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 Orchestra Ver Collection / 국악버전 모음 공부할 때 듣는 동양풍 음악 / Relaxing Sleep Music 

♪ MP3: flowmusic.kr 1. 00:01 Aladdin OST - Speechless 2. 03:23 Avengers Main Theme 3. 05:20 너의 이름은 OST - 아무것도 아니야 (Your Name OST - Nandemonaiya) 4. 11:14 Billie Eilish - bad guy 5. 14:29 BTS - IDOL 6. 18:56 명탐정 코난 OST - Hello Mr. My Yesterday (Detective Conan OST - Hello Mr. My Yesterday) 7. 24:06 안예은 - 홍연 (Ahn Ye Eun - Red Ties) 8. 29:18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 인생의 회전목마 (Howl's Moving Castle OST - Merry Go Round of Life) 9. 34:31 Harry Potter OST - Hedwig's Theme 10. 36:51 이누야샤 OST - 시대를 초월한 마음 (Inuyasha OST - Affections Touching Across Time) 🎧RU-vid Music: bit.ly/3hyJAQv 🎧Spotify: spoti.fi/3KkqhUr 🎧Melon: www.melon.com/artist/timeline.htm?artistId=2964735 🎧Apple Music: apple.co/3kaWZzK 🎧Amazon Music: amzn.to/3CAphtB 🎧Genie: bit.ly/3vRETFB 🎧Apple Music: apple.co/3YbThFE 🎧Bugs: bit.ly/3M5uoFw 🎧FLO: bit.ly/3PyV2YW 🎧Naver VIBE: bit.ly/3vQnVYd

이걸 듣다보면 어느순간 베댓들의 소설, 글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갈겁니다. 공부를 하려던 당신이기에 상상이 더 잘 될것이고 당신은 노래 한곡이 끝날때마다 영화 한편을 본 기분이 들것입니다.

00:01 누구도 깨어있지 않은 듯 조용히 고요하게 등불을 꺼져있었고, 달이 아름답게 비친 청아한 연못 위 나무다리에서 고운 비단치마를 입은 한 여인이 결심한 듯한 눈빛으로 연못에 비친 작고 작은 달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 세상을 담을 듯 큰 연못. 여인의 눈빛은 한번 씩은 돌아볼 듯한 강렬한 눈빛을 하고 있었다. 한시진쯤 흘렀을까 그런 여인에 눈에서 투명하고 맑은 눈물이 고여 나왔다. 절대 울지 않을 듯하던 그 여인에 눈에서 말이다. " 저는.. 저는 인형이 아닙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을 이루고 싶습니다. " 혼잣말이라도 하듯 중얼거리며 흐르려던 눈물을 당당하게 닦아냈다. 05:20 " 이..이것이 무엇인게냐? " 조선규수댁에 귀한 외동딸로 태어나 자라던 고운 여인 앞에 신기한 아니 한번도 보지 못했던 풍경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그 시각 " 이게..이게 뭐야? " 서울 도심 속 평범한 고등학생인 그는 마치 사극에서나 나올 듯한 신비한 풍경을 한참이나 넋을 놓고 쳐다보았다. 이들의 이야기는 시대를 극복한 그들의 이야기였다. 11:14 " 네가 어디까지 도망치자 보자꾸나 " 붉은 입술에 붉은 색 비단 치마를 입은 한 여인이 섬뜩하지만 아름답게 미소를 띄어내었다. 마치 그녀의 표정은 죽여버릴 듯 두려웠고 홀릴 정도의 미색을 가지고 있었다. " 너의 뜻대로는 되지 않을 것이다. " 24:06 아늑하게 비춰오는 따뜻한 연홍비단색에 노을이 두 남녀를 비춰왔다. 고운 빨강빛깔에 비단치마를 고이 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그의 손에 자신의 손을 얹어 연못을 조심히 건넜다. 그들은 서로 마음을 나누었고 서로 아끼고 연모했다. 아니, 했었다. 맑고 청아하게 비가 쏟아지던 날, 청아함 속에서 한 소녀의 처절한 울음소리가 깊은 산속에서 들려왔다. 고왔었던 비단치마가 흙투성이가 되었고 서서히 빨간 빛깔에 액체가 치마를 물들여가고 있었다. 그런 소녀의 치마에는 겨우겨우 숨이 붙어있는 한 사내가 소녀에 무릎에 누워 숨을 거칠게 쉬고 있었다. 그 모습을 흐느끼며 보고 있는 소녀를 본 사내는 고통스러운 듯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말하였다. " 낭자, 내가 옛적 이야기해주었던 홍연이야기 기억하오? " " 당연하옵니다.. 어찌 잊겠습니까 " [홍연] 인연이 이어진 보이지 않는 붉은 인연의 실. 소녀는 사내가 옛날에 청혼하며 소녀에게 해주었던 이야기를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 그럼 낭자,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나와 홍연을 이뤄주겠다고 약조해주지 않으시겠소? " 사내는 거칠어져가는 숨을 어누르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였다. " 약조하겠습니다. 꼭.. " 사내는 소녀에 답을 듣고는 별빛 아래서 편안히 눈을 감았고, 소녀는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사내의 몸을 힘껏 끌어안은 채 애잔하게 사내의 이름을 불렀다. 하지만 이름에 대한 답은 당연히 없었다. 산속에 울리는 목소리 뿐 주변은 냉정하게도 고요했다. 36:51 부디 행복하시길 " 빛이 나는 신비한 우물 속에서 어여쁘게 미소지으며 사라져가는 곱디 고운 여인이 눈물을 머금으며 말을 꺼냈다. 아니 마지막 작별인사인 듯 하였다. 그 마지막 인사를 건내는 상대는 달빛이 비추이면 아름답게 빛나는 신비한 백발을 가진 사내였다. 사내는 사라져가는 소녀를 말 없이 그저 처절하게만 바라보았다. 가지말라고 나와 함께 있어달라고 그 한마디조차 꺼내지 못한 채. 그렇게 애절한 미소를 지으며 떠난 소녀. 한참 후 소녀가 사라진 자리에서 사내는 말하였다. " 어디서든 언제든 시대를 초월하여 널 지키겠다. 아니 사랑하겠다 " 34:31 전설에만 아니, 아직도 입소문으로 돌고 있는 말로는 신기한 서당이 있다더라. 특별한 아이만 갈 수 있으면 그 운명은 아기씨 때부터 정해져 있었으며 아무리 높은 신분이라하여도 똑똑하다고 하여도 감히 발 한자국 들여내지 못 한다더라. 신기하게 이상한 나무막대기하나로 고운 빛깔 내며 도깨비 흉내 낸다더라는데. 어찌 이 이야기를 믿을 사람이 있겠는가 안 그렇소 ? " 글쎄요- 실제 존재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 의미심장한 미소로 상대방을 당황시킨 도령의 답변. 어쩌면 있을 수도 있겠지요.

