서적중에서 ' 아무도 없을때 나는 누구인가' 라는 책을 본적이 있다. 정유정작가님의 글을 읽어보면, 늘 자기 자신의 본질을 직시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 많길 바라는 마음이 기저에 있으신것 같아서 너무 좋아합니다.
@400won
@400won 2 года назад
얼마전에 제가 따르던 멘토가 나르시시스트라는걸 알고 손절했어요 지적질할때마다 내 자존감이 바닥치고 고통스러웠지만 날 위한 충언으로 받아들이고 고마워하기까지 했어요 나의 에너지와 시간과 돈까지 이용당했어요 바보같이 난 진심으로 따랐어요 내 돈까지 간섭할때도 무조건 믿고 따랐는데, 나의 인간관계까지 강요하는걸 보고, 내속의 울분이 폭발했어요 나에게 계속 반복할때서야,겨우 손절하지않으면 내가 병들것같다는걸 깨달았어요 매력적이고 똑똑한 분이라 추호의 의심을 해본적이 없었거든요 작가님 말씀이 맞아요 다른사람한테는 티 안내죠 지금도 화해하라고만 주위에서들 그래요 헐~ 내 말을 안믿어줘요 아무도~ 작가님이 알아주시니,속이 후련해요 나한테 빨대 꽂은 친밀한 그녀는 나르시시스트 였습니다
@glory-82972
@glory-82972 Месяц назад
저도 13년동안 속았어요 가장 믿고 사랑했던 사회동생이 나르시시스트라는 것에 충격이었어요 앞에서 너무나 잘하고 착하고 선한 이미지라서 당하지 않은 주변사람들은 전혀 이해 못하죠 오히려 피해자인 저도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처음엔 우리 가족도 그친구를 너무나 좋게 봐서 더 몸과 마음이 힘든시간을 보냈거든요~ 아직도 주변에서 속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말과 행동에 가면이 벗겨지지 않는 한 모두다 속을 수 밖에 없는 무서운 존재가 나르시시스트가 맞더라구요
@은하수카메라
@은하수카메라 Год назад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오히려 상대에 대해 관대하지 못하고, (자기 방어를 위해) 상대방을 더 잘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을 자주 봅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에게 상처주지 않는 것이다'라는 작가님의 말씀에 동의하기 어려운 점이 있네요... 상대에게 상처주지 않으려는 태도는 낮은 자존감때문이 아니라 착한 심성 때문이 아닐까요...?
@lionmessi9814
@lionmessi9814 3 месяца назад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likeyou4612
@likeyou4612 2 года назад
나르시시즘.정말무서운 정신질환같아요.제가까운 지인의 애인이 사이코적인 병적인행동으로 가스라이팅부터시작해서 정신을갉아먹고 친구의 자존감을바닥으로만드는 모습을보았습니다.이번유정님의 소설은 그런공포의 나르시시즘의실체긴 드러나는책같아정말흥미롭네요.언제나깨달음을주는 유정님의작품 꼭읽곳싶습니다
@황시원-j6g
@황시원-j6g 2 года назад
정유정 작가님 세계관 너무 좋아요~ 책을 한번 잡으면 놓기가 힘듭니다~~ 감동과 유머와 스릴이 잘 조합되어 있어요~~너무 재밌습니다~^^ 인간의 내면을 보는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재밌는 책 많이 많이 써주세요~~
@wisdom3916
@wisdom3916 2 года назад
나를 잘 알고 사랑하는 것과 나밖에 모르고 살아가는 것은 엄연히 다르죠.. 진정한 자존감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작가님,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chloelee5930
@chloelee5930 2 года назад
전 오랫동안 제가 에코이스트라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전 늘 둥글둥글하고 착하다고 소리 많이 듣고 자랐어요. 하지만, 늘 가까운 가족을 향해서는 마음에 화와 분노가 많았고, 늘 죄책감을 느끼며 살아야했죠. 왜 부모님을 사랑해야 하는데 왜 난 이럴까.어느 순간에 억압하고 숨겨왔던 마음이 어느 순간에 화가나 폭발해서 정말 가까운 사람들과 나에게 상처주고 살았다는 것을 오랜 후에 알았네요. 어릴적에 가족들에게 상처받고 아픈 마음을 은연중에 제가 망가지는 길을 택함으로서 갚고 있드라고요. 그게 저를 망치고, 더 슬프게 몰아가는 것임을 느끼면서요..그리고 자책감에 빠지고, 좀 힘들게 시절을 보내고 있네요. 전 완벽한 피해자, 완벽한 가해자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저 자신에 대한 반성을 많이하고, 또 성찰하려고 해요.. 오은영선생님의 금쪽이나 다른 심리학 관련 유투브 보면서 자기 성찰도 하고 있는데, 작가님 이야기 들어보니 저에대해 많이 생각이 되네요. 2021년이 저무는 이 때에, 작가님 책읽고 저를 더 많이 성찰해보고 싶네요.
@sebasi15
@sebasi15 2 года назад
네 공감 감사합니다
@seoheechu7987
@seoheechu7987 2 года назад
인간은 특별하지않고 고유한 존재 불완전한 존재라는 인정. 결핍된 재능, 갖지 못한 행운이 있다는 인정.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서가 아닌 생존하기 위해 진화되었다ㆍ생존을 위해 달리다보면 얻게되는 부수적인 것이 행복이다.
