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살면서 그렇게 크게 웃어본 적 없는데… 저의 리액션도 이렇게 다양한 할수 있다는 걸 선업튀덕분에 내가 이럴 수도 있다는 걸 느껴봤어요…💙 우울증이 기본 셋팅인 나한테 와준 선재야, 솔아 고마워💛💙 한 한 두달은 선재업고튀어를 보며 내 웃음을 유지할거야 끝났다는 게 실감이 안 되어서 너무 마음이 텅 비어버려서 우울증이 올 거지만 너희 보면 우울증을 미뤄볼게 선재업고튀어는 나의 기적이었고 앞으로도 그럴거야 선재업고튀어를 만들어주신 이시은 작가님, 류선재=변우석, 선재의 퍼스널컬러=임솔 등 다양한 수식어를 그 누구보다 완벽하게 소화한 류선재역을 맡으신 변우석배우님, 여자주인공이 김혜윤님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대흥행, 로코, 드라마의 역사, 한 획을 긋는데 선두주자가 되게 한 임솔역을 맡으신 김혜윤배우님, 느껴본 적 없는 90년대의 그 시절을 제대로 보여주신 요즘세대도 저런 감성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간절하게 빌게 만들어주신 김태성역을 맡으신 송건희배우님, 류선재 절친으로서, 이클립스의 멤버로서 절대불변인 백인혁을 맡으신 이승협배우님, 임솔 어머니 그 자체이신, 그 누구도 대체불가한 박복순역(임솔 어머니)을 맡으신 정영주배우님, 알고보니 까마귀와 까치처럼 솔이와 선재의 오작교를 해주신 정말자역(임솔 할머니)을 맡으신 성병숙배우님, 코믹요소의 선두주자이자 등장만으로도 웃게 만들어주신 임금역을 맡으신 송지호배우님, 임솔의 절친으로서, 임금의 아내로서 기깔나게 센스넘치게 , 누구도 이 역할을 넘볼 수 없게 이현주역을 맡으신 서혜원배우님, 코믹을 맛깔나게 말아주시며 박장대소로 웃게 해주신 류근덕역을 맡으신 김원해배우님, 매화 불안하게 만들어주셨지만 현실은 다정보스이시고 또, 선업튀의 주인공은 김영수라는 말을 만들어주신 김영수역을 맡으신 허형규배우님, 미래가 몇 번이 바뀌어도 류선재 매니저=박동석이라는 불변의 법칙과 동시에 선재때문에 고생많았던 박동석역을 맡으신 이일준배우님, 11화의 가장 큰 코믹요소, 콘돔을 주었던.. 김초롱역을 맡으신 이우제님, 김대표역을 맡으신 안상우배우님, 김형구역(선재를 질투한 수영부학생)을 맡으신 이철우배우님, 최현규역(수영부 친구이자 콘돔의 오해를 풀게 도와준)을 맡으신 김현규 배우님, 안코치(선재의 수영부 코치님)을 맡으신 민창식배우님, 이클립스의 숨은 보석들이신 현수역, 제이역을 맡으신 문시온배우님, 양혁배우님 등 모든 역할에서 최선을 다했으며 그 누구도 빼놓을 수 없는 분들 덕분에 선재업고튀어가 만들어졌으며, 대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장면의 조력자이며, 짧은 씬이라도 디테일 하나하나 봐주시면서 수많은 명장면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신 윤종호 감독님, 김태엽 감독님이 모여 쌓아져 거대한 선재 업고 튀어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선재업고튀어를 좋아해주시고 좋아하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기억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영혼에 스미는거다“❤️🔥 *** 💫⭐️평생 드라마 ‘ 선재 업고 튀어’를 영원히 마음에, 영혼에 스미며 평생토록 남는 작품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혜원 배우님 2000년대 깡깡대는 여주찐친 여고딩 역할 너무 완벽히 연기하셔서 자칫 오글거릴 수 있던 씬들이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느껴졌음.. 10대, 20대, 30대를 정말 그 나이대 처럼 보이게 연기하셔서 드라마가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었고 솔직히 솔선 많이 답답했던 장면이 많았는데 유쾌하고 귀여운 금주커플 덕에 하차 안할 수 있었던거 같음 다들 금이가 넘 찌질하다고는 하지만 다들 그런 시절은 한번씩 있다고 생각함... 아무튼간에 사내맞선 때부터 혜원 배우님 좋아했는데 앞으로 로코 여주도 해주고... 장르물도 많이 찍어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