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반복재생으로 머리맡에 틀고 자면 어느순간 눈물이남.. 1집때부터 팬으로써 엠맥 탑5~7정도로 꼽을수있는 명곡. 들어도 들어도 절대 질리지 않고 나한테 아무일없는데도 이 노래만 들으면 마음이 아려요..죽은 여자를 그리워하는 남자의 이야기라..ㅜㅠ가사도 너무 순수하고 예쁜데 슬픔. 사랑했던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주기를 잊혀지기 위한 이별은 아닐테니 같은 하늘아래 더이상 함께할순 없어도 행복하기를 다만 잊지말아요. 나에요, 그댈 위한 사람... 웃으며 안녕 그걸로 족해요. 내사랑은 그대뿐이죠.ㅠㅠ 특히 웃으며 안녕 여기가 너무슬픔..흐느끼는데 절제하는 느낌 귀찮아서 가사 조금만 썼지만 이 노래는 가사가 진짜 압권이에요ㅠㅠ시작부터 주옥같음
아무말 없이 이별을 준비 했나요 그대 마음 지금쯤 얼마나 아플지 눈물이 흘러요 힘들었나요 나와 함께 했던 날이 내 모든걸 버려요 미련한 마음에 그대를 알지 못한 나에요 언제나 내게 미소만을 보이던 그대 비가 되어 내리던 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바보같은 날 원망도 했지만 떠나는 그대여 사랑했던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 주기를 지워지기 위한 이별은 아닐테니 같은 하늘아래 더이상 함께 할 순 없어도 행복하기를 다만 잊지 말아요 나예요 그댈 위한 사람 함께 한 많은 시간들이 가슴에 남아 비가 되어 내리던 날 떠나버린 그대를 더 붙잡지 못한 내 못난 사랑이 너무나 미워서 사랑했던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 주기를 잊혀지기 위한 이별은 아닐테니 같은 하늘 아래 더이상 둘이 될 순 없어도 행복하기를 다만 잊지 말아요 나예요 그댈 위한 사랑 웃으며 안녕 그걸로 족해요 내 사랑은 그대뿐이죠
06년 슴살때 18번이었던 노래라 그냥 눈감고 완창하던 유일한 노래... 진짜 명곡중 명곡. 주책이긴한데 슴살때 첫 연애하고 이별하던날 마지막으로 오락실 코인노래방 가자고 해서 이 노래 감정이입해서 부르다가 눈물흘렸던 기억... 남들한테 얘기하면 개오바인데 당시 풋풋했던 첫 연애의 슬픔을 온전히 표현가능했던 노래.. 그립다 그 시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