@Kubler-vx6rs
@Kubler-vx6rs 2 года назад
정리 잘해줘서 고맙습니다. 제가 평소 기쁘지 않았던게, 제가 생존이 아닌, 행복만 쫒아서 였단걸 알게 됩네요. 알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ㅜㅜ
@sebasi15
@sebasi15 2 года назад
[책이벤트 당첨자] @SeoHee Chu @진진 @COCO Bling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1년 11월17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강연자의 책을 랜덤으로 선물해드립니다.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책 랜덤배송
@진진-o9u
@진진-o9u 2 года назад
나르시시스트는 가장 위험하다고생각하고있었고. 부모님이 모두 이쪽입니다. 저도 아마 지독히 힘든 유아기를 보낼수밖에없었지만 저또한 정상이 아닐지도.. 그정도로 힘들게 합니다.평생을 힘들게 살았지만 죽음에 대해 매번 생각해보았지만.우울증을 앓고 있는 지금도 힘들지만 강의를 듣고 뭔가 한줄기 쉼같았아요. 먼가 위로받는 듯한. 감사드립니다.늘. 감사드립니다
@권태연-m1y
@권태연-m1y 2 года наза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얼마나 해결하려고 찾아 헤매셨을까요? 하지만 이렇게 알아가는 과정,노력이 분명 진진님께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응원합니다
@진진-o9u
@진진-o9u 2 года назад
@@권태연-m1y 너무나고맙습니다.ㅠ
@체리사탕-k1s
@체리사탕-k1s 2 года назад
직접 당해보면 잘 알듯이 많이 힘드셨겠네요 상대가 부모라니 더 고통이었겠어요ᆢ맞아요 가족에게 당하면 끊지도 못하고 당할수밖에 없으니ᆢ저는 끊어내긴 했네요 이혼으로ᆢ근데 후유증이 너무 심하네요 가해자는 몰라요 본인이 얼마나 심각히 피해를 주는지를ᆢ 늘 피해는 피해자만 가져가죠 그래서 영혼 파괴자, 영혼 살인자
@진진-o9u
@진진-o9u 2 года назад
@@체리사탕-k1s 네완전공감해요. 보이지않는 살인자..ㅠ체리님도 고생하셨습니다
@dailybyahn
@dailybyahn 2 года назад
나르시시스트 개념을 정확히 인지한지 2~3년정도 된 것 같아요. 살면서 막연하게 엄마 성향을 제 나름데로 정의해온게 너무 딱딱 들어 맞아서 처음 그 개념을 설명한 영상을 보았을 때 울분이 터지더라구요. 내가 그동안 이런 걸 참으면서 내가 옳았던 걸 제대로 주장하지 못하고 호도당하고 인생에 정말 많은 방해가 되었던 것 같아요. 부모지만 좀 부족하고 성숙하지 않은 인간형이라 생각하고 참고 살았는데 나이드실 수록 행동양상이 너무 심각해져서 처음에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게 잘되었는게 나중에는 도저히 그럴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더라구요. 이 개념을 설명을 해줘도 오히려 소리지르고 난리가 나길래 본인 하는 행동 그냥 그대로 되돌려 보여드리니 저보고 가스라이팅 한다고 하네요. 이게 가스라이팅이라고 느껴졌으면 본인을 뒤돌아보아야 하는데 이분은 그게 전혀 안됩니다. 심지어 가스라이팅 개념을 알면서 그런 행동을 하면서 사셨다는게 더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냥 포기했습니다. 저한테 그렇게 스트레스 풀던거 이어 갈 다른 상대를 찾으려고 하는게 보이는데 더이상 가족안에서는 그게 안되니깐 밖에서 길가다 모르는 사람이랑도 시비가 붙어서 집에 와서 화풀이를 해요. 너무 바르게만 사람을 대해서는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 인격 깍이는 순간이 오더라도 싸워야 할 부분은 제대로 싸우고 살았어야 했는데 후회됩니다.
@cocobling5432
@cocobling5432 2 года назад
나르시스트 엄마를 둬서 힘들어하는 딸이예요. 자존감을 꼭~구지 높여야되는건가? 이 말씀에 신선한 충격이네요~자존감이 낮은 사람으로서 장점이 있는건데~좋은말씀 감사해요~
@sebasi15
@sebasi15 2 года назад
[책이벤트 당첨자] @SeoHee Chu @진진 @COCO Bling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1년 11월17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강연자의 책을 랜덤으로 선물해드립니다.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책 랜덤배송
@faithfullee100
@faithfullee100 2 года назад
답이없어요. 양심없고, 이기적이고, 무책임, 무관심, 무감정, 냉철함, 남탓과, 환경탓, 배려심 "0," 끝없는 망상, SMS, Game중독, Professional Gaslighting Skill, 질투심, 10살 먹은 아이에 자아상, 거짓말, 교만함, 극과극을 달리는 인간들입니다. 불행하게 식구중 52세 중년에 삶을 살아가는 Sister-in-law
@irinayoon8091
@irinayoon8091 2 года назад
professional gaslighting에서 빵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
@faithfullee100
@faithfullee100 2 года назад
@@irinayoon8091 이곳 캐나다 언니집에서 저희들 맨탈붕괴 시키고 가스라이팅 하며 투명인간 취급을 하다가 작년 겨울 한국 처형 풀라잉몽키 집으로 간 상태입니다 만, 올해 2022년에 다시 이곳 캐나다 우리집에 오겠다고 풀라잉몽키 처형을 통하여 연락왔으나, 아내가 단호하게 NO FUCKING WAY! 한상태입니다. 답이없어요. 항시 주위식구 풀라잉몽키 처형, 장모님, 처남을 통하여 본인에 뜻을 말하고 본인 입을 통하여 진실하게 말을 한적이 거의 없고, 자신과 15살먹은 조카는 외현적나르님 주니어가 매주 한번씩 온 집안을 싸움터로 만들어 놓고, 주위 식구들 신경도 쓰지않고 나르처재와 조카가 서로 싸우면서 2년 동안을 저희들 맨탈붕괴 시키고 다시 오겠다고 하는 행동은 4살먹은 자아상을 가진 아이가 아닌가 싶어요. 눈에 보이는것에 충족하고, 미래를 보지못하며 자신과 비슷한 양아치 남자들을 찾아 인터냇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한심한 외계인이 아닌가 싶네요. 나이가 52세 중년을 향하여 삶을 살아가고있지만, 주위에 진정으로 사랑해주고 도움을 줄수있는 인연을 다 걷어차고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인생들입니다
@JJ-vi7lk
@JJ-vi7lk 2 года назад
정유정 작가님을 원래 좋아하는 저로서,나르시스트 이야기는 너무 맞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한번 방송에서 다루어주셨으면합니다. 인생을 모두 저당잡힌 에코이스트로서 , 이제 그 이유를 알고나서 우선은 살고싶단 말뿐. 해결법도 같이 생각해보았으면합니다 세상에 이런 문제는 너무 많거든요
@이제봄-z8m
@이제봄-z8m 2 года назад
자존감이 낮아서 사회생활에서 피해를 볼때마다 작아지고 나는 왜 그럴까 힘들었는데요 강의듣고 자존감이 낮아도 성공할수 있다는 긍정의 마인드로 바껴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힘내볼께요♡
@abling7329
@abling7329 2 года назад
내 영혼을 약탈한 다른 사람 잊고 원망하며 살아냈습니다.그러기에는 내 삶이 더 소중하니까.분노로 살기에는 내 삶이 너무 아깝습니다.
