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생각나서 다시보러왔는데 저 최고의 명장면중 하나인 저 야타 금강불괴가 처음부터 끝까지 토비의 오더였다는게 너무 소름이다.. 루시우를 버리고 같이 2층 먹자>내가 내려가서 비빌게(2층을 먹었었기에 가능했던일)>나만봐 나만힐줘(혼자만 비비러 내려와서 2층에서 아나는 상대가 올라오기 전까지는 프리힐;;) 진짜 다시봐도 너무 개쩌는 장면ㅠㅠㅠㅠㅠㅠㅠ
7:12부터 화물 비비는 불멸의 야타 진짜 소오름.. 안전하게 담턴 노릴수도있는데 화물 밀리니까 바로 비비겠다고 내려가서 자기만 힐 달라는 토비나 그 토비한테 힐 빡세게 넣어서 궁 빨리 채우고, 여기서도 담턴 생각해서 뽕아낄수도 있는데 바로 야타 뽕주는 판단한 류제홍.... 그 뽕덕에 비벼서 또 초월 채운 토비 ㅎㄷㄷ 둘이 합 너무 좋았다 진짜
개인적이지만 이번 루나틱과 콘박스 경기를 통해서 콘박스팬이 되었습니다. 원래 크게 관심이 없었던 팀이었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여려 명장면이 나왔던 팀이라서 눈길이 갔습니다 ㅎㅎ 포기하지말고 정상까지 노력하는 콘박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루나틱도 콘박스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3년 전 영상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옴. 솔직히 신캐도 겁나 안 내주면서 대회 없애고 리그로 통합했으면 적어도 에이펙스 때보다 옵저빙이 좀 진심이어야 할 텐데 그것도 아니라서 클립만 짤라서 보게 됨ㅠㅜ 이 땐 진짜 재밌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음... 가끔 이 때가 그리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