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처파우스트는 독일군의 대전차화기 판처파우스트는 팬저 파우스트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 무기로 독일의 패망을 3년 가량 늦췄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연합군에겐 매우 위협적인 무기였죠 독일은 초기에 전차를 파괴하려는 시도로 탄두에 화약을 넣은 대전차포를 제작해 발사하려는 시도를 했었는데 그 무기의 이름이 파우스트파트로네였는데 하지만 파우스트파트로네는 탄두의 화약량이 너무 작아서 탱크를 파괴하는데 부적합하여 독일은 새로이 판처파우스트30을 개발하게 되었고 판처파우스트 30은 파우스트파트로네의 화약량을 두배로 늘리고 탄두를 크게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파괴력을 늘려 탱크 파괴력을 한층 강화시켰다 하지만 판처파우스트 30은 고작 30m 밖에 안되는 유효사거리를 가지고 있었기에 독일 사령부는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개선을 요구받은 무기 제조회사 HSAGS는 판처파우스트 30의 단점을 개선했다 이에 단점이 개선된 판처파우스트 60이 탄생했고 그 유효사거는 60m 최대 사거리는 80m가 되었고 또 성형작약탄을 사용해 이런 탄에 대한 대책이 없던 전차들에게 공포를 안겨 주었다 판저파우스트는 더욱 강한 위력을 발휘하였다 판처파우스트는 1회용 무반동 대전차포로 개발되었다 후폭풍이 심해 건물 안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시피 했으나 1회용이라 한 번 사용한 후 발사관을 버리고 새것을 꺼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장전에 걸리는 시간이 빠르고 안정성이 높은 화기로 인식되었고 또한 구조 자체가 쇠파이프에 구멍 뚫고 로켓탄 단거라 생산성도 좋아 재장전이 기능한 다른 대전차 무기가 나와도 여전히 잘 쓰였다 판처파우스트는 다른 나라의 대전차포 개발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독일 국방군이 종전 직전 개발에 성공한 판저파우스트 120을 전후에 소련이 노획하고 카피해서 RPG-2가 탄생했고, 이후 판처파우스트 3독일, RPG-7소련의 탄생에 많은 기여를 했었습니다 대전차화기의 아버지 삘입니다 지금도 독일에서는 판처파우스트3를 경보병 대전차 무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