문과들의 취업 NO.1은 여기였구나..

03:23 보인다.. 일지매, 홍길동, 임꺽정, 이순신, 김좌진ㅋㅋ

여기는 솔직히 노래랑 같이 사람들이 써 놓은 소설 보는 맛으로 온다

00:01 Aladdin OST - Speechless 아바마마, 저는 어째서 왕이 되지 못하는 것이 옵니까?" 굳은 다짐을 한 듯한 목소리가 울린다. "너는 아들이 아니지 않느냐. 여자는 왕이 될 수 없느니라." 당연하다는 그 나라의 왕의 목소리가 다시 울린다. "하지만 아바마마, 아바마마께서는 아들이 없으시잖습니까." 다시 목소리가 울린다. "조선의 법이다." 전혀 흔들리지 않을 법한 목소리였다. 공주는 그날 밤 궁 밖으로 나와 여기저기를 누볐다. 그리곤 좋은 생각이 하나 떠올랐다. 공주는 그 생각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그 후 공주는 다섯 밤이 지날 동안 궁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궁에서 나온 지 다섯 밤이 지난 다음 날 아침 공주는 남장을 하고 궁 안으로 들어간다. 한창 회의 중인 방으로 들어가 당당하게 외친다. "아바마마, 이제 남자가 되었사옵니다." 왕은 답이 없이 멍해졌다. "소인은 이제 아바마마의 하나뿐인 아들이 된 것이니 세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그제서야 왕은 이해가 되었던 것인지 그 자리에서 말한다. "이 자를 세자로 정하겠다." 03:23 Avengers Main Theme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보라색의 도깨비가 밭을 망쳐놓은 다하여 백성들의 근심이 날로 늘어나고 있네." 왕이 심각한 표정으로 말한다. "이에 해결책을 마련하여 보았는데, 어떤가?" "들어보겠사옵니다." 왕이 묻자 신하들이 대답한다. "그 도깨비를 물리쳐줄 사람들을 구하는 것이다. 만약 그 도깨비를 물리쳐준다면 보상금을 주는 것이고. 어떻겠느냐?" ... 그렇게 하여서 전단지를 담에 붙이도록 하였다. 전단지 덕에 모인 이들을 '어번저수(禦番著守)'라 불렀다. 05:20 너의 이름은 OST - 아무것도 아니야 (Your name OST - Nandemonaiya) "당신은 누구요?" 한 여인이 묻는다. "ㄴ.. 나는 사람인데요?" 그는 생각한다. '여기는 어디인 걸까?' 그렇게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기억하지 못한다. 둘이 사랑했던 것을 질투하던 산신이 기억하지 못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의 손과 손에는 아름다운 붉은 실이 엮여있었기에 그들은 이어질 수밖에 없는 사이였다. 순간 무언가가 생각난 그가 말한다. "혹시 꿈속에서 저를 알아볼 수 있도록 이름을 불러달라 하였던 여인인가요?" 그리곤 그는 말한다. "이.. 주하??" "어떻게 당신은 소녀의 이름을 아시는 것인지.." 그리고 잠시 뜸을 들이더니 말을 이어나간다. "그리고 어디에서 오신 분 이시길래 그런 옷차림을 하고 계신지요?" 그 순간 그는 자신이 사랑하였던 사람이 그녀였음을 깨닫고 그녀를 꼭 껴안아준다. 그러자 그녀의 눈에서 눈물 한 방울이 떨어졌다. 그리곤 그녀가 말한다. "사랑하옵니다." 11:14 Billie Eilish - Bad guy 어떤 여인이 한 처자에게 다가와 조용히 속삭인다. "옆 동네 선비가 이 집 저 집 다니며 여자들을 가지고 놀다 버린다고 한답니다." 그리고 그녀는 낮은 목소리로 말한다. "알겠네, 그럼 이만 가보시게." 그날 밤 그 선비네 기와집에서 어떤 형체가 활을 들고 담을 넘고 있었다. 그리고는 그 형체는 곧 선비가 살고 있는 집에 쪽지를 적어 활을 쏜다. 쪽지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있었다. '그만 여자들을 가지고 놀게. 네놈이 생각하는 기집애도 화나면 무섭다네.' 그리곤 곧 그 쪽지를 본 선비는 코 웃음을 치며 말한다. "네놈이 누군진 몰라도 간 큰 건 알아줘야겠구나." 그 후로 선비는 더욱더 많은 여자들의 집으로 갔다. 이 소식을 들은 그 처자가 활과 독을 바른 화살을 챙겨서 선비의 집으로 향한다. 다음 날 아침, 그 선비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그리고 활과 독을 바른 화살을 챙겨 선비의 집으로 향했던 그 처자는 그 뒤로 그 마을에 나타나지 않았다. 14:29 BTS - IDOL "요즘 유명한 풍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보러 가겠나?" "좋소. 춤도 잘 춘다던데 한번 보러 가 보세." 시끌벅적한 곳에 도착하였고 마침내 풍물놀이가 시작되었다. 그러자 아주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청중들이 그 무대에 매료된 것이다. 풍물놀이가 끝나자 사람들의 박수갈채가 끊이질 않았다. 