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일주일만에 얼마나많은 사람들이 이희문의 팬이 되었을까? 어르신들의 음악인줄 안 민요를 가장힙한 소리로 들고 따라 흥엉거린다ㆍ 기대된다 아이들 음악차트 순위에 허송세월말어라 맹꽁이~ 육칠월~ 올라올지도몰라 설렌다. 무성의 목소리 = 모두가진 목소리 그의 소린 매력있다 그의 웃음은 호탕해서 좋다 맑음 순수함 사랑 열정으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온 끼를 다불여 경기민요란 세상에 색을 입혀주었다 모두가 듣게 해 주었다 예술적 감각으로 그의표현처럼 가장 힙하게 보여주었다 좋았어! 잘했어! 최고야! 신난다 이희문은 음미체를 모두 다 잘한다 음악가다 예술가다 무용가다 재담가다 아니다 그앞에 모두 힙이 붙어야 한다 뜬구름을 잡는것이 예술가다 하셨죠 뜬구름 잡아 잡아 모아 모아 하늘잡고 우주접수하신분. 희문이 꼬마때 민혜경에게 천 통의 팬레터를 보낼만큼 좋아한 민혜경이 희문의 연예인이였다면, 희문은 나의 연예인 우리모두의 연예인이다 늦게 안 만큼 오래 더 많이 이희문의 음악세계에 빠질란다 코로나야 빨리가라 공연장에서 내 연예인볼란다
여장은 하나의 퍼포먼스, 그때 그때 음악을 표현하는 옷으로 보았지..여장 자체에 집중이 되진 않았어요..음악과 공연자체가 너무도 멋져서 그런 성별구분은 걍 뛰어넘고..옛것의 새로운 부활, 오히려 심지어 미래음악, 우주음악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ㄱ머싯고 항상 응원합니다.
이희문님께서 생각의 프레임이 넓으셔서, 전통적 통념땜에 제자분들이 패션을 이해를 못하신듯 ... 사실 스커트는 고대 이집트나 수메리안 남자들이 입고 다녔고 영국의 캘트문화도 있다. 네일을 칠하는 것도 고대에서 전쟁이 일어났을때 적을 무찌르기전의 의식으로 손톱을 칠한역사도 있다. 무엇이 여성적이고 남성적인가는 누군가 그렇게 시작을 해서이다. 여자들이 바지를 처음부터 입지는 못했다. 미국의 여성운동가가 입기시작해서 지금까지 온것이다. 한국의 사회는 보수적 집단사회이다보니, 개개인의 개성과 자유를 너무 무시하는 경향이 큰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이것은 예술로써 무대에서 표현하는 예술가의 작업이라는 점, 이것땜에 성 정체성이 바뀌지 않는다.
@프로일침러 그저그런 ordinary 한 사람들보다는 훨씬 낫지않을까요? 세상은 괴짜들이 만든 작품입니다. 스티브잡스가 그랬고 에디슨이 그랬습니다. 보통은 하고싶다고 해도 남들의 이목때문에 감정의 자유로움이 없고 용기가 없어 못하는 겁니다. 그리고 특이하다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시대적, 문화적 차이에 따른 프레임은 다른데 어떤기준의 특이함을 논의하는지 묻고싶습니다.
남자소리꾼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나의 감성과 내가 호흡하는 나의 뿌리인 전통음악 경기소리를 아우르는 나의 예술 무대 콘셉트에 충실하며...필요한 것들을 장착하였을 뿐...! 그에 따르는 분장이라는 커다란 맥락 안에 여자도 남자도 무당도 양반도 아이도 할머니도..너도 나도... 모두 들어가 있을 뿐이지..... (잠깐 빙의하여 중얼중얼ㅋㅋㅋ아니어도 그냥^^..😊)
공연자체가 너무 재밌고 기대가 되는 음악예술인.. 그리고 예술이라는것 자체가 계속 변화하고 창조해나가야한다는것에 제대로 부합하시는 찐 예술가이자 음악인 이희문님 항상 응원하고 공연들이나 방송들 재밌게 봅니다.. 홧팅!- 아 근데 이분의 공연은 화이팅이라고 응원하는것도 그냥 다같이 즐기는 진정한 어우러짐의 예술이여서 화이팅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도 않죠.. 모두 즐겁게..^ ^
파격이고 생소해서 많이 어색해 했지만 소리는 변함없는 전통이었어요. 소리가 변함없어 그 이외의 것은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음을 알게 해준 새로운 시작점 이었죠. 많이 실험하시고 본인에게 맞는것 이야기하고 싶은것을 찾으시면 되죠. 소리는 최고입니다! 관심요청의 노력에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다른시선을 알면서도 시도하신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희문님 당신의 소리를 💜
전통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100년전 음악과 무용 보존에만 힘쓴다면 더이상 국악이란 의미나 색채는 대중에게 외면 받을수 밖에 없음.kpop도 20년 사이가 수 없이 변했는데 전통이라는 말은 우리민족의 문화 보전이라는 테두리속에서 수많은 시도를 해야 대중에게 후손에게 유산이라는것을 남길수 있지 아무도 듣지 않는다면 정통 국악이 더 이상 보전 가치성이 희소해지면 보존하기도 힘들것임. 국악과 한국무용 , 씨름판이 최근 다양한 변화로 바뀌고 있으면서 인기를 얻는 점은 대단하다 여겨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