@kyungro8013
@kyungro8013 2 года назад
어쩌면 이렇게도 제가 경험한 나르시시스트를 정확하게 파악 하셨는지 놀랍습니다. 한편으로는 너무나 속상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않던 피해를 이해받는 느낌이 들어 위로받았습니다.
@ironfist9104
@ironfist9104 2 года назад
심리학 교과서 정의가지고는 부족합니다. 직접 경험하면 진짜 치가 떨리죠
@양승수-c3f
@양승수-c3f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오늘 동영상보고 어제까지 만났습니다
@승리승리-i3u
@승리승리-i3u Год назад
맞아요 저만 경험했기에 주변에 이들은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는것이 사람 미치게했습니다. 억울하고 분노하고 그리고 버려지는거 같은 기분을 맛보았습니다
@manuragom9007
@manuragom9007 Год назад
@@ironfist9104 당해본사람만이 알죠,,
@바하인벤션
@바하인벤션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르시스트에게 속은 이후로는 선한 얼굴의 인상을 믿지 않고 그사람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ywn6016
@ywn6016 2 года назад
작가분 인터뷰를 들어보니 정말 책이 궁금해집니다. 한편에서는 자존감을 키워라 너 자신을 사랑해라라고 외치고 한편에서는 나르시시스트라는 존재를 만들어내 자기만 사랑하는 사람을 괴물로 몰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 세상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으면, 혹은 지독히 내 입장만 생각하지 않으면 내 내면을 지킬 수 없을 정도로 폭력이 만연한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도 자존감 낮은 그 상황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래봅니다.
@박명애-z9s
@박명애-z9s 2 года назад
작가는 시대의스승이라는말은 맞는거같아요 깊고날카로운메세지를주는 강의~~
@새봄-v2e
@새봄-v2e 2 года назад
오 시대의스승
@snowphiakim2965
@snowphiakim2965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7년의 밤을 끝내고 빛으로 나아가려고 준비 하고 있어요. 나르시시스트는 손에 칼을 들지 않고도, 피 한방울 뭍히지 않고도 타인을 서서히 고통스럽게 죽일 수 있는 존재이니까요. 나르시시스트는 러브바밍으로 좋은 사람이라는 세뇌를 한 후 에코이스트를 괴롭히기 때문에 문제를 발견하기가 정말 어렵죠. 하지만 한국은 아직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떨어져서 정서적인 학대가 잘 인정되지 않는 부분이 안타까웠는데 작가님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씀해주시니 위로가 됩니다. 강연을 듣고 잠시 고유함에 대해 생각해 보았어요. 작은 쓰임도 그 자체로 소중하게 바라봐 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sebasi15
@sebasi15 2 года назад
공감 댓글 감사합니다
@chocoo-ji8iv
@chocoo-ji8iv 2 года назад
저랑 같은 상태이세요 저도 5년간 고통받는중인데 안전이별하는게 목표가 되었네요 저도 아이에게 온전하고 따뜻한 가정을 주고싶었는데 아무리 저혼자 발버둥쳐도 나르시시스트인 남편은 끝까지 끝까지, 여태껏 자신의 큰 거짓말들을 인정않고 되려 저에게 인신공격을 하네요 나르시시스트는 본인이 완벽하다 생각하고 내면은 너무도 악하면서, 그악을 실제로 행하며 가장 가까운 사람을 힘들게 하면서도 그걸 죽어도 인정을 안해요 그냥 사회에서 만난 지인이었으면 차단하고 단절했을텐데 그게 남편인지라 아이때문에 쉽게 헤어지지도 못하고 가슴에 응어리와 홧병과 신경쇠약만이 남았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남편에게 완벽한 사람은 없다 당신의 큰 거짓말들로 내가 사람에 대한 불신까지 생길정도로 트라우마가 됐지만 그래도 결혼했고 아이위해 살아야하니 진실되게 얘기해주길 바란다 난 충분히 받아주고 이해하고 덮어줄수 있겠다 했는데도 "난 그런일 한적 없다" 로 또 제 마음에 비수를 꽂았어요 마지막 희망도 다 없어졌구요 아 이런 진실하지 못한 인격체와 살다간 내가 돌겠다 싶어 이혼하려고 결심했습니다 나르시시스트 정말 최악의 성격장애 맞아요 내면이 악해서 그런지 착한척과 좋은사람 이미지관리를 안하면 살수가 없는 존재 같습니다 제가 겪어본중 최악으로 이중인격이에요 밖에 나가서는 이익위해 남들에게 비싼 명품도 선물하며 세상 사람좋은척 좋은이미지 쌓으면서 집에와서 만만한 저에겐 인간이하 취급의 폭언... 너무 경멸스러워요 나르시시스트 너무도 은밀하게 피해자를 영혼을 파괴시키는... 이런게 범죄자 아님 뭘까요? 사이코패스는 미친 티라도 나죠...
