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리로 환승연애를 처름 보게 되어 정주행하게 되었습니다. 묵직하게 가슴을 먹먹하게 해주는 말들을 많이 해주는 것 같아서 팬이 되었어요. 특히, 나에게 백퍼센트를 해주지 못하면 남에게 백퍼센트를 해줄 수 없다는 말이 공감되네요. 또한 막지말아달라는 말은 쿨하면서도 슬프게 다가왔습니다. 누구나 연애를 하게되면 처음엔 내 상대방의 감정을 앞에 두고 다음 나의 감정을 쓰기 마련이고 그게 결국 이별할 때도 가장 큰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최선을 다했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상관없지만요. 어쨋든 방송 재밌게 봤습니다. 저보다 1살 밖에 많지않지만 방송을 보면서 타인을 배려하는 성숙한 모습과 본인을 사랑하는 성숙한 모습 두가지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실 이 방송 보기 전까지는 몰랐고 그저 흘러가는 연예인 중 하나 였겠지만 지금부터는 응원할 것 같네요!
Pho Legend is the best pho only in Ktown but it's just decent. Pho 87 in Chinatown is ok but you have to make the trek to Westminster for mind-altering P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