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l3c 그라몬 니가 주인공을 해라...남탓만 하지 말고...니가 잘 살아야 서로 나눠 먹을 콩고물이라도 생기는게 시장원리 아니냐...왜 자유대한민국인지 모르나? 대기업의 독과점은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그 탓만 하면서 끌어 내릴려고 하면 다 같이 북한되는거여...그게 공산당식 논리란다...답답하다...진짜 ㅋ
근데 몇년 동안 레딧에서 삼성 엘지 생활 가전 평이 안 좋습니다. 물론 불만 있는 사람들이 목소리 크긴 하지만 잘 고장나고 부품 구하기 어렵고 A/S 잘 안된다고 항상 냉장고, 세탁기, 식기 세척기 관련글에 삼성 엘지 사지 말라고 달립니다. A/S는 한국에서 잘해주니까 이해 안 갈 수도 있을 듯.
@@silminililni 누가 다르댔나 미국에서 민심 망하고 있다고 신경썼으면 좋겠다는건데. 특히 이번에 상자에 강제 arbitration clause 적어놨다가 뉴스도 여러번 나서 욕 엄청 먹고 있고 수리기사들도 LG랑 삼성 쓰지 말고 월풀이나 GE 그런거 쓰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 천지임;; 에효 한국에는 이런 사람이 많아서
여기는 미국 엘에이입니다. 경쟁적으로 아프터서비스를 소홀히하여 고장수리의뢰를 한지 반달이상 수리를 오지 않는다. 아마 디자인보다 에이에스가 좋고 튼튼한 제품을 조사해서 새로구입해야 하겠다. 애국한다 생각하고 조국의 상표를 달고 나온것을 반복 구입하였으나 이제는 실망했다. 지금은 아이들 우유나 아이스크림을 삼성 냉장고보다 먼저 구입하여 거라지에서 사용하는 미국제 냉장고에 넣고있다. 몇일전 아트란타발 뉴스에서 L사와 S사 냉장고의 에이에스 수리문제로 집단 소송이 발생할 것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있다. 이것을 읽고 한국이 너무 잘 먹고 사는구나 싶었다. 전화를해도 사람이 받지않고 기계가 받아 기다리란다.. 10여분이상 기다리다 열받아서 그냥 끊어버린다… 자식 마누라 말고는 다 바꿔야 한다는 회장님 계실때는 이러지 않았다….
진짜 컴퓨터도 냉장고도 티비도 빠르게 변화한듯.. 어릴땐 정사각형 묵직한 티비에서 점점 덩치가 커져서 크기 싸움하더니 갑자기 얇아지기 시작함ㅋㅋㅋ 컴퓨터도 마찬가지다 486도 누가 줘서 써봤었고 97 98을 되게 좋아했는데 첫컴은 xp였음 윈도우랑 함께 꾸준히 성능도 높아지고ㅋ 그만큼 사양도 높아졌지만ㅋ 요즘 미니컴도 있는는거봐서 이제 고스펙도 점점 작아지지 않을까 싶다 또 모니터도 사라지고 vr 기기로 대체되는 때도 올거같긴함.
