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nebooth’s new album [Prank] is not a light music, even if the album’s name is “Prank.” It rather handles serious affairs such as ‘Sewol Ferry’ disaster, ‘Ssangyong Motor Company’, which occur in recent Korea. They would like to talk about the scene of life handling like a “Prank”, and suddenly be forgotten.
Artist: Phonebooth
Album Title: Prank
Release Date: 2015.05.12
Genre: Rock
[Listen here]
iTunes - apple.co/1crIn6o
Melon - bit.ly/1KYT9gz
Naver Music - bit.ly/1PDG5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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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같은 시대에 부르지 못한 노래 로큰롤 밴드 '폰부스' EP앨범 [장난] 발매
2014년 4월 3집 [Wonder] 를 통해 인디씬에 돌아온 '폰부스' 가 오는 12일 EP앨범을 발매한다. 하루에도 수십 장의 새로운 앨범들이 발매되고 있는 시대에 꾸준히 앨범을 제작해 내고 있는 '폰부스' 의 이번 EP앨범은 "장난" 이라는 다소 가벼운 제목을 가지고 있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다. 이번 EP 앨범 "장난" 에는 세월호 참사, 쌍용자동차, 군의문사등 우리 시대를 관통한 굵직한 사건들을 '폰부스' 만의 시각으로 담아 냈다. 가사가 담고 있는 이런 무게감은 단순히 패기 넘치는 락비트나 발라드 풍의 멜로디를 벗어나 더욱 진중해진 사운드로 표현됐다. 이전 앨범에서 보여 줬던 모습과는 다르게 사회적 목소리를 담아 낸 폰부스는 참담한 삶의 모습들이 마치 한 때의 "장난" 처럼 취급되고 잊혀져 버리는 현실을 이번 앨범을 통해 이야기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폰부스' 는 이번 EP 앨범의 커버에 관한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시장의 확대와 이용이 증가하면서 CD의 가치가 추락하고 있는 요즘 그 소장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구매자가 D.I.Y로 제작할 수 있는 종이액자 케이스를 제작했다. 멤버들이 직접 촬영한 강좌동영상을 통해 쉽게 만들 수 있어 재미있고 여타 CD 케이스들과는 다른 모습을 통해 그 희소가치를 높였다. 끊임없는 창작으로 사회와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폰부스는 5월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팬들과의 자유롭고 허물없는 소통방식으로 소문난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재밌는 기획공연등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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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май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