@snowphiakim2965
@snowphiakim2965 2 года назад
@@chocoo-ji8iv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과정, 사이비 종교에서 빠져나오기 힘든이유랑 많이 비슷해요. 힘든데 가스라이팅 등 심리적으로 지배를 당해서 나를 죽이고 맞추고 살던지 아니면 뼈를 깎는 기분으로 탈출해야되요. 절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헤어지는데도 오래 걸린다고 해요. 힘내요 우리
@chocoo-ji8iv
@chocoo-ji8iv 2 года назад
@@snowphiakim2965 맞아요 심지어 남편은 연애할때 교회다니는 저에게 그런델 왜가냐 내가 신인데 날 믿고 따라라 내가 신이다 이랬어요 그러나. 알보보니 입만열면 거짓말 하는 사람이었고 본인입으로 자기를 무조건 믿어야하고 자기는 양심적이고 착하다 하더라구요 ㅎㅎㅎ 정말 가스라이팅 안하고는 저와의 관계성립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것같아요 저의 외모도 엄청 깎아내리고 자신을 만난게 땡잡은거고... 이런게 모두 가스라이팅인걸 세상물정 몰랐던 저는 결혼생활 5년이 지나서야 깨달았어요 제가 너무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농담으로만 좋게 생각했던게 제발등을 찍었네요 이제는 그런말 해도 무반응하게 됐지만요 항상 자기는 다 잘났고 잘하고 잘된건 다 자기탓 남들은 다 별볼일없고 안된건 다 남탓 진실하게 사랑만하고 살기도 빠듯한 세월에 저리 악한 속내로만 살려면 자기도 얼마나 괴로울까 생각들면 어쩔땐 불썽하기까지 해요 저도 이렇게까지 생각들기까지 너무 별별일을 다겪은탓이겠죠 님의 남은인생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snowphiakim2965
@snowphiakim2965 2 года назад
@@chocoo-ji8iv 맞아요. 화법은 가짜뉴스랑 비슷해서 똑똑해 보이지만 결론은 이상한 경우가 많지요. 당하는 부류도 공통점들이 있는데 잘 당하는 직업군(남을 돌보는 직업)이 있고 지나치게 긍정적이더라고요. 그래서 부정적인 사인 조차도 보듬어 주려다 심해질때까지 좋게 좋게 넘기기도 하지요. 그게 신이 준 마지막 경고였음을ㅋㅋㅋ 또 원가족에서부터 비슷한 환경설정으로 인해 꼭 결혼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직장이나 친구관계에서도 겪게 되는 것 같아요. 주변엔 이야기해도 증거도 명확하지 않고, 흔한 부부싸움 취급 당해서 더 힘들어질 수 있어요. 꾸준히 공부 노오력 해서 꼭 독립하시길 바랄게요. 소중한 이야기 고마워요 🙏
@은하수-m8c
@은하수-m8c 2 года назад
옆집 할매가 종일 자기자랑하고 돈자랑 지구에 자기뿐 옆에잇음내가먼지느낌 무존재무가치 나르시 엿다
@user-fg4es7xs1v
@user-fg4es7xs1v 2 года назад
정유정 작가님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강의 잘 봤습니다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것같아요 작가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뽀리진주줄리딘
@뽀리진주줄리딘 2 года назад
주위의 나르 땜에 거의 6개월을 지옥 속에서 보냈어요..유튭에서 그 여자가 나르란 걸 알았고..지금도 접할 수 밖에 없지만 이젠 전화도 카톡도 차단하고 온전히 거리를 두면서 조금은 편해졌네요..하지만 그 6개월간 자기 잘못 나에게 뒤집어 씌우기, 사람들에게 동정심, 죄책감 끌어내서 이간질하기..진짜 넘 힘들었네요
@천재-g3b
@천재-g3b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비슷한 여자한테 당했는데 제가 뭔가 육체적으로 힘들고 나약한 순간에 꿈에서도 나와 괴롭히네요 정말 사람 좋아했었는데 그 사건이후로 사람 가리고 먼저 안다가가요 저 이후에 또 타겟잡아서 한명씩 돌아가면서 지 멋대로 사람 괴롭혔다던데… 지옥불에나 떨어져라. 둘째 낳다고 들었는데 애는 똑바로 키울런지 ㅉㅈ 욕나옴 레알
@daekhan75
@daekhan75 2 года назад
인터뷰중 작가님이 애기한 "고유하다는 것이 특별한 것은 아니다." 울림을 주는 말씀입니다.
@yeonjikim6324
@yeonjikim6324 2 года назад
9:00 쯤부터 자존감에 대해 작가님 생각을 말씀해 주셨는데 신선한 한 시각으로 와다았어요. 높은 자존감이 좋다고 하는건 많이 보았으나 낮은 자존감의 장점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못했어요. 무엇이든 양면을 가지고 있기 마련인데 새로운 생각의 폭을 넓일수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원아들이잭
@원아들이잭 Месяц назад
작가님...INFJ..저도에코입니다.........타이타닉이침몰에.누군가..구명정을타세요하면.전.안타요..주위를보고...구조할대상을찿을꺼니까요.......고1때..차사고난걸보구..사람들이구조안하구..멀뚱할따,,제가.친구들통설하에..5명을구한경험이있거든요...너무슬펐던기억에목소리(구급차오기전에만지지마세요).저..화를내면서.가족입니다..하고..택시에한명씩..목을중심으로,구졸했습니다....이사회가따듯하게.다시.예전으로돌아가길요...요즘은cpr도.하면.성추행으로.고솔당하는사회라..서글퍼요.....................................
@안도성-r2l
@안도성-r2l 2 года назад
진정한 자존감은 상대에 대한 깊은 배려가 전제 되는겁니다. 왜냐면 내가 소중하면 상대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나르시시스트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아니라 낮은 자존감을 감추기 위해 타인을 괴롭히는 성격장애입니다. 강한 나르시즘이 높은 자존감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견해라고 봅니다.
@체리사탕-k1s
@체리사탕-k1s 2 года назад
어디서도 들을수 없고 틀을 깨는 강연 마음에 와닿고 좋았습니다. 이런 마인드의 작가님의 책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본인 스스로를 인정하고 보듬어 주는것이 본인을 지킬수 있는 자존감이란 생각이 드네요. 자존감 높을 필요없고 굳이 행복을 쫓을 필요없다고 늘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나르시시스트에게 30년 당하고 살다가 빠져나왔는데 후유증은 죽을때까지 갈거란 것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젠 저에게만 집중하고 제가 저에게 위로해주고 보살펴주고 싶어요. 우리가 사는 사회의 반정도는 아마 정신질환 나르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는걸 나이들수록 느끼네요. 저는 남한테 피해주는걸 가장 싫어하는데 나르의 특징이 남한테 피해주는거라서 너무나 싫습니다. 못고치는 병이라고 알고 있어요. 이젠 어떤 누구를 만나든 단단해지는 나를 발견하고 그 힘으로 살아갑니다. 제가 터득한 치유법 중 하나는 나에게 집중하는것입니다.
@꾸꾸꾸-v1f
@꾸꾸꾸-v1f 2 года назад
인간은 생존하도록 진화되었다!! 너무 생각하게만드는 말이에요, 작가님 멋있어요~, 응원합니다^^
@금송아지-u2i
@금송아지-u2i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28년 동안 에코이스트로 살았고 나르시시스트에게 감정쓰레기통이 되어서 살아온 줄도 몰르고 28년을 살았으며 결혼한지 28년 지나서 완전히 나르존재를 알게 된지 작년에 알았고, 나르시시스트는 조금 성격이 까칠하고 까다롭다고만 생각했으며 나에게 가스라이팅을 하였고 어마어마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소설을 쓰자면 시리즈로도 가능할 정도이며 참 바보같이 살았구나! 사람이 무섭습니다. 시어머니 돌아 가시고 알았으며저는 큰며느리. 손아랫동서는 코버트나르시시스트. 시동생은 악성 나르시시스트. 저는 에코이스트~ 동서의 은밀하고 교묘한 조종에 바보같이 당했습니다. 저희부부를 정신병자취급하더나구요 감이 좀 오시나요. 멘탈를 부여잡고 간신히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작가님 고맙습니다. 작가님 소설에도 관심갖고 독서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이해 안되는 부분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야겠지요~ 작가님 찐 팬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미-l9c
@요미-l9c 4 месяца назад
시어머니는 ㅅ.ㅠ??ㅋㅋㅋㅋㅋ
@user-wh8rm8dk9i
@user-wh8rm8dk9i 2 года назад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유투브를 듣다보니 알고리즘이 이 강연으로 저를 이끌었습니다. 저는 지난 5년간 나르시시스트인 상사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고 성과도 다 뺐겼습니다. 그렇게 뺏어가고도 모자라 저에 대한, 세상에 대한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상사는 하는 말마다 끌어내리려고 애를 쓰고, 언어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너무 이해가 안가는 상황에서 나름 극복하는 방법으로 인간에 대해서 공부하다보니 저는 에코이스트에 가까운 것 같았습니다. 무너질 수도 있었지만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나름의 방법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약한 것 같지만 내면에 강한 점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이 아름다운 줄로만 알던 온실속의 화초였던 저는, 그 과정에서 얻은 것도, 잃은 것도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빨리 도망치지 않았어야 하는가? 아무리 고통을 통해 배운 점이 있다 해도 , 직장을 다니는 것이 중요 할지라도, 영혼을 훼손하는 일을 참았던 것이 실수가 아닌가 등 스스로 아쉬움이 듭니다. 여기까지 온 것도, 역시 낮은 자존감, 거기서 비롯된 감정 억압과 과도한 인내에서 온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한 가지 얻은 점이 있다면 이러한 과정에서 현실감도 생기고, 저에 대해서도 좀 이해하게 되었다는 점 이기는하지만, 지금도 매일 생각합니다. 질문1)지금이라도 도망치는 것이 저의 영혼을 위해 나은 일일지, 남들 말처럼 녹음이라도 해서 고발하는 것이 저의 미래를 위해 나은 일일지. 이 모든 것들을 이미 알고 있었더라면 처음부터 도망쳤을지.. 무엇이 지금 이 시점에 저를 위해 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일까요? 질문2) 그리고 나르시시스트들은 결국 벌을 받을지, 에코이스트들은 결국 승리하는지, 저는 에코이스트들이 보다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는, 사회에 기여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큰 힘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이 가능성을 발현시킬 수 있을지, 작가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강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봄나물-t8l
@봄나물-t8l 2 года назад
세상의 악들이 벌받기를 당신을 응원합니다
@김연희-q8i3m
@김연희-q8i3m 2 года назад
작가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와닿고 특히 자존감이 낮은 것에 대한 의견은 저도 너무나 깊이 공감했어요ㆍ작가님 감사해요^^
@꾸러기-q6b
@꾸러기-q6b 2 года назад
갑자기 무서운 남자들이 생각난다.ㅠㅠ 최대한 멀리 떨어지고, 피하는 게 상책.
@happy_ga
@happy_ga 2 года назад
자기애와 자존감은 다릅니다. 자존감은 나도 타인도 존중하게 만들어 줍니다. 완전한 것은 없습니다. 그것이 자존감이 아닙니다.
@할리우드-j1y
@할리우드-j1y Год назад
나르시시스트들은 그냥 악인... 악 그 자체로 보면 됨
@gifty765
@gifty765 2 года назад
나르시시스트에 솔직히 잘 몰랐었고, 깊이 생각해보지 않고 살고있었는데 강연보고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샘다락방
@윤샘다락방 2 года назад
너무 특별해질려고 애쓰지 않아도 됨을 깨닫게 해주셨어요~~~♡♡♡
@miranjo6116
@miranjo6116 2 года назад
28이 공개되었을즈음 기회가 되어 정유정작가님 사인회에 간 적이 있었는데 책의내용에도 놀랐지만 순수하고 밝으신 작가님모습에도 놀랐었어요 지금 영상을 보니 그때와는 또다른 성숙함과 예리함이 있으시네요 책을 쓰는 과정이 많이 고되셨을거같기도 하고 책 한권이 나올때마다 기대하는 국내유일한 작가님이신거같아요 늘 응원합니다
@_verailee
@_verailee 2 года назад
범죄스릴러 장르를 가장 좋아하는, 희망찬 이상주의자 입니다. 정유정 작가님께서 인간 내면을, 단순히 장단점, 긍정부정으로 보시는게 아니라, 양면적으로 해석하시는게 너무 매력적이에요. 자존감, 행복 설명하시는데, 너무 내 얘기, 내가 듣고싶던 말 같아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저..이 책 너무 읽어보고 싶어요. 선물 받아보고 싶어요~!^^
@양용수-c8h
@양용수-c8h 2 года назад
작가님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나르시시스트에 대해서 정확하게 잘 알지 못했는데 작가님의 강연을 통해 잘 알게 됐네요.