한국에서 냉장고 제작을 시작한 초창기때의 일입니다. 원자력 연구소에서 매일 아침에 얼음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원자로 온도를 맞추기 위해서 해야 하는 작업중에 꼭 얼음이 들어가야 했기 때문에 냉장고를 사려고 기안써서 결제 올리니 다 반려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가 '냉장고? 그거 사치품이잖아? 왜 사치품을 연구실에서 필요로 하는거야? 이거 결재못해줌' 그래서 연구원들이 끙끙대다가 어느 분이 품목을 이렇게 바꿔버렸다고 합니다. "원자로 온도 보정용 냉각제 제조장치" 바로 통과되서 냉장고를 살 수 있었다고 회고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백색가전 산업은 기술력 보다는 노동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서 계속 지속 할 수 없어요. 주소비층인 가정은 기술력 보다 가격에 더 민감 할 수 밖에 없어요. 기술력이 제일 중요하고 생산도 자동화된 반도체와는 넘사벽 차이예요. 머지 않아 중국 인도가 다 가져간다고 생각하고 서서히 축소해야 해요. 미국 가전 회사들이 업소용 빼고 다 정리된 것과 같은 수순이예요. 이미 이건희 회장도 예견 했던 일이예요. 그점에서 반도체 사업이 없는 LG전자는 2차전지사업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데 그것 마저 실패 한다면 정말 미래가 암울 해져요
냉장고 본연의 기능은 언제나 LG승. 큰맘 먹고 샀던 삼성 쉐프 컬렉션 비싼 냉장고가 구입한지 일년만에 얼음이 안나왔고, AS 기사와서 분리해보니, 지가 만들어낸 얼음 성애로 기계가 굳어버림. 부품 새로 교체해도 어김없이 1년 지나면 똑같은 이유로 고장 - 냉장실에 있는 얼음 생성기라서 성애 생기는게 당연함. = 설계결함. 구입한지 3년째 세번째 AS 받고 나서 부터는 포기하고 얼음 정수기 사다가 씀. 국내 가전에서의 진리 : 모터 안달린건 삼성, 모터 달린건 LG, 특히 컴프레서 달린건 LG.
오 진짜 재밌게 봤어요^^ 뭐.. 그런데 진짜진짜 냉장고만은 lg가 갓벽.. 삼성 딤채 다 써봤지만 lg가 최고. 고장없고 적정온도 유지 최고. 무엇보다 냉장고 안 냄새.. 삼성은 최신형을 사도 냄새나는데 산지6년 디오스는 아직도 성능 진짜 좋음. 딤채는 개쓰레기.. 돈 아까움..
사실 중국회사들도 얼마든지 도전할수있는 섹터고 기술적 해자가 그리 높은 분야도 아님. 중국도 냉장고 자체는 당연히 쉽게 만들고 한국 회사들보다 더 싸게할수있으며, 내부에 디스플레이 넣는거 문제도 아니고 냉장고는 사실 원리도 단순하고 그렇게 고장이 나는 물건도 아님. 삼성 엘지도 긴장타야한다는 말이고..이미 중국 내수에서 엄청난 규모의 내수시장에 냉장고 팔아먹는 중국 가전회사들이 미국시장도 노리면 경쟁 쉽지 않을거임..
삼성 가전은 미덥지가 못하다. 근래 냉장고가 비스포크인가로 반짝하긴 했지만, 그 디자인만 감흥을 약간 줬을 뿐, 삼성 가전은 내구성이 일단 별로다. 삼성 드럼 세탁기 폭발 사고만 해도 몇 번이나 발생했는데, 언론 입막음으로 대강 넘어갔음. 삼성 가전연구팀 가보면 LG거 구해서 디테일하게 분석 많이 하는데 LG는 삼성가전을 그렇게까지 뜯어보지는 않는다. (LG입장에서 벤치마킹할 가치가 별로 없는 거지) 삼성은 그냥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이나 만들어야 할 듯. 근데 그쪽도 10-20년 안에 중국에 다 따라잡힐 듯. 퇴물된 일본 기업들 꼴 날 거 얼마 안 남았다.
