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생각이 나서 스토리 해석을 나름대로 끄적여 봤습니다.. 우선 큰주제는 서로에게 첫사랑이자, 정말로 사랑했던, 정말 둘 밖에 없었던 연인이 헤어지고 서로를 잊어가는 내용인 것 같음 정말 주관적인 결말을 풀어보자면 용제가 준용에게 괴롭힘 당했을 때, 성표가 도와줬다는 것은 둘은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고, 이때 괴롭힘 당하는 용제를 승지가 도와주면서 용제에게는 승지가 정신적 버팀목이 됌. 그렇게 둘은 연인으로 발전함. >> 같은 대학교로 진학한 둘은 동거를 하게 됌. 오랜 연인인 둘은 사랑은 하지만 서로가 너무 익숙하고 편한 걸 용제와 성표, 그러니까 오랜 동성친구같은 편안함으로 표현, 하지만 둘이 사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은 용제와 성표가 서로 의지한다는 것을 초반 여러 씬에서 표현함 >> 권태 비슷한, 익숙함에 속아 승지에게 설렘이라는 감정을 못 느꼈던 용제는 해나(새로운 여자)에게 느껴지는 설렘에 속아 관심을 가지게 됌. 근데 그 이후 해나는 나오지 않음. 용제는 해나에게 설렘을 느꼈지만 사랑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음. 그 이후로 부터 해나와의 관계를 정리. 승지는 용제가 해나랑 썸씽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용서 해줌 그리고 둘은 화해 함.김안주로 (소주 마시는 장면). 해나가 안나오는 시점이 조금 애매하게 됐지만, 첫화에서 알바월급으로 치킨먹자고 했는데 돈을 많이 썻다고 라면을 먹으며 해나의 대한 얘기를 나눔, 그리고 해나, 용제, 승지 3명에서 만나게 됌 아마 승지는 해나를 용제가 챙겨주는 후배라고 생각했지만 질투는 나기에 처음에는 조금 틱틱거렸지만 해나와 얘기를 나누면서 친해짐. 그렇게 해나와의 해프닝이 끝낸 느낌 위기 1을 넘기고 연애초기 때로 조금 돌아간 건 맞지만 둘 사이의 권태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님 >> 승지에게도 새로운 남자(카페매니저)가 접근해 옴. 승지도 용제와 동일하게 설렘을 느껴 끌리다가, 결국 사랑하는 사람은 용제라는 것을 알게 됌. 둘은 위기를 한 번 더 넘기고 정말 연애 초기 같이 돌아감(승지의 자아가 돌아온 씬) >> 그렇게 잘 사귀어가던 둘은 가장 큰 장애물을 만남(승지의 언니) 가족들의 반대로 둘은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하게 됌. 승지의 언니가 '둘 사이를 물어보고 연인이냐, 동거 중이냐, 여기서 살고 있는 것이냐 물어보는 씬으로 유추해보면 승지쪽 가족들의 반대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 그렇게 둘은 헤어지고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의 기억을 점점 마음 속 깊이 묻어감. 서로 잊어가는 과정을 호태가 설명해주는 듯함. 승지가 '죽는건가, 죽고싶지 않아, 죽는거 보다 못하지'이 대사를 보면 이 씬은 승지에 대한 기억을 잊고 얼른 나아지려는 용제의 마음과, 한편으론 잊으면 진짜 승지와 헤어지는 것 같아서 잊기 싫어하는 용제의 마음이 충돌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같음. 사실 여기도 떡밥이 조금 애매하긴 한데 좀 더 생각해보면 호태가 고등학교 때 용제, 승지 둘과 같이 친했던 친구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풀리게 됌. 아마 제 3자인 호태가 용제, 승지 둘 사이에서 서로가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에 돌아올 수 있게 도와주는 과정을 표현했다고 하면 퍼즐이 맞쳐지는 느낌. >> 둘은 헤어지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얼굴을 봄. 도저히 용제를 잊지 못할 것 같은 승지는 용제에게 '자신과 도망가자, 세상 사람들 다 잊어도 너만 나 기억해주면 돼.' 이렇게 말하면서 용제에게 부탁함. 용제는 그렇게 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현실적인 부분들을 더 생각하게 됌. 용제는 티 안내려고 했지만 말투나 표정에서 티가 남. (용제배우님 연기 개잘하신다) 사실 용제라는 캐릭터가 현실적인 부분을 중시하는 캐릭터라는 것이 모든 화에서 조금씩 드러남 그걸 눈치 챈 승지는 모든걸 체념하고 고맙다는 말과 함께 사라짐. >> 10년이라는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기억은 하나의 추억이 되어 잊혀진듯 마음 깊숙한 곳에 저장됌. 그러다 둘은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둘은 예전 추억이 떠올리면서 옅은 미소를 띄며 끝남. 이건 정말 너무 간 것 같긴 한데, 10년이 지난 시점의 용제가 걷다가 첫사랑이었던 승지를 떠올리고 회상하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음. 회상이 끝난 시점에 현실에서 첫사랑이었던 승지를 우연히 마주침 그리고 예전 아련했던 기억의 여파로 미소를 띄며 끝
픽션이긴 한데.. 너무 가까이 공기처럼 가까이 지낸 사람의 소중함을 모르다가 그 사람이 나한테 기대고 싶어했단것도 모르고 그 사람이 아파했다는것도 모르고 지내다가 공기같았던 그 사람이 떠나고 나서야 자신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깨닫게 된다는 메세지를 주는 그런 드라마인거 같네요..
