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쵸비 선수 팬인데 페이커 선수가 최근에 대장처럼 lck 분위기 다 풀고 다니는 느낌이라 역시 선수 중 선수구나 싶습니다. 이벤트전 많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다큐랑 가끔 뜨는 영상 보면서 훌륭하고 어깨가 무겁다고만 생각했는데 페이커 선수 너무너무 귀여움. 쵸비가 오너 맞라인 후기 인터뷰할 때 막 참견하고 싶은데 참는 고갯짓과 손짓 ㅋㅋㅋ 요즘 매일 한번씩 봅니다.
사실 작년 시즌 오프닝 때 까지만해도 월즈 끝나고 온갖 감정이 정리가 안돼서 아쉽고 슬프고 그랬는데 우리혁이 혁규야 우승축하한다 하자마자 나도 모르게 스르륵 풀렸다해야하나 ... 영상 보니 그 때의 기록이 새록새록하네 큰 아픔 뒤에 큰 기쁨이 와서 다행이고 상혁아 우승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