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선수 경기 할때마다 남편이랑 응원 하면서 봤었는데. 항상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넘어서는 경기를 하는 정찬성 선수. 그러니까 사람들이 다 좋아하지. 보통 사람들이 살면서 그렇게 살수가 없거든. 다들 그냥 적당히 살지. 정말 대단하고 대단합니다. 진심 존경스럽고 멋집니다. 🙂🙂❤❤👍👍
정찬성선수 어깨부상이후에 코리안탑팁에서 나오고 스타일 자체가 원툴로 바뀌었던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타격이 좋은선수임에는 틀림없었지만 그전 파이팅 스타일은 날것이지만 옵션도 많고 탑클래스로 갈수록 업셋을 일으킬 수 있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플라잉니킥 코리안탑팀의 장점 레슬링 클린치싸움 서브미션 이 스타일을 유지한채로 지금처럼 타격을 다 듬었다면 현재 패더급 탑랭커들과도 솔직히 몰랐을거 같습니다 부상회복 및 군대 전역 후 스타일을 발 붙이고 카운터 노리는 복싱 스타일로 가면서 물론 잘했지만 개인적인 팬으로써 안타까웠던거 같습니다 본인도 그 부분을 마지막 쯤에 깨달으셔서 준비하신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저의 청소년기때부터 지금까지 좋은 경기를 보여주시고 항상 긴장되고 설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찬성 화이팅 🩵
진짜 어렸을때는 ㅈㄴ 잘했다 누구도 부정할수 없음 기술 개다채롭고 맷집 좋고 빠다로 맞붙을수 있고 레슬링도 준수하고 어깨 부상 ,약간 큰경기에서 흔들리는 멘탈이 발목잡았지만 이런선수는 진짜 역대급이고 좀비처럼 싸운 날들이 이런 맷집 다 닳게 만들어서 나이 든 후 이전같지 않았지만 이런 선수 안나옴 그래서 좀비트립에서 정찬성이 보고 좋아하는 애들 보면 겁대가리 없이 때려박을수 잇는애들 젤 좋아함 은연중 자기같은 애를 찾는거죠
세계에서 순위권 안에 드는게 어디 쉬운 일입니까.. 그것도 UFC라는 종목으로요... 정말 대단한 선수라는 것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알 것입니다. 덕분에 관심 없던 ufc를 챙겨보게 되었었고 설레었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은퇴 후 인생도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형 그냥 존나 멋있어 씨@발
정찬성선수가 WEC때랑 UFC 초기때 (대략 알도전 이전)까지 보여주던 화끈한 브롤링이 어느 순간부터 안 나온 이유가 추측컨데 그간의 파이트에서 온 몸에 남은 부상들 때문에 저때처럼 앞뒤 안 재고 들어가는 모습을 못 보여준거 같음. 부상이란게 한 번 당하면 정말 작은 부상이 아닌 이상 회복은 되지만 완치는 어렵기 때문. 알기로는 전신마취 수술만 7~8번 했을 정도로 몸에 큰 부상들이 많은 상태였고 특히나 저런 브롤링 스타일의 펀치스윙이 어깨탈골을 너무 자주 유도해서 어느 순간 브롤러 보다는 카운터 스타일로 바꿨는데 이 카운터 스타일이 정찬성 선수의 기량과 비슷하거나 그 보다 아래인 선수에게는 잘 먹혀들어간 편인데 조금 더 윗 기량을 가진 선수들에게는 명확한 한계가 보였음. 오히려 윗 기량 선수들에게는 브롤링이 비벼보기 좋은데. 그게 참 아쉽다.. 파이터로써 부상을 달고 사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그 부상들이 많이 아쉽다.. 감사했습니다 정찬성선수.
이 시대의 가장 흥미로운 파이터 중 한명. 10회 연속 메인 이벤트, 가장 빠른 KO기록, 최초의 트위스터, 역대 4번째로 많은 보너스, 에드가와 모이카노 및 버뮤데즈를 상대로 한 완벽한 KO, 포이리에를 최초로 피니쉬한 것, 야이르와 가르시아를 상대로 한 잊을 수 없는 전쟁. 전설이자 선구자이자 진정한 킬러인 TKZ에 대해 무한한 사랑과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