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진은 약간 하이틴 밴드 리더 느낌이고.. 채원은 재능있고 천재 같은 그런 학생인데 허윤진 덕에 재능 발견하고 빛을 발하는 그런 느낌...? 카즈하는 모범생으로 공부만 하고 살아오다가 이제서야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찾아서 하는 것 같은 느낌임 사쿠라는 부유한 집안 딸?인데 밴드 하는 것 같구 은채는 학교 밴드 무대 보고 동경하다가 결국 끝내 자신도 밴드 멤버가 된 느낌임....ㅠㅠ 이런 서사 뚝딱 만들어버리는 퀸카들 같으니라구...
다들 잘부르는데 허윤진 보컬이 들어가니까 더 노래가 풍부해진것같고 다 '무대를 한다'가 아니라 '무대를 즐긴다' '무대에서 논다' '무대에서 뛰어논다'라는 말이 맞는것같음 노래 짱좋아❤️❤️ 그리고 나는 친구들끼리 오랜만에 모이면 신나게 노래틀면서 한 노래 파트나눠서 부르면서 춤추고 노는데 진짜 재미있고 그순간이 즐거운데 그때 느꼈던 엄청난 즐거움을 이 무대에서 르세라핌에게 느끼니까 더 와닫는느낌
와… 감탄이다.. 다들 비주얼 미쳤고 카즈하 보고 너무 예뻐서 개충격 먹었다. 사쿠라는 어떤 컨셉이든 너무 찰떡이고 그냥 이 곡 컨셉 그냥 미쳤고 보컬 노래 헤메코 안무 그냥 다 완벽함 진짜 걸그룹 중에 가장 완성도 높고 완벽하다. 이런 무대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들이고 르세라핌이 노력했는 지 보인다. 진짜 앞으로 이런 락밴드 느낌의 곡으로 밀고나가도 잘 될듯 ㅜㅜ 진짜 잘어울린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