그리곤 그 자리에서 풍물놀이를 한 사람들은 조용히 물러났다. "공연을 잘 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가?" "당연하오." "어서 다른 곳으로 옮기세." 그렇게 한창 풍물놀이를 마치고 옆 마을로 거처를 옮기는 사내들 이였다. 그들에 대한 안 좋은 말들이 오가기도 하였지만 모두 거짓이었고 그들 또한 상관 쓰지 않았다. 그렇게 몇 년간 팔도를 돌자. 그 사내들을 모르는 이들은 없어졌다. 심지어 외국 사신들도 그 사내들의 무대를 보고 싶어 할 정도였다고 한다. 18:56 명탐정 코난 OST - Hello Mr. My Yesterday (Detective Conan OST - Hellow Mr. My Yesterday) 한 어린사내가 있는데 사또는 그 사내를 항상 데리고 다닌다 한다. "사또님 백성들이 나날이 이유모를 병으로 죽어나가는데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그러자 사또가 외친다. "그 사내를 데리고 오너라." 그러자 신하들이 분주히 움직이더니 한 어린 사내가 사또 옆으로 걸어왔다. 그러자 사또가 어린 사내에게 설명을 해주는 듯 싶더니 그 어린 사내아이는 순식간에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그리곤 사또가 말한다. "저 사내아이가 해결하여줄 것 이니 기다리게나." 그러자 저 사내아이의 겉 모습을 보고 판단한 그 사람은 외친다. "어찌 저리 어린 사내아이에게 이렇게 중요한 일을 맡긴단 말입니까?" 그러자 사또가 대답한다. "겉 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그럴 수도 있겠지. 하지만 저 사내아이는 내면은 보고 판단해야 할 걸세." 그로부터 3일 뒤 마을은 뒤집어졌다. 왜냐하면 사또를 제외하고는 모든 마을 사람들이 믿지 못 하였던 그 어린 사내아이가 병의 원인을 알아내었던 것이다. 그 병의 원인은 바로 한 벌래 때문이였는데, 그걸 그 어린 사내아이가 용케 밝혀내었던 것이다. 그 후로는 마을 사람들은 무슨일이 있을 때 마다 그 어린 사내아이에게 찾아가서 원인을 찾아달라 부탁하였고, 심지어는 마을밖에 까지 소문이나 마을밖 사람들 까지 찾아왔다. 그러다 그 사내아이의 이야기가 임금의 귀 까지 흘러갔다. 그 후 사또에게 임금이 보낸 편지한통이 도착하였고 그 사내는 한양의 궁으로 향했다. "과인이 자네를 궁안으로 들이고 싶은데 원하는 것이 있느냐." 그러자 사내아이는 또랑또랑한 맑은 목소리로 대답한다. "다시 키가 커지고 싶습니다." 24:06 안예은 - 홍연 (Ahn Ye Eun - Red Ties) 장터에서 선비와 기생을 첫눈에 반하였고, 몰래몰래 만나 오던 중이었다. 하루는 숲속으로 나들이를 가였다. 선비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얼굴로 말한다. "사랑하오. 내가 낭자와 꼭 혼인할 수 있도록 하겠소" 그리곤 낭자가 대답하려던 찰나에 누군가가 짐승을 죽이려던 활을 쏘았다. 그 활은 낭자에게로 향하였고, 그것을 본 선비는 조용히 몸을 날렸다. 그 활은 낭자 대신 그 선비가 맞았다. 활은 선비의 심장에 꽂혔다. 그걸 본 낭자는 울먹이며 말한다. "지금 꿈이라고 해주시어요. 꿈이라면 내 최대한 빨리 일어 날 테니." 그러자 선비가 대답한다. "꿈이라고는 못 하겠지만 내 방금 보았소. 우리의 손을 잇는 붉은 실을. 그러니 그 붉은 실만 잘 따라온다면 죽은 후에도 만날 수 있을 걸세. 내가 먼저..." 선비는 말을 잇지 못하고 죽었다. 그 순간 낭자는 끊임없이 울었고, 그러자 소나기가 무섭게 쏟아졌다. 낭자는 그 자리에서 울다가 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선비를 안은 채 죽어갔다. 그 순간 어떤 소리가 들려왔다. "ㅎ...." "ㅎ...ㄱ..." "학ㄱ.....ㄱ..." "학..교.....가야.." "학..교...가야지" "학교 가야지!!!!" 순간 깜짝 놀란 나는 일어났다. 꿈속에서 들리던 그 소리는 다름 아닌 엄마가 나를 깨우시던 소리였다. 나는 늦잠을 잔 것을 깨닫고 후다닥 학교 갈 준비를 마치고 등교하였다. 학교에 가자 친구들이 자신의 자리로 모여들어서 떠들었지만 머릿속에서 이 생각이 가시질 않았다. '무슨 그런 꿈이 다 있지.." 수업 종이 울렸고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그리고 선생님 뒤로 남학생이 따라 들어왔다. 선생님이 말씀하신다. "전학생이 왔어요. 다들 친하게 지내요."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고민하던 그때 꿈속에서의 선비가 떠올랐다. 순간 햇빛에 비친 붉은 실이 나의 손과 그 전학생의 손을 잇고 있었다. 나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고, 그 자리에서 울고 말았다.

아 진짜. 공부하려고 펜이랑 노트를 잡았는데 이 노래 듣자마자 붓과 먹이랑 한지로 바뀌었어요. 서예할줄 모르는데!

저는 이제 짧으면서 긴소설들을 쓰는 작가들을 보죠 노래 들으면서 소설 읽는게 얼마나 좋은지..작가님들 빨ㄹ리오세요

내가 비록 저 별을따다 그대에게 전해줄 수는 없지만 그대라는 별을 매일같이 옆에서 쳐다봐 주겠소

푸른빛이 감도는 곱디고운 한복을 입은 이 나라의 공주는 "전 입을 다물고 침묵하는 꽃이 아닙니다... 전 아니 제가 이 나라의 왕이 되고싶습니다. 아바바마 윤허해주시옵소서"

"우리 손주 홍연에 있는 이야기 아누?" "몰라??.. 흠.. 그럼 이 할미가 슬픈이야기를 말해줄께" "옛날 옛적에 원수집안의 장남과 장녀가 정이 들어버린거지 각 집의 대감들은 서로 조정에서 못잡아먹어 안달안데 두 남녀는 자신들의 아버지를 몰래 피해서 서로 근처 뒷산 정자에서 몰래몰래 정을 나눈게지 그러다 그 여자애가 혼기가 꽉차 그 아비가 혼인 준비를 하고있던 게지 그런데 그 애는 혼인을 치르기 싫어 자기가 좋아하는 님과 정자에서 만나기로 하고 짐을 싸서 집을 나왔지 정자에서 만난 둘은 열심히 산속을 달렸지.... 왜냐하면 여자애의 집에서 보낸 사병들이 둘을 쫓아오고있던게야 그러다 사병이 쏜 활에 도령대신 낭자가 맞아버렸지..." "낭자 왜 그런것이요... 차라리 내가 맞게 두지!!!!....." "도련님 ....혹 홍연이라는 것을 아십니까...?" "알다마다 네가 얼마나 자주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도련님 저희는 그 홍연으로 연결되어있습니다.... 그러니 저희는 꼭 다음생에 만날 것입니다... 부디 오래 슬퍼하지 않으시길.... " "그말을 끝으로 그 낭자는 숨을 거두었지" "할머니 그럼 그 두사람은 다시 만났어요??" "글쎄" 라며 할머니는 근처에 티격태격 다니는 젊은 연인을 바라보았다

29:18 햇살이 따사로운 하루였다. 드넓은 평야에 절경을 이루는 커다란 호수. 그 곳에서 당신은 판자를 이어붙인 괴상한 물체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계속 쳐다보기만 할것인가?” 그는 햇살을 닮은 따뜻한 노란머리에 호수를 닮은 파란 눈동자. 태어나 한번도 본 적없는 외양에 절로 시선을 빼앗겼다. 남자는 가느다란 웃음을 흘리고 곱게 눈을 접으며 몸을 일으켰다. “그렇게 서 있기만하면 다리가 아프지않겠소? 어서 이리와보시오.” “소녀, 아직 처녀로서 외간남자와 어찌...” “보는 눈도 없는 걸 한번 일탈한다 생각하시고 이리 오시오.” 그는 능글거리는 목소리로 나의 귀를 자극 하였으며 손짓만으로 나는 그에게 홀리듯 다가섰다. 어느새 그와 나는 손을 뻗으면 닿을만큼 가까운 거리에 마주보게되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남자가 내게 손을 뻗었다. 천이 쓸리는 마찰음과 함께 나의 댕기가 풀어졌다. “이 무슨...” 풀어진 댕기끈을 바라보던 남자는 거기에 신기한 문양을 새기더니 나의 손에 돌려주었다. “그 곳에 내 보잘것없는 사술을 걸어놨소.” “무슨 사술인가요...?” “내 이름을 부르면 내 처소로 올 수 있는 사술이오.” “소녀가 무슨 생각으로 당신의 처소로 가겠-“ “내 이름은 한울. 한울이오.”