Cheezefilm tidak pernah gagal membuat otakku kembali fresh dengan teori hebatnyaㅠㅠ ini sungguh karya yang luar biasa... Aku tidak bisa menahan emosiku, seolah aku pernah merasakan hal yang sama seperti yeongjaeㅠㅠ seperti de javu, mungkin teman khayalanku yang hilang, aku merasakan apa yang yeongjae rasakanㅠㅠ
I was proper sucker punched by the onion ninjas in that 3rd act -- that did NOT go how my American movie trained expectations were leading me. I've newly found this genre of series/movies that last an hour; the storytelling is really rushed and choppy, in order to cram in snapshots of so many story developments. But this still got me really invested in the resolution. What can you even say about the loss of not one but two precious things, one that will never be remembered and one that never came to be? I feel like Asian entertainment writing in general and Korean in particular understands a lot better than American entertainment that sometimes denying the audience the gratification or closure we want is better overall for savoring the happy endings when we do get them. I forget the phrases I've seen for this concept in both Korean and Japanese. It's like a distribution of varied salty-sweet or sour-sweet endings across an entire data set of individual story endings. Life is so much more boring when every movie is the same sweet flavor of gratification (looking at you and your stakeholder-pandering oh-so-safe movies, Hollywood).
Bộ phim giống với câu chuyện thực tế về những cặp bạn thân khác giới, họ không coi đối phương là con trai hay con gái cho đến khi một người đi kết hôn và người kia nhận ra mình đã bỏ lỡ điều tuyệt vời nhất
내용과 결말 해석(가설) 1. 용제, 준용, 선짱, 호쿤은 성표를 기억함 = 성표는 실존 2. 남자였던 성표는 용제를 좋아함(라면 등등의 대사) 3. 편의주의적 진행으로 성표는 죽었고 승지에 빙의, 그러나 하룻밤 사이에 일어난 일은 아님 - 준용에게 맞은 날을 성표는 '어제', 용제는 '전에', 준용은 시점 언급X - 4분기 결산회의 = 3분기에는 성표가 살아 있었음 4. 학창시절 성표의 행동에 대한 준용의 말, 갚을 은혜가 있다는 꿈 속 지혜(성표와 같은 코트, 목도리)의 말로 미루어 보면 생전 성표가 승지 또는 언니를 도운 적이 있음 5. 꿈을 통해 성표는 여자로서 살아가며 용제와의 사랑을 이룰 기회를 얻음 6. 언니로 만난 지혜는 승지이자 성표에게 "기억은 다시 만들면 되니까", "너 여깄잖아" 라는 말로 성표의 실존과 승지로서의 새로운 삶을 암시함 7. 성표의 존재는 흐릿해져 가고 용제마저 자신을 잊게 될 것을 두려워한 성표는 사랑을 고백하고 용제를 떠남 8. 10년 뒤 재회한 용제와 성표는 서로를 기억하고 있음 9. 가슴 만질래? 10. - 김 -
많이 사랑하고 친구처럼 가깝게 지낸 연인과의 이별의 슬픔이 너무 커서 스스로 기억의 조작과 환상으로 자기를 방어하다가 점점 현실을 깨닫고 순응하는 그런 내용인건가? 아니면 친구에서 연인이됐다가 헤어지는 과정을 이런 연출로 표현한건가 아무튼 처음엔 그냥 흔한 로코물인줄 알았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여운이 있네요
waahh!!! Never thought the plot twist can be this good; from the first episode, I thought they are good together but the ending really unpredictable the moment I know about the truth! Wat an excellent work!
It's fantastic, but it's not fair!!😫 Why the sad ending, why didn't they get together I just can't control my tears 😭 anyway but It hit different like Wwoahhh (☉。☉)!
I remember, I commented on 2nd ep., it's the most weirdest on Cheezefilm...but the whole story, damn it,man, it’s so awesome. I really love this channel..every story, gosh, all are so amazing. I feel lucky that I found this channel accidently :)
@@little_m. nah. read the hashtags. his friends were part of his past lives. they are real in this series. after she transitioned, people from her past slowly forgot about him and then she slowly started to forgot about it also as she left her past behind to start her life as a woman in the end. it's a transition story of a boy becoming a girl.
친구로만 보이던 여사친이(남주끼리 동거) 어느 순간 여자로 보이게되고(남주한명이 여자로 변함) 야구공에 맞아 기억이 변했다가(여사친과 연인으로 발전)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서(친구처럼 편한연애가 되었을때) 점점 잊혀져가는 친구는(이별하는 과정) 귀찮아 하다가 결국 떠나게 되고(권태기로 인한 이별) 뭔가 허전해서 운다(전 여친이 된 여사친이 그리워졌다). 해석이 맞을까요...? