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glish subtitles have been uploaded. Togo leather, a word you must hear when you do leathercraft This is an unordered miscellaneous explanation of Togo leather.
[나만보게정리] 토고 가죽 의미 - 토고라고 하는 아프리카 나라에서 길들어진 6개월 미만의 송아지를 도축하여 나온 가죽을 테너리(가죽회사)에 납품하여 특정한 과정을 거친 가죽을 만들어 에르메스에 납품되어 토고라는 명칭으로 에르메스 가방이 만들어짐 테너리(가죽회사) - 독일 바인하이머, 페링거 등등 회사가 있음 - 에르메스에서는 토고라는 명칭을 쓰지만 회시마다 가죽 이름을 다르게 부름 바인하이머 : 오데사 가죽 페링거 : 페링거슈렁큰카프, 피오르드 - 이 고유 이름이 에르메스에 납품되면 해당 명칭 사용할수 없음 (단독공급 아님) - 에르메스에선 통칭 [토고] 로 불림 슈렁큰가죽 (수축되다) - 인위적으로 프레스 해서 만든 가죽이 아님 - 가죽 본연의 묘미, 그레인, 상처 등등 잘 살아 나있음 - 04:20 에르메스 눈물자국이 동물의 목 부분이였음(목주름) - 등, 엉덩이 쪽이 표면 균일함, 배쪽은 균일히지 않음 슈렁큰 엠보 가죽 / 오플 가죽 - 슈렁큰 가죽과 다르게 인위적으로 프레스 한 가죽 - 두 가죽과 많은 차이가 존재, 슈렁큰에 비해 가격 저렴한 장점 - 나쁜 가죽이 아니며 많은 브랜드들도 오플 가죽 선호 슈렁큰 가죽이라는 큰 범주 내에 토고, 클래망스 등 다양한 가죽이 존재 슈렁큰 가죽은 큰 범주이기 때문에 토고랑 비교한다는 건 잘못된 말임
인터넷 찾아보시면 생각보다 가죽 파는 곳이 많습니다. 개인소매용으로 팔고 있고, 태너리에 직접 연락해서 소매로 살 수 있는 개인은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할 거에요. 서울 신설동 일대를 비롯해서 집중되어 있지만, 요즘은 광역시급(부산, 대전 등)에도 파는 곳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물론 원피가 확보되는 경로 자체는 수없이 다양하고 시점에 따라 변화했을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는 회사 자체의 경쟁력 중 하나이기에 그 정보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프리카 토고에서 나온 송아지 가죽으로 에르메스가 가죽을 만들었다"라고 흔히 알고 있는 단편적인 내용에 대해서, 태너리/슈렁큰가죽/슈렁큰엠보가죽 그리고 그 관계들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