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 스윙으로 정착했어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느낌점은 1. 공위치랑 발의 오픈하는 정도(전 스퀘어로 서고 살짝 발만 열어놓습니다) 를 본인이 잘 조절하야 한다는 점 2. 손목을 안 쓰는 것 (이게 정말 힘든데 기존에 쓰는 스윙을 배웠던터라,) 손목을 그대로 두려면 몸이 자연스럽게 같이 휘둘러지게 됩니다. 좋은 점은 정말 아팠던 곳들이 안 아프게 되었습니다. 김홍택 프로님 화이팅! 아마추어 모두 화이팅!
솔직히 바디턴 스윙이니 뭐니 해도 전혀 와닿지 않았는데, 김홍택 프로님 스윙은 진짜 독보적입니다. 이런스윙 본적들 없으실거에요. 특히 왼발에(좌타인 저는 오른발에) 체중의 70% 정도두고 스윙을 한다는 말이 이게 체중이동이 끝난 상황을 미리 만들어두고,, 스웨이나, 머리위치 왔다갔다 하는 기초적인 흔들림을 아예 원천봉쇄 해두고, 손목을 써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딱 손목 딱 붙잡고, 가장 간결하게 흔들림 없이, 간결한 몸통스윙인거 같아요. 이 또한 연습을 해야겠지만, 손목딱 잡고, 체중이동 미리 거의 시키놓고 몸통회전스윙! 이거 진짜 간결한 스윙 그자체인거 같아요. 정착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