삼성과 엘지 냉장고 다 써본 사람 입장으로써 끄적여봅니다. 저희 부모님이 LG 원도어냉장고 사서 12년 이상 사용하심. 고장없이 잘사용하다가 이사하다 문짝이 박살나서 수리하려는데 단종되서 삼성 양문형 냉장고 삼. 2년 뒤 에어 컴프레셔 고장나서 소리이상해서 기사부르는 이상없다함. 그러고 다음 날 아예 망가짐. 컴프레셔 다 막히고 관들 다 굳어서 돈 더 나옴. 수리 하고 쓰고있긴한데 시끄러움. 지금 분가하고 집에 가전 LG뿐임 백색가전은 무조건 LG
근데 궁금한게 창조만 해놓으면 응용해서 더 존나 잘만드는데 왜 창조를 못하는거임? 모든게 서구 문명이지만 한국 일본이 더 잘만드는것도 있다.. 물론 아직 아이폰은 못따라가지만 모든 문물들은 한국 일본이 왠만한건 따라온듯 독일사람이 그랬다고 하지 동양인들은 근성도 좋고 머리도 좋지만 창조주는 되지 못한다
@@bluerationality 감성적 글은 아무런 효과도 없습니다 숫자만이 증명할 뿐이죠 삼성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1위입니다 최근 출시한 ai냉장고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구요 생활가전 브랜드 평가 순위도 1위입니다 물론 국가가 평가한건 아니니 신뢰도가 떨어질순 있지요 그리고 삼성전자가 위기가 찾아왔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그게 현실화된 수준은 아닙니다 미국 소비자 반응은 즉각적인편이어서(주급,소비패턴,우리나라처럼 충성고객이 아니니)만약 님이 말한 문제가 대중적인 문제였다면 1위를 차지하지 못했겠죠? 게다가 국내 냉장고 조차도 고장이 안나며 보증기간 10년을 잡고 파는데... 고장난다고 하소연 하시면 뉴가 믿겠습니까? 뭐 미국에서 삼성 lg 소송 있는건 압니다만 미국 소비자위원회에 접수된 내용은 19년부터 21년 3년동안 600건뿐입니다. 그리 많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그정도는 불량품 뽑은거라고 봐도 됩니다.. 모든 전자제품은 불량품이 나옵니다 반도체가 그래서 수율을 맞추는거구요 물론 회사가 이런걸 잘 잡아서 판매해야겠죠 그것에 대한 지적이라면 저도 따로 할 말이 없습니다 동의하니까요 근데 님같은 말은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엘지-삼성은 둘 다 치고받고 하면서 잘 컸지. 한 때 내 청춘을 갈아넣었던 냉장고. 지금 냉장고는 쓰임새에 따른 구조 변경과 IoT 기술, 디자인같은 걸로 승부를 보고 있지만 냉각 기술은 이미 오래 전에 정점에 다다랐고, 앞으로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부품은 컴프레셔가 제일 중요한데 그것도 엘지 삼성이면 세계 최고이고 그 외 냉장고는 살짝씩 품질이 안좋습니다. 그래서, 한 1년 쓰고 나면 잡소리가 나는 제품들이 많죠. 냉장고 보면 제일 신기한 건, 바로 안쪽 하얀 벽 입니다. 이 박스형태 벽이 원래는 그냥 평평한 플라스틱 판때기거든요. 그걸 고열로 가해서 엿가락처럼 늘어뜨려 마치 바람 불 때 커튼처럼, 축 늘어질 때 금형에다 입혀서, 내벽이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평면이었던 판이 3차원으로 바뀌는데, 균일한 두께에, 구멍도 안나게 만드는 건 참 수년을 봐도 신기. 냉장고 고를 때 안쪽 벽을 손가락으로 푹푹 눌러보세요. 그게 딴딴해야 정상인데, 중국산 보면 안을 제대로 안채워서 푹푹 들어가는 게 많아요. 삼성 엘지가 잘 만드기는 하는데, 문제는 돈벌이에만 급급해서 프리미엄만 챙기느라, 그 밑 중저가 시장은 포기해서 참 문제에요. 지금 그 자리를 중국산 냉장고가 자리 잡아가고 있음. 자영업 가게나, 모텔 같은 곳에 가보면 중국산 냉장고 세탁기 TV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엘지 삼성이 마진 포기하고서라도 중저가 시장도 좀 잡아놔야 하는데, 돈 안된다고 신경을 안쓰네. 그게 예전에 미국 시장 선점했던 방식인데 그 똑같은 방식으로 중국한테 점점 따라잡히고 있음.
두 기업의 미친듯한 경쟁의 최대 피해자는 미국 GE. 옛날 미국 가정집은 대부분 GE냉장고를 썼는데 요새는 LG나 삼성 냉장고로 바뀜. 디자인이나 기능에서 차이가 너무 남. 한국에서 LG 혼자 냉장고 만들었을 경우의 실제 사례가 미국 GE. 경쟁이 없다가 외래종 가전에 잡아먹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