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유투브로만 사진보다가 오늘 드디어 색을 찍는 사진관책을 구매했습니다! 너무 기대됩니다. ☺️ 저는 30대초반이라 70-80년대 과거사진에 추억은 없지만 복원왕 사진을 보다보면 내가 살지 않았던 또다른 세상을 들여다 보는 것같아 많은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현재랑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구요! 감사합니다😁
80년대가 국민의 성취도가 가장 높았던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70년대 박대통령의 대망의 80년대를 향한 중단 없는 전진이라는 기치아래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후손들이 무엇을 했냐고 묻는다면 우리는 일하고 또 일해 다시는 이땅에 가난을 되물림하지 않겠다는 신앙에 가까운 신념으로 어려움 개척해 나가자는 그의 필사의 결의는 80년대 3저시대와 함께 경제 발전의 성장이 무르익어 국민들의 성취도와 자부심이 가장 높았던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user-Griezman 정말 하나만 알고 천개 만개를 모르는 무지한 인간이로세 18세기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노동력 착취가 얼마나 악랄하고 심했는지 인간의 역사를 먼저 알아보거라 유럽에선 12살 소년이 하루 18시간의 노동을 빵한 조각으로 착취하는 절망과 분노의 시절이 있었다 모든 세상사는 단계별 점진적 발전을 해나가며 인간사를 발전시켰고 민주주적으로 만들어 갔다 그 민주적요소의 중요한 가치하나가 경제적 발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인간이 개인의 범주를 벗어나 사회를 둘러보고 민주투쟁을 하는 것이다 먹고 살기 힘들면 절대 권력에 끌려 갈뿐이다
옛날생각이 너무나도 많이나는 영상 감사합니다. 고등학교때 상봉터미널 근처가 집이어서 버스터미널 감회가 새롭게봤고 80년대 중순 재수하며 다니던 대치학원 근처 서울역,대우빌딩 전경도 그립고 그당시 야바위꾼이며 각종 가판대 그리고 오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종종걸음으로 도망치듯 걷던 서울역앞 그당시 생각이 많이나는 영상 이었습니다.
여의도 516광장 어린시절 살다시피 한곳이죠, 롤러스케이트 배웠고 근처한강변서 야구도 했고요ㅡ 서울각지서 온 애들하고 야구대회를 했는데 누가 가르쳐준것도 아닌데 하다보니 난 선수급이되있었어요, 남미애들이 가난하면서 축구공 가지고 놀면서 유명선수들이 배출되는 이유같아요, 저딩시 참 미개한 시절이였죠, 돌아가고싶지않은 하지만 오늘날 불행한 한국인들 보면 답답하네요, 어디서 잘못된건지 매일 자살자들이 쏟아지고 있으니,,, 천박하게도 아직도 해외로 고아들 수출하는 세계3대 인신매매국이죠. 배고파도 막연한 희망은 있던시절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 아닐까요?
저때는 사회가 의식과 시스템이 다 미개했어요. 그런줄조차 모르고 산것뿐이죠. 저 고수부지만든다고 쌓아놓은 모래산에 아이들이 올라가 놀다가 한강물에미끄러져빠져죽는일이 발생했었는데 요즘같으면 현장관리부실로 관련자 다 조사받고 잡혀가고 할거 아녜요? 그때는 권위주의가 심해서 경찰에신고해도 애간수못해서 그렇다는 질책만 듣고 끝나는거죠. 저때여의도는 벌써 신흥부자들과 정관계 인사들이 살던곳이라 이런일이 안생기는데 대방동.노량진 이런동네에서 억욱한일이 있었답니다. 대통령 해외순방 전후에는 주위중고등학생들 몽땅끌려나와서는 땡볕에 손흔들라하고 총든사람(경호원이겠지요)들이 긴가방에손을 집어넣고 감시하고 그랬어요.아무리어린학생이어도 그속에 기관총이 들어있다는건 다 알았죠.
정말 잘 봤습니다. 86년을 기준으로 정말 많이 바뀌었죠. 생활 방식도 바뀌고 지하철/전철이 보편적 교통 수단이 된 시기이고 정부 종합 전산화가 시작된 계기도 영상에서의 토지대장 전산화였죠. 저도 서울 태생이 아니라서 당시의 내용은 잘 몰라도 여의도 광장의 롤러스케이트와 자전거 대여해서 타보고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