@alicechoi1460
@alicechoi1460 2 года назад
자신의 불완전성을 인정하는게 우선이네요
@JJ-co7gf
@JJ-co7gf 2 года назад
너 자신을 알라... 정말 중요한 말이예요.
@umeda777
@umeda777 Год назад
아... 하필 이 분 이름이 정유정이네~~
@hyeunsuem9926
@hyeunsuem9926 2 года назад
고유한존재이고 특별함이 아니라 내삶안에서 불완전 결핍 불운과 불행을인정해야 행복할수있고 행복이란 삶을살아가는 순간순간 생존의과정에서얻어지는 감정적경험 이다 쌓이면 좋은추억으로 된다는 공감의 영상 작가님감사합니다~ 🌷
@sunhee-m3d
@sunhee-m3d 2 года назад
내 심장을 쏴라~간호학과 정신병원 실습때 동기가 추천해서 읽었었는데~선배님이 간호사 출신이라는게 자랑스럽네요~~
@쥬-v8z
@쥬-v8z 2 года назад
자존감과 행복에 대한 제 생각을 완전히 뒤바꾸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느끼는 신선한 충격이네요..! 작가님 덕분에 인간의 행복에도 '겸손함'이 내재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감사합니다:)
@장철환-k1c
@장철환-k1c 2 года назад
자존감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 같습니다. 자존감이 낮았다가도 어떤 경험을 통해 높아지기도 하며 다시 낮아지기도 하는 롤러코스터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사님처럼 자존감이 낮을 때의 장점을 생각해보지 않았던 사람으로서 충격을 조금 받았네요. 자존감이 낮기에 그만큼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파악하고 잘 살피고 돌봐주는 능력이 생긴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사람은 처음 봅니다. 제 생각의 틀을 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weeny2374
@weeny2374 2 года назад
늘 친구들말에 상처받고 신경쓰고 예민한 사춘기 딸때문에 걱정이었습니다. 자존감이 너무 낮은것같아 어떻게 자존감을 높여줄지 숙제였는데 딸의 장점을보게 되었네요. 정유정작가님 말씀에 많은 위로와 공감받습니다.
@약사랑-n2y
@약사랑-n2y 2 года назад
때와 시기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자존감이 미치도록 필요한 시기가 있고 그렇지 않은 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무언가 목표를 정한 사람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것 아닐까요?^^ 잘 들었습니다.
@fantasticflea4480
@fantasticflea4480 2 года назад
'생존적 과정에서 얻어지는 감정이 행복이다". 귀가 솔깃해지네요.
@애옹-w6i
@애옹-w6i 2 года назад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자존감이란 '자아존중감'의 약자잖아요. 자신의 자아를 존중하는 건 당연히 좋은 일이고, 때문에 자존감이 높으면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자아를 존중해주지 못하면 사람은 병걸려요. 자존감이 높다는 말은 곧, 자존감이 떨어지는 일이 생겨도 다시 일어나서 스스로를 추수릴 수 있는 능력인거죠. 자존감 높은 사람 낮은 사람 이런 게 따로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계속 변하는 건데... 작가님은 무슨 내향적 성향이나 외향적 성향처럼 사람의 특징 같은 거라고 오해하시는 것 같아요... 자존감은 성향도 아니고, 정해진 것도 아니고, 더구나 '상처를 받았을 때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정도'도 아니에요. 물론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상처를 받아도 툴툴 털고 일어나지만, 그건 그들의 특징 중 하나 일 뿐이고, 더 중요한 건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안다는 점이에요. 그럼 왜 나는 그들과 다르게 스스로를 사랑할 줄 모르고 상처도 잘받고 자존감도 낮은가? ->이 문제를 본인 스스로에게서 찾으려 하는 것 부터가 문제입니다. 아무도 이걸 스스로 창조해 낼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사람들이 종종 하는 오해가 있는데, 자존감이 낮거나 상처를 잘 받는 사람들은 여전히 '나는 스스로를 잘 돌보지 못한다'고 하면서 비난의 화살을 자기에게 돌려요. 마치 자기관리 못하는 사람처럼 잔소리나 하죠. 그러지 마세요.. 내가 스스로를 잘 돌보지 못하는 이유는, 그냥 누군가에게 잘 돌봄을 받지 못해왔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절대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를 사랑할 수 없어요.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아야지만 그 능력을 얻습니다. 즉, 자존감도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로부터 받는 거에요. 자존감 높은사람은 어릴때부터, 힘들었을 때 누군가에게 격려를 받거나 위로를 받아본 사람일 확률이 높구요. 반대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어릴때부터 격려와 위로를 못 받아본 사람인거죠. 그러니까 작은 지적에도 쉽게 불안해하는 거구요. 환경을 초월한다는 식의 자기계발 같은 거는, 오랜기간 심리치료도 많이 받고 스스로의 자아도 살펴보고, 자기이해도도 높아지면서 가능해지는 말이구요... 아무도 처음부터 내가 받아본 적도 없는 걸 나 스스로에게 해줄 수는 없습니다. 즉,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그럴만한 풍족한 환경 속에서 자라왔다는 말이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척박한 환경에서 자란겁니다. 성격이나 성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아무리 자존감이 높게 성장한 사람이라도, 갑자기 절망적인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면 무너져서 자존감이 사라질 수도 있구요, 자존감이 낮게 살아온 사람이라도 좋은 사람 만나고, 좋은 말 많이 듣고, 누군가 좋은 길로 인도해준다면 얼마든지 자존감 높은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절대 처음부터 혼자 힘으로 자존감을 높이는 건 불가능하다는 것.) 요약하자면, 내향적인 사람은 사람의 성향인거고 때문에 장단점이 있지만, 자존감이 낮은 것에 장점이 있다는 말에는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자존감 낮은거는... 그냥 사람하나 가둬놓고 계속 나쁜말만 해주면서 괴롭히면 누구든 주눅들면서 자존감이 낮아져요... 자신을 존중하지 못하게 되는 것... 그런 것에 대체 무슨 장점이 있겠습니까?