이거 틀고 과제하면 마치 과거 시험을 치루는 듯한 느낌? 괜히 허리 곧게 피고 고고한 척 볼펜 쥐고 과제하게 됨ㅋㅋㅋㅋ큐ㅠㅠㅠㅠ

릴 디키의 earth 제발 한번 연주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 정말 한국 분위기로 노래 듣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 좋은 음악 감사해요ㅠㅠㅠㅠ

홍연하고 시대를 초월한 마음은 원래부터 동양풍노래라서 그런지 더 애절하다..

침묵하지 않는 이국의 공주, 무한 방망이를 지닌 보라색 도깨비와 싸운 영웅들, 현재의 남자와 빨간 줄로 엮인 과거의 여자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제각각의 솜씨를 뽐내니 가히 그 모습이 장관이 아닐 수 없더라

조선시대로 돌아가서 이노래 연주하면 벼슬했을텐데...

29:13 "짐이 무엇이든 다 해줄 수 있다 몇번이고 말했다. 그냥 내 옆에 가까이만 있어주면 안되겠느냐 .." 헌이 말했다 "..전 무슨 일이 있어도 혼자, 살다 고요하게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죽을겁니다 그러니.. 더이상 절 흔들지 마십시오, 전하." 지소가 말했다 완강한 거절에 어찌할 수 있으랴, 헌은 힘이 풀린 듯 주저 앉았다 당황한 지소는 급히 몸을 숙였다 " 저, 전하.. 이러지 마십시오" 헌은 지소의 팔을 붙잡았다. 그리고 지소의 입으로 점점 다가갔다 헌과 지소의 숨결이 닿은 순간 지소는 고개를 틀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정적만 흘렀다 이윽고 먼저 말을 건낸건 헌이었다. "넌,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내게, 다가오지 않는구나" "..이렇게 하셔야만 했습니까 왜, 그때 그러셨어요 .. 제게 그러시지 말았어야 합니다 .... 송구합니다 먼저 가겠.." 헌은 지소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앞을 막아섰다 밝은 달이 그들을 비출 뿐이었다

24:06 "이보게 자네는 혼자 가슴 앓이 한적 있는가?" "...." 난 이 질문에 차마 대답할 수 없었다. 애써 밝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야만 한다. "누가 그러더군. 내 욕심을 이룰것인지 내가 슬픔을 지고 살아가던지.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자네는 어떻게 할텐가?" "무슨 말인가...?" "어디까지나 그냥 하는 소리고 가정이라네. 그 진사만 없어지면 그 여인은 나한테 오게 된다네. 그리고 그 진사를 없앨 수 있다네. 대신 그 여인은 한동안 슬프겠지. " "... 그래서..? 그 여인은 계속 슬퍼하나?" "아니... 언젠가 잊는다고 하네." "우문이군. 나라면 내가 사모하는 사람이 단 한순간도 슬퍼하지 않았으면 하네." 이 대답을 하면서 그녀는 어디에 있든 행복하길 바란다. 그리고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지.

어왁 ,.................... 진짜 미쳤다 실력뭐예요 이거 ,..........? 한국사 공부하다가 듣고 있는데 앞으로 한국사 공부할 때마다 이거 들을 각이네요 여러 악기 적합하게 잘 사용해서 너무 잘 만들었는데요 ,....? 진짜 미친실력 ..... 개쩐다 ...... 오늘 처음봤는데 조아요 구독 박고 갑니다

헐 제가 댓글로 혹시 되냐고 물어봤었는데ㅠㅠㅠㅠㅠ 으악 넘모 고마워요ㅜㅜ😭 이거 맨날 들을껍니다❤❤❤

절벽아래 한곳... 달이 머물다 가고 사람들은 웃고 가네 모두가 이리 기뻐할때 절벽에 앉은 남자가 말을 한다. 낭자여... 그대가 없는 이곳에서 나는 그댈 보고싶은데 나는 나는....어찌 그대는 내 마음을 모르시나이까 어찌이리되는 것일까.. 낭자... 그래도 내 그대를 위한 오랜 시를 준비했구려 그곳에서 들어주길 바라오... 푸르른 하늘아래 해가 지고 달이 머물때 그제서야 보이네... 달빛아래 그대는 어찌 이리 고울까 그대는 내 마음의 불을 짚인 낭자여 그대를 위해 살겠지만 내 마음은 오직 당신뿐의 것이오 당신이 가져갈땐 군말없이 그대에게 몸을 맡기겠소 하지만... 그전까지 어떤 외압에도 이 한몸 당신이 쓰기 전까진 버티겠소 낭자여....시가 끝난 뒤.. 사내가 말을 이어간다. 아....이젠 이 시도 끝났구려... 껄껄.. 이 시를 쓴지가 10년은 더 된것 같은데 이제서야 전하는 구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지만 이제 당신이 보일거 같구려... 당신따라 가겠소 ... 이젠 볼수 있을거요 그렇지 아니하겟소?

