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틀간 로즈볼 일층 앞줄에 있었어요. 49세 엘에이 거주자. 평생 가요외 팝송에도 관심 없는 일인 로즈볼 이틀 갔어요. 노래도 잘 모르는데 애국심에(?) 한국 청년들 궁금해서 갔습니다. 앞자리 티켙이라서 이틀 티켙값, 주차비용까지 돈 많이 들었고 ㅋㅋ 저는 또 저의 저질 체력을 감안해서 월요일에 월차 sick day 미리 내고 쉬었어요.이틀 간거, 돈 많이 쓴거, 월차낸거 후회 안합니다 ㅋㅋㅋ 정말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컨서트 자체도 대단했지만 앞 뒤로 울며 노래하는 미국 아미들도 신기!!! ㅎㅎㅎ 오른쪽에는 콜로라도에서 날아온 한국 가족 아미들, 왼쪽에 조지아(?) 에서 날아온 흑인 아미 가족들, 뒤엔 울면서 노래하던 다른 미국 청년 아미들 보면서 ㅋㅋㅋ 저는 신기해서 웃었더랬죠. " 정말 울어? 울지마~" 그랬어요 ㅎㅎ 일찍 5시 경에 도착해서 여유있게 앉아서 로즈볼 구경하고, 거져간 육포 먹고 과자 먹으며 놀다가 (혼자 갔음. 제 가족과 지인 아무도 팝에 관심 없음. 저 포함) 어쨌든 첨부터 끝까지 입 벌리고 봤어요!! 방탄 라이브 너무 잘해서 놀라고, 잘 생겨서 놀랐어요. 내내 "와~미쳤구나!" 하면서! ㅎㅎ 노래를 모르니까 따라 부를수도 없고 ㅋㅋㅋ (it was just crazy! Simply incredible! I was speechless!) 폭죽은... 미국 독립기념일 폭죽행사나 여름 Hollywood Bowl 클라식 야외 컨서트 폭죽 보다 훨씬 장관이라 놀람!! 빅히트가 돈을 아끼지 않는구나 감탄했죠!! 폭죽 그 자체만으로도 피켙 비용 아깝지 않을 정도였으니까요. ㅎㅎ 그 후 드뎌 2020년에 아미 가입을 하고 다시 이틀 컨서트 앞자리에 좋은 티켙을 피터지게 구매했으나.... 페데믹으로 ㅠㅠ.....!
저는 작년에야 BTS에 입덕한 60 가까운 노년의 아미에요. 그래서 우리 탄이들 데뷔때부터 알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고 안타까워요. 한국인으로 자랑스러운 때는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선열들만 떠올렸는데 이렇게 젊은 아이돌이 자랑스럽기는 처음이네요. 10월 콘서트에 가고 싶어 추첨권 응모했는데 우리 탄이들을 살아있는 동안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저는 64세 아미예요 작년 콘서트에 가보지 못해서 아쉬었는데 우리 사위가 마음 먹고 올해 메리랜드 콘서트 표를 비싼 돈주고 가까운 좌석으로 구매해 주어서 학수 고대 기다리다 코비 직격탄으로 가지 못하게 되어서 너무도 아쉽고 속상 했어요 다음 기회때는 꼭 가보기를 희망하면서 탄이들의 노래를 들으며 위로해 보네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아들들~~~~
평생 조용필님 팬이면서 요즘 방탄에도 빠지고 있는 40대 후반 팬입니다 음악 자체를 사랑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정상에서 자만하지 않으며 팬들을 아끼는 면 등 두 가수가 공통점이 있다고도 느낍니다 조용필님 콘서트도 퀄리티 대단하고 감동이 있습니다, 꼭 가보세요~ 저도 방탄 콘서트 한 번은 가겠다는 마음 먹어봅니다^^
저도 제작년 로즈볼 첫날 갔었어요. Amazing! 멀리서 봤지만 유투브로 보는거랑 너무 달라요. 에너지와 아우라 모든 관객의 아미화... 작년 공연 On 무대 기대했었는데... 빨리 공연 할 수있게 되길 바래요~~💜 추억을 소환 해주셔서 감사해요. -50대가 되어버린 아미
I am sorry Korean Army that I cannot comment in Korean. I lived in Seoul for 5 years and loved every minute of it. I absolutely love BTS and they have said that they will be back in the UK next year - I will be there! These guys are sooooo inspirational , and to quote Jimin - lovely!
Strong, bts armys always love my sel lf. And it's together to all my family, kids, friends, im always suport bts armys and thank you so much more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