@TV-nq9uk
@TV-nq9uk 2 года назад
동의합니다.ㅎ
@Anniesh0607
@Anniesh0607 Год назад
나르시시스트 해커가 4년동안 계속 저더러 나르시시스트라고 가스라이팅 하면서 도둑질한 제 계정으로 나르 관련 영상을 전송해요, 나르고 싸패고 쏘패고 그만 좀 하면 좋겠는데....왜 그러는지. 84년생 물고기자리 ㅂ.ㅅ.ㄷ. 그나저나 작가님 완전한 행복은 그 당시에 화제가 되었던 사건도 연상되면서, 또 그것과 다른 부분도 많고, 디테일한 부분들 덕분에 정말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늪지의 오리떼나 아이의 이모이야기 같은 것들)
@보고있다-o3l
@보고있다-o3l Год назад
서론이 졸라 기네
@채송아-p9g
@채송아-p9g 2 года назад
정유정 작가님의 작품을 좋아하는 팬 입니다. 여기에서 뵈니 반갑네요. 작가님 작품을 다 찾아서 읽으려고 하고,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좋은 작품들을 앞으로도 많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Serena3708
@Serena3708 2 года назад
제가 살아갈 인생에서 제 자신이 중심이 되어야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통해 자신이 만들어져 간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정유정 작가님의 마음가짐 관련 강의 잘 들었습니다~^^
@sebasi15
@sebasi15 2 года назад
멤버십 회원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연지-d4x
@이연지-d4x 25 дней назад
가족중 나르가 있어요. 오남매중 셋째언니가 나르인데 평생 형제들에게 거짓말하고 이야기를 지어내고 중상모략과 덮어씌우기 아예 없던얘기를 지어내서 나쁜사람만들기등... 이제서야 완전히 정체를 알게 되어서 충격입니다. 이간질과 조작질에 속아서 다른형제들과 거리두게 만들고 지 입맛대로 왕따조작하며 살았더라구요. 이제서야 큰언니와 이런 저런 얘기 맞춰보는데 충격에 혼란스럽네요. 친언니를 악인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맘에 고통이 더 크네요. 너무 늦게 알았어요. 나이 오십이 넘어서 알았으니... 정말 위험한 인간입니다.
@하늘땅-h7h
@하늘땅-h7h 2 года назад
작가님 말씀 너무나도 공감이 갑니다.자기애가 강한사람들이 주위에 있으면 그사람들 생각을 수긍하고 받아주기위해 나를 희생해야하는 사람도 필수로 존재해야하는거니까요.다들 자존감이 강하고 자기애가 높은사람만 있으면 이사회가 온전히 돌아갈까 의구심이 들기도했었어요. 글쓰기 좋아하고 작가가 꿈인 아이에게 이영상 꼭 보여줘야겠네요.
@한가한나무
@한가한나무 2 года назад
하루하루가 전쟁같은 때에도 사람들은 책들을 읽고 살아가는군요. 네아이를 십오년 키워오며 책읽고자 하는 마음이 나지 않았어요. 딴 세상에 와서 내가..아이들에게 어떤 엄마인지 돌아보고 갑니다. 푸석한, 말라버린 내 마음을 좀 다독여야겠습니다.
@이은나-o4w
@이은나-o4w 2 года назад
작가님의 통찰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어요.감사합니다. 자존감과 행복추구에 대한 강박증이 괜히 싫었는데 이제야 이유를 찾았네요 특별함은 평범함에 대한 무시가 있어요. 나르시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네요.
@권태연-m1y
@권태연-m1y 2 года назад
특별함은 평범함에 대한 무시라...이해가 확 갑니다
@gkouwx6778
@gkouwx6778 2 года назад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전달하시는 작가님 멋있습니다~
@Lucky-u7w
@Lucky-u7w Год назад
거의 다 읽어봤어요 마지막엔 완전한 행복 읽었는데 딸 보고 ㅆㄴ이라고 쓴 표현이 참 충격적이였어요 최근에 본거라 잊혀지지가 않네요ㅡ7년의 밤은 영화도 나와있던데 남주가 참 아쉽더라구요 책이 훨씬 더 재밌었어요 ㅎ 인간에 대한 고찰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누구랑-t2n
@누구랑-t2n 2 года назад
나는 고유한 존재이지 특별한 존재도, 완전한 존재도 아니라는 작가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럼 정유정 작가님, 나르시시스트는 피해야 할 존재일까요, 보듬어야 할 존재일까요?
@배은미-y8h
@배은미-y8h 2 года назад
정유정강연자님에게 시청소감입니다. 이렇게 사람이 무서울줄 모르고 나부터 로 인해 생길수있겠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래도 시간될때 한번 정유정강연자님에게 책을 읽어보겠습니다.책을통해 사람들이 시선이 바뀌었으면 좋겠고 좋은책 많이써주세요~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홧팅~!!
@최준-d6v
@최준-d6v 2 года назад
배려 잘못 했다가 호구되는 나라….
@minkyungkim2839
@minkyungkim2839 2 года назад
행복은 생존의 과정에서 얻어지는 감정적 경험이다 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감사합니다~
@캐이-u6g
@캐이-u6g 2 года назад
나르시스트라는 단어를 1년전 처음 듣게 된건 엄마 날 버렸다는 상실감에 몸처리치게 외롭고 무서웠던 날이였습니다. 난 왜 항상 엄마가 불편할까 난 왜 엄마랑 이야기하고 나면 분노와 짜증이 쏟구칠까 불안할까를 고민하던 중 커뮤니티에 글을 씁니다. 저와 같이 엄마와 사이가 좋지않은 분들 계시냐고… 그 글의 덧글 중 하나의 url이 눈에 들어왔는데 그 유튜브 영상은 나르시스트에 대한 영상이 였습니다. 평생을 살면서 처음으로 나르시스트라는 존재를 알게 된것입니다. 그 후로 미친듯 나르시스트라는 존재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고 믿고 싶진 않지만 날 낳아주고 키워준 엄마라는 존재가 나르시스트였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했습니다 그리고 난 에코이스트였다는 사실도… 내 인생에서 나르시스트라는 존재가 없었던적이 없었다는 사실도… 엄마, 친구, 직장동료로 항상 곁에 있었다는 사실도… 그래서 궁금합니다. 나의 처절하고 아픈 경험이 책에도 녹아 있을지 공감이라는 것을 할 수 있을지요. 책의 내용이 궁금하네요.
