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래선수는 고등학교 선수시절서부터, 가영선수는 포켓볼 세계대회 우승서부터 팬이였는데, 두 선수를 결승전에서보니 좋네요. 이미래 선수야 3쿠션을 이충복선수 제자로 시작해 10년이상을 했으니, 그에 걸맞게 당연히 잘 쳤고, 가영선수는 아직 3쿠션으로 전향한게 2년 정도 밖에 안되었으니, 저정도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아직 실력에 비해 기복만 줄인다면, 앞으로 미래 선수와 좋은 경쟁이 되라라 봅니다. 또한 아마 3강중 한명인 김민아 선수가 참가해서 적응기를 거치면, 기존 강자인 임정숙 선수와 불꽃튀는 4파전이 될 것이라 봅니다. 이제 여자선수도 기복이 있어서 그렇지 잘칠때면 1.5~2.0 애버까지 도달하는 경기가 나오고 있죠. 앞으로 스카웃도 많이 해서 프롬펜과 히다오리에도 참가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렇게 수준과 저변이 높아지면 상금과 연봉도 많이 조정이 될 것이라 봅니다.
@@user-tr3ne5du8n 네 말씀대로 여성은 피아비가 최강이라는데는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19년도에는 여성선수들의 급상승중이라 18년처럼 압도하지는 못하고 김민아, 포켓볼에서 전향한 김진아 선수에게 몇번 우승을 놓쳤었죠. 그리고 세계대회에서 프롬펜과 히다오리에를 꺾고 대회 평균애버 0.9로 우승한 한지은선수도 있어서, 점점 흥미진진해 지는 상황에서 프로가 출범해 선수들이 분리가 되었네요. 내외국 프로아마를 통합해서 실력을 생각해보면 1. 프롬펜 2. 피아비 (세계대회에서는 프롬펜의 디펜스에 고전을 맨치 못했죠.) 프롬펜과는 실력차가 없는것같고 게임운영능력에서 약간 밀리는 것 같네요. 3.히다오리에, 이미래(상대적으로는 임정숙에 약함) 4. 김민아, 한지은(미래의 최강자예상), 임정숙 5. 김진아, 김가영 (두사람다 급성장중)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미래 성장가능성까지 포함해면 이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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