그대라는 꽃이 날 떠나 저물어간다해도 가슴속에 맺어두겠소.. 세상에서 저물더라도 내 기억속에 남아있다면 그게 어찌 저문거리요

여기에 있는 댓들 진짜 하나씩 다 읽었는데 다들 소설 쓰는 작가에요?? 완젼 잘써요 문과.. 대단합니다!!

36:51 "세자저하 대피하십시오!" 세자와 친했던 호위무사는 대군의 반란에 세자를 대피시켰다 "내..내어찌 널 두고 갈수있겠냐" 세자는 울먹거리며 소리쳤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드리는 간청이옵니다 습격이 끝나는 바로 아래 계곡으로 갈터이니 기다려주시옵서서"무사는 애절하게 부탁하였고 이윽고 세자는 잘대피하였다 무사는 반란의 습격을 막고있지만 터무니없는 반란군의 숫자 한계가 오던찰나였다 열심히 칼싸움을 벌이고있는데 무사가 연모하였던 여인의 오라버니와 마주친다 무사는 잠시 머뭇거렸다 그때 여인의 오라비가 말했다"송구하옵니다 제가 반란을 성공하지못하면 대군손에 죽게됩니다 무사님께서 연모하시는 제 누이도.. 죽습니다 누이가 행복하길바라신다면.."말을 끝내지도 의사를 묻지도 않은채 무사의 배에 칼을 찔러너었다 "커헉ㅍ.." (마음속말)'세자저하 송구합니다 .. 다시 뵐수 없습니다..용서치마시옵서서..' 하루 반나절을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사 세자는 계곡에 흐르는물만 구름만 가득쌓인 하늘만 몇시간째 보는중이다 그때 같이 대피온 무사가 말하였다"전하 송구하지만 아마 오지못할것같습니다"세자는 이미 반쯤은 정신이 없는상태로 말하였다"아니다..올것이다 올것이야 그자라면 올것이야.." 그때 저멀리 무사의 소리가 들렸다 "전하 송구합니다 반란군이 보통이 아니었던지라.." 세자는 기쁜마음에 달려가 그를 안았지만 손이 닿는 순간 그는 없어져버렸다 세자는 그자리에 주저앉아 작게 말하였다 "결국 오지못하는구나 결국.. 부디 그곳에선 행복하며 날위해 몸에 상처를 내지말거라" 말이 끝나기 무섭게 세자의 눈에서 투명한 눈물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홍연. 우리는 흔히 붉은 실,인연의 실이라 부르며 인연인 사람들끼리는 이어져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조선시대 딱 한번 홍연을 거스르고 사랑이 이루어진적이 딱 한번 있었다. “무당을 들라하라.” “예~전하.” 빨간색 천으로 얼굴을 가린채 들어오는 무당 앞엔 곱디 곱고 아름다운 여자와 아주 잘생긴 왕이 있었다. “붉은 실이 서로를 향해 있는지 보거라.” “예.그럼 잠시 손을 이리..” 무당의 말에 소녀와 왕은 손을 내밀었고 무당은 새끼손가락 끝부분을 어루만졌다. “이어져 있느냐?” “...” 무당은 아무 말 않고 한번더 어루만졌다.그러더니 발작 비슷하게 손을 땠다. “어서 말해보거라.” “ㅈ...전하...ㄱ...그것이...” “어서 말하거라.이어져 있느냐?” 기대감에 부푼 얼굴을 보며 무당은 안타까워 속으로 혀를 끌끌 쳤다. “ㅈ...죽여주십시오!!!” “...왜 그러느냐...?” “전하!!죽여주십시오!!!” “....ㄱ..거짓말...아니라고 하여라...아니라고..” “전하...” 갸날픈 목소리는 불안감에 떨렸고 왕은 소리의 근원지로 고개를 돌렸다.거기엔 눈물이 그렁그렁 고인 소녀가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자신의 손을 잡고 있었다. “백아야...” “전하...” “이건 거짓말이다.우리가 인연이 아니면 왜 서로에게 끌렸겠는냐.” “전하...” 소녀는 이미 체념한 얼굴로 눈물을 흘렸다.자신의 손에 떨어지는 소녀의 눈방울은 왕을 순식간에 살인마로 만들었다. “말도 안되는 소리 집어치워라!!!이건 말도 안되는 거짓이다!!!” “전하!!!” “꺄악!!!!” 순식간에 창호지에 새빨간 핏자국이 날카롭게 파고들었고 사람들의 비명 소리로 방 안은 아수라장이었다. “전하!!!고정하십시오!!!!” “닥치거라!!!너도 죽고 싶은것이냐!!!” 몇 분이 지났을까 더 이상 말리는 사람의 목소리는 들이지 않았다.사방은 고요했다.방 안은 온통 새 빨갛게 칠해져 있었다.곤룡포는 그 가운데서도 유난히 더욱 빨갛게 빛났다. “백아야..” “ㅈ...전하..” “우리가 인연이 아니라는건 말이 되지 않지 않느냐.” 왕은 덜덜 떨고 있는 소녀에게 다가가 조심스럽게 포옹을 했다.소녀는 훅 들어오는 피비린내에 숨을 헉하고 들이쉬었고 양쪽 눈에서는 두려움의 눈물이 흘렀다. “백아야 넌 내꺼다.” “...” “그 누구한테도 내어 줄 수 없다.” “...” “널 연모한다.사랑한다.” “...” “백아야,대답 해주거라.” “예...ㅈ..저도 전하를 연모하고 사랑합니다.” 왕은 어깨를 때고 소녀의 눈물을 닦아주는데 그녀의 볼엔 왕의 손에 묻혀져있던 피가 그 자리를 대신하였다.그러더니 왕은 조심스럽게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그리곤 손을 꽉 잡으며 말했다. “백아야 사랑한다.”