@봄봄-x9y
@봄봄-x9y 2 года назад
극공감 ㅜㅜㅜ 내 인생이 왜 그럴까? 저 사람은 왜 나한테 저러지? 인생의 답을 찾았음 ㅜㅜ 나르엄마 밑에서 커서 사회에서도 비슷한 부류와 엮임 ㅜ 인생이 너무 망가져 희망보단 하루하루 버티는 삶을 살고있음 ㅜㅜ
@vipv5910
@vipv5910 2 года назад
나르시스트가 주변에 있다고 해서 니 인생이 바뀌는게 아니라 인생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거라 생각 하시길... 주변 탓 하지마세요
@Da_journey
@Da_journey 2 года назад
자존감이 낮은 사람도 장점이 있다는 말이 용기를 불러일으키네요. 저는 자존감이 낮은 편인데 스스로 장점을 찾아보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겠네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냠냠콩빵-r6j
@냠냠콩빵-r6j 3 месяца назад
영혼의 약탈자..........진짜 최고의 적절한 표현임!!!!
@오묘뮤아
@오묘뮤아 2 года назад
벼랑 끝에서도 가치를 지킬 수 있는가? 참으로 중한 화두입니다. 또한 자존감에 지나치게 부여되는 높은 가치에 일침을 놓는 인사이트도 또 하나의 깨달음입니다. 정유정 작가님 새 소설 기대되네요!
@고영미-m7l
@고영미-m7l 2 года назад
자신에게 죽음의 순간이 코 앞에 다가온다 하더라도,,,, 그 죽음을 피해 보려고 비열한 배신행위를 하지 않기 위해,,, 성경으로 양심을 매일매일 훈련하는 사람들,,,
@조희정-i4r
@조희정-i4r 2 года назад
불안함과 초조함 자신감도 자존감도 낮아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네요 예민하지 않아도 될 문제인데 너무 예민하고 미리 걱정했던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할꺼 같아요 기분 전환이 되는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체리사탕-k1s
@체리사탕-k1s 2 года назад
제 얘기 하시는거 같네요ㅎ
@jenny4808
@jenny4808 2 года назад
자존감 높은 사람과 나르스시스트는 분명 다르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장단점도 알고 내가 소중한 만큼 타인도 소중히 여기고 리스펙할 줄 아는 사람 나르스시스트는 나만 최고이고 내가 아닌 타자는 나보다 못한 존재라고 깔아 뭉개는 사람들
@Avoutme
@Avoutme Год назад
작년 연말에 카페에서 완전한 행복 읽었던 기억이 추억이 됐는데 작가님 영상 보니 복습하는 것 같고 좋습니다 차기작 기다릴게요!
@bomdol8421
@bomdol8421 2 года назад
종의 기원도 대단하게 읽었지만 작가님의 이번 인터뷰 내용이 너무 와닿고 공감됩니다. 고유한 존재일뿐이지 특별한 존재임을 의미하진 않는다는 말씀에 큰 인사이트 얻고가요. 교육을 하는 사람이라 아이들에게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더 바른 방향을 알려줄 수 있는 팁을 얻고 갑니다.
@hahacool1911
@hahacool1911 2 года назад
특별한 나가 아니라 고유한 나. 정말 중요한 멘트라 생각됩니다
@grapefruitjamong
@grapefruitjamong 2 года назад
주변에 나르시시스트가 있다고 생각해서 들어와서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아주 흥미롭고 정유정 작가님이 쓰신 책들을 전부다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자존감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ㅎㅎ 감사해요!
@숙희정-j7v
@숙희정-j7v 2 года назад
진정한 자기 자존감은 타인의 감정(타인의 자존감)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겠지요~
@Sm-ju9yx
@Sm-ju9yx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그선택에따라 인생의 모양이 만들어지는거같아요...
@dotorooooioi1671
@dotorooooioi1671 2 года назад
마주하는 순간 마음이 반짝입니다. 정유정소설가님이 전해주는 색다른 즐거움으로....... 자아도취형 극단적 나르시스트가 행복을 찾아가는 욕망과 파멸이야기를 담고 있는 '완전한 행복' 행복하기 위해서는 불행의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는 생각이 주는 놀람, 그리고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겉으로 보기에는 보통사람처럼 굴고 매력까지 있단는 사실은 또 한 번 놀람을 갖게 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자기애성 성격장애라는 말에 궁금함을 갖게 됩니다. 자기에에 빠지지 않기위해서는 자존감을 키우고 자신을 믿으며 객관적을 바라볼 수 있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무엇보다 보통의 삶이 주는 행복을 새삼 깨닫게 해주어 좋았어요. 이 모든 것을 함께 하는 시간은 특별한 선물로.......
@sjj1010
@sjj1010 2 года назад
인간은 생존하도록진화되었다 명언이네요
@이민정-y9t2k
@이민정-y9t2k 2 года назад
정유정작가님 목소리 참 듣기 좋습니다. 저는 작가님 작품을 읽으며 타인에 대한 이해와 성찰 그리고 희망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느낀게 맞나 모르겠네요. 훨씬 인간적이라고 여겼어요
@Cindy-n4z
@Cindy-n4z 2 года назад
정유정 작가님의 책을 거의 다 읽었는데요. 완전 한 행복은. 행복은 더하기가 아니라 뺄셈이다. 라는 말이 위로가 되었어요. 지금은 작가님의 예전책 내 심장을 향해 쏴라. 읽으려 하는 중입니다. 건강하시고. 다음 작품 기대합니다 ^^
@kbs__
@kbs__ 2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인간은 생존하도록 진화 되었죠. 우리가 끝내 행복을 추구하면서도 불행한 이유는 그 행복을 '추구' 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효리씨도 그랬죠. 행복해야된다는 생각을 버리면 행복하다고. 작가님 말씀처럼 자존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굳이 높은 자존감을 가져야 하나? 라고 의문을 품으면, 지금 현재 내 처지도 나름 괜찮다고 느껴지듯이 고군분투하지 않게 되죠.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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