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잊혀진계절 #피아노천사 시월의 마지막 날로 달려가는 피아노 편지는 '잊혀진 계절' 입니다. 시월의 마지막 밤에 추억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일 거예요. 여러분의 이야기로 저의 연주를 완성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오늘입니다. 이 연주를 위해 도현석 제작, 피아노하트www.pianoheart.co.kr 제공 악보를 구매하고 사용했음을 밝힙니다.
올해처럼 가을이 기다려지는때가 또 있었을까 싶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24년의 여름의 한복판에서 늦가을의 정취에 취해봅니다. "음악은 뇌에 심오한 영향을 미치며, 음악기억은 가장 오래 지속되고 내구성 있는 형태의 기억중 하나"라고 했는데 선생님의 이 곡이 그러할 듯 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곡으로 힘들어하는 현대인의 마음을 위로해 주십시요.
멋있는 말씀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다시 따라서 적어보고 싶군요. "음악은 뇌에 심오한 영향을 미치며, 음악기억은 가장 오래 지속되고 내구성 있는 형태의 기억중 하나" 이다. 좋은 이야기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꾸준히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좋은 연주 전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제게도 이 노래가 무척 강렬하게 다가왔기에.. 그 힘을 그대로 전해 드리기 위한 연주를 하고 싶었답니다. 공감해주셔서 소오름, 입니다!!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감동받을 수 있는 명곡들을 좋은 소리에 담아 전달해 드릴게요. 피아노천사 구독, 함께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사별로 연이 끊어지면, 영원히 인연이 다 한 거라고 하더군요. 기억은 하시되 고통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그런다고 아내에 대한 추억이 사라지지 않고, 고통없이 아내를 추억할 수 있게 됩니다. 마음에 고이 접어 두시되 고통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가을에 만난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지내다가 요즈음 개인적인 일로 글쓰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우연히 이민정 선생 피아노 연주곡을 듣고부터 매일 작업중에는 이 선생 연주를 들으면서 글을 씁니다. 훌륭해요. 피로가 싹 가시고 에너지가 보충되는 기분입니다. 너무 너무 감사해요. ❤❤❤❤
위곡은 영혼속의 노래이죠 1982년 중학교2학년때 위곡듣고 너무 많이 울어습니다 그것도 가을 10월30일 지금 내나이 55세인데 언 40년이넘었네요 지금까지지구상에서 순수그랜드피아노연주 잊혀진계절 이런곡 전무후무 영혼의 음악연주입니다.인생황혼의음악이죠 1982년은 소시적 지금은 중년 죽어서도 위곡 잊지못하겠습니다 영원히 감사합니다
피아노 천사님/ 피아노 연주 솜씨에 표정관리가 정말 진지함이 보여집니다/누구나 음악을 사랑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죠./ 나를 손으로 다듬고, 귀로 만들며, 마음으로 기쁨을 찿아가는 것은 고수에서나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정말 고수 십니다 .너무 감명 깊게 잘 들었습니다
최고의 연주/트링퀄러티 롤스로이즈/손 가락가락 움직임 동시 얼굴/몸동작/ 자연과학 사회과학 뛰어넘는 스피릿 사이언스 예술의 절대 경지/워십 종교의 경지입니다/늘 그러하듯이 악보 안보고 도/최고의 연주 기립/기립/ 기립박수 입니다!선생님 천재들에겐 늘 건강 조심해야 합니다!!!항시건강 잘 챙기셔요!
가사도 아름답지만 연주하는 손 놀림이 더 아름답습니다 가정에 누구나 한 두가지 상처를 가지고 살지만 잊혀진 계절 노래를 들을때마다 어딘지 쓸쓸해 지는건 사람은 쓸쓸하게 사라지는 안타까움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선생님의 연주곡에 눈물 흘립니다😂 선생님 답글쓰고 그날 오전에 투병중 이든 부인이 하루전 창원에서 서울로 올라가 20시간 만에 눈을 감았습니다 슬픕니다 😂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슬픔 중 계신 상황과 마음에 저도 함께 두 손 모아 애도를 표합니다. (댓글 수정으로 덧붙여주신 내용을 지금 확인하고 저도 댓글 수정하여 덧붙입니다. 댓글이 수정되었다는 알림은 따로 오지 않아 누가 보고 이야기 해줘서 알았습니다.) ----------------------------- 말씀 고맙습니다.. 댓글 읽고 마음이 저릿해지면서 한편으로 좋은 마음도 생깁니다.. 사라지는 이 순간을 더욱 소중히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희망이 생겨요. 겨울에도 따뜻한 음악과 함께 더욱 즐겁게 지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