여기 댓글분들 그냥 소설책 한권 내주세요 제가 사서 보겠습니다..

36:51 달빛이 환하게 쏟아지던 그 어릴적 우리는 서로에게 꽃반지를 끼워주며 혼인을 약조했다 “ 커서도 이 반지를 간직해야 한다 우리 아버지가 그러는데 꽃반지를 선물받고 그걸 간직하면 커서 반지를 준 사람과 혼인한대!” “진짜입니까? 그럼 도련님도 꼭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커서 꼭 저와 혼인하셔야 됩니다 알겠지요?” “너나 약속 지키거라 난 반드시 지킬터이니” 그렇게 우리는 미래를 약속했고 끝내 그 미래는 지켜지지 않았다 “여기가 어디라고 니까짓게 들어온단 말이냐 썩 나가지 못하느냐 !” “어머니 제가 들였습니다 싫다고 하는것을 제가 억지로 붙잡았습니다 그러니 부디 이 아이를 나무라지 마십시오.” “아닙니다 마님 다 제 잘못입니다 제가 멍청했습니다 제가 넘어선 안 될 문턱을 밟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나가라면 나가겠습니다” “그래 내 너네 부모를 거둬야 하는게 아니었는데,, 어디서 이런 요물도 같이 들어와서 감히 내 아들을 홀린단 말이냐 어서 나가라 다신 내 아들을 만날 생각도 하지말거라” 나는 어서 짐을 싸 도련님을 피해 뛰쳐나왔다 그 때 뒤에서 도련님이 나를 붙잡았다 “어찌 이리 간단 말이냐 나와 함께한 그 세월 추억들은 모두 상관 없다는 말이냐?” “상관 있습니다 도련님과의 추억들은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평생 제 가슴속에 남아 절 괴롭히겠죠 지금 우리의 모습을 보십시오 어찌 곱디고운 양반이 이리 하찮은 천민을 만난다 말입니까 다 도련님을 위한 것입니다 절 잊으세요” “어떻게 널 잊으란것이냐 넌 날 잊을 수 있느냐? 아직도 그 반지를 끼고 있으면서 나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 “(꽃반지을 뜯으며) 네 잊을 수 있습니다 부디 강녕하십시오” 그렇게 우리의 어릴적 약조는 반지를 끊음으로써 끝이 났다 아직도 그 날 밤 달을 잊을수가 없다

와~ 이렇게 모아놓으셨네~❤️감사해요👍👏

호텔 델루나 ost Don't for me 국악버전 생기면 우리집 가보로 삼겠슴니다 부탁합니다...!

오늘도 글짓는 분들을 봤다.. (+꿈의 형태 오르골 버전 해주실수 있나요?ㅠㅠ)

헉헋 노래들이 진짜 좋네요ㅠ 공부할때 듣는 노래지만 오늘 잘때 들을 영상으로 써야겠군요 흐흐

내 생에 전율이란걸 처음 느껴봤다.. 진심으로 소름이 돋는다

정말 최고의 노래입미다. 벌써 이 곡만 30ㅅㅣ간째듣고있읍니다^^

상사화 국악버전 꼭 듣고싶어요! 부탁드립니다 ;-;

맨날 재생목록으로 국악기 들어가서 들었는데ㅠㅠㅠ이렇게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댜ㅠㅠㅠㅠ

뜨개질하면서 듣는데 마치 임금님의 옷을 뜨는 기분이에요!!😌

무슨 모바일 게임 ost같네요ㅎㅎㅎ준비할 때 들으면 딱일듯❤️

어벤져스 3000만큼 사랑해

아 진짜ㅠㅠㅠ 항상 잘 듣고 있어요ㅠㅠㅠ 혹시 우타이테랑 보컬로이드 피아노 버전으로 해주실수 있나요?ㅠㅠㅠ 어디에 찾아봐도 없네용 ㅠㅠㅠㅠ 진짜 평소에 잘 듣고 있서용❤❤❤

18:56 베스트..

