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저는 당일 치기로 대구 동촌 유원지에서 낙단보 까지 왕복으로 간적이 있어서 낙단보 인증센터를 영상으로 보는데 그때 짜릿한 기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부산 까지 함 가도록 해야겠네요 ^^(물론 왕복으로 ~ ) 지금 계획은 안동댐 왕복으로 잡고 있거든요 ~
총각 때 애인도 없고 시간은 많고 뭐라도 취미생활을 해야 외롭지 않을 것 같아서 자전거를 취미로 가졌는데 네이버카페 동호회 분들을 만나 인천에서 강원도 속초까지 당일치기로 간 적이 생각나네요. 물론 멤버들과 미리 훈련을 꾸준히 했지요. 지금도 그때 자전거 타고 가며 스쳐갔던 그 풍경은 잊지를 못합니다. 정말 좋은 경험을 하신 것 같아요. 완주 축하드립니다.
저도 처음엔 친구와 생활자전거로 5일만에 간신히 종주했었는데 부산구경도 못하고 바로 올라간게 아쉬워서 그뒤로는 혼자서 매년 봄.가을마다 한번씩 혼자 갔었네요 3년전에 신호위반 차량에 치이고나서는 사정상 못타고 있는데 내년에는 다시 라이딩 시작해야겠어요 여태 7번 다녀왔는데 일정이 빡빡해서 안동댐은 못가봤네요ᆢ 영산강 코스 같은곳은 접근성이 힘들어서 가보진 못했는데 고성ㅡ임원 동해안 구간도 좋아서 3번정도 다녀왔었네요 동해안 구간도 정말 좋아요 한번 다녀오시면 후회는 안하실거에요ㅎㅎ
23:06 무심사 지주가 억지로 추가한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무료로 재워둔다는 말에 속아 불편한 절간에서 자고 칼로리도 낮은 절밥을 고맙게 얻어 먹고 나면, 시주하라는 목탁 소리가... ㅋㅋ. 원래 국토 종주 코스 계획에는 없었는데, 억지로 구겨 넣은 코스라고 합니다. 실제로 맷돼지 때문에 위험한 경우를 당한 라이더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국토 종주 두번 했지만, 무심사는 항상 재외했더랬죠. 무협재, 박진 고개, 영아지 마을, 엠티비 코스 등 그 주변에 시간을 투자할 곳이 많기에. 그리고, 국토종주는 "순대국" 로드와 같습니다. ^^. 그 많은 칼로리를 감당할 음식은 순대국 뿐이기에, 전국의 순대국을 전부 맛볼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부 비슷비슷하다는 함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