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떴는데 좋은 사랑 응원합니다. 댓글에 저 같은분 한 분 계시는데... 제발 한녀화 시키지 마세요. 국제결혼, 연애의 가장 강점은 해외 여성이 가정교육이 제대로 된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역활 분담의 개념이 확실히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연애나 결혼 초기부터 세습된 습관처럼 한국 여자처럼 취급하고 딸 키우듯이 편하게만 대해줘서 빠르게 한녀화 되어서 스스로 상대 여성의 장점을 없애버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국 남자의 장점, 해외 여성의 장점을 모두 살리고 서로 대화하고 의견 맞춰서 좋은 관계로 계속 승화되셨음 좋겠습니다.
이국에 대한 동경은 누구나 있지.. 결혼까진 못갔어도 나도 외국 여친들(? ^^)과 사귀어도 봤고.. 암튼, 여행자가 아니라 거주자로써 그 나라 문화도 자연스럽게 겪어도 보고... 삶의 볼륨이 두 배가 되는 느낌.. 해외 여행은 커녕 거주지를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었던 우리 세대치고는 그래도 난 많은 경험을 한 축복을 ^^ 나라가 부강해지고 문화가 떨쳐지고 글로벌한 시대가 오니 젊은 사람들 누릴게 많아져서 부럽고 흐뭇하네.. 이런 세상만들려 배고픈 시절 이 악물고 산 전세대에게 꼰대라는 말만은 자제해 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