감사합니다 이거 들으면서 Arthritis 공부하니까 제 관절이 삐꺽거리고 더 좋네요. 노래에 치이고 문과님들의 글에 취하고, 이과충은 이만 bone scan 공부하러 물러가겠습니다.🤓

지져스 이렇게 초스피드로 반영해주시다니 (감동)

악의 하인이나 리그렛 메세지 국악버전도 듣고 싶어지네요...

국악버전 모음 긴 걸로 하나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공부할 때 듣기 너무 좋아요ㅎㅎ

시험공부할때 들을노래 늘었다!!

개인적으로 29:18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가장 좋네요

문과들이 여기서 판을 치고 있을 때... 이과는 그저 바라만 보지요...))

너무 좋아요!!!!!

국악 너무 좋아요🤤

와우 너무 좋아요👍🏻👍🏻

39:15

100번째 좋아요는 제가 가져가겠습니다-괴도 L

미친...... 바지갈아 입으러 갑니다

Speechless 이 버전으로 나오면 솔직히 음악이 영화를 잡아먹는 희대의 아이러니로 영화계의 한 획을 그었을듯

꺄아아 들으면서 열공하겠습니다💗

생명의이름 국악버전 해주실 수 있나요ㅠㅠ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뉘.....누가 첫곡부터 이거하래여........... 감사함다!!!!!오늘 밤새야징!!!!!!

노트르담드 파리 해주세요(3일차)

좋았어 39분동안 수학 빡공한다

11:14 게인인십오년(憩人人十五年), 속세(俗世)에 자신(自身)이 노옹(老翁)이라 일컫는 자(者)가 건반설정(鍵盤設定)을 하였다더라. 은평구(恩平區)의 독거노인(獨居老人)은 그를 찾아가 왕지구오(王之九五)를 겨루었으나 연패(連敗)하였다. 노옹이 떠나려 하자 이를 시기(猜忌)한 독거노인이 여쭈었다. "금방(今方) 그러한 형식(形式)을 깨달았으니," "어찌하여 사직(辭職)합니까?" 이에 노옹왈(老翁曰), "네 행위(行爲)를 보아하니" "왕년(往年)에 수행(遂行)을 하던 백정(白丁)같으나" "현재(現在)에는 어찌 면상(面上)을 드러냈느뇨?" "금전(金錢)은 넉넉히 수취(收取)하느냐?" "견무락(犬無樂)이니 유희(遊戲)하거라" 이후(以後) 분격(憤激)한 독거노인을 뒤로한 채 유유자적(悠悠自適) 떠났다 하더라. ~게인인록(憩人人錄) 아이고난기(我耳苦難記)~

국악이 자랑스럽당

Kung Fu Panda- Oogway ascends 연주해주실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

와 진짜 좋아요 일러도 하시고 재주가 많으시네요 부러워요!

혹시 국악버전도 사이트에 악보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국악버전 너무 좋아해서 매번 듣는데 악보 있으면 연습해보고 싶어요~!!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ㅠㅠ

와 코난 오에스티 뭔노랜지 모르는데 앞부분 넘 좋다

이느야샤 겁나 잘어울린다

와!!!!!! 너무 좋아요

영화 007 오프닝 과 타이타닉ost 라라랜드의 city of star 국악으로 듣고싶어요ㅎㅎ

님들 이거 코난 ost 하이라이트 부분 1.25배인가 하면 신나는것같음

Can you do a music box of turtle by twice pls ?

저 라푼젤 I see the light 해주심 안될까요ㅜㅜ

우리나라의 스타일

생각할 "사" 슬퍼할 "도" *그를 "사 도 세 자" 라 칭하라*

오...

와. ..

rewrite the stars - 위대한 쇼맨 ost 국악 버전 부탁드립니다!!

W 에 Where Are U 라는 노래 해주시면 좋겠어요:( 노래가 좋은데 ㅈㅈㅇ 노래라서 피아노로 듣고 싶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프레디의 love of my life나 비틀즈의 yesterday 부탁드려요!

플뮤님, 다른 유튜버들이 플뮤님 음악들 배경음악으로 많이 사용하던데 이거 무료로 배포하시는건가요???

03:23 순간 이거 듣고 '이 노래가 여기서 왜 나와...?' 이럼

플라워댄스 국악버전도 듣고싶어요 ㅠㅠ

한 편의 소설을 보는 것 같소

헉..♥

뭐지 버근가... 나는 분명히 고추참치 국악을듣고있는데 댓글들은 국악버전 모음집이야., , .

릴 디키 earth부탁 드립니다~

리그렛 메세지 국악버전 해주세요유

29:18 하울이 가마타고 다닐것같다

황비홍 OST와 판관 포청전 OST 영웅본색 OST를 국악버전으로 만들생각 없으신가요?

Dababy Suge 해주세요 국악 트랩도 듣고 싶어요

넘좋앞ㅍ

안녕하세요, 추석기간동안 이 음악을 BGM 으로 사용하고 싶어 허락을 구합니다!! 확인부탁드려요!ㅎㅎ

노래 쓸께용 :)

국악버전 어떻게 제작하시는지 궁금합니다

viva la vida 도 국악으로 바꿔주세요!

이거 채널 배경음악으로 써도 되나여?

크랜베리스 좀비 신청해도 될까요?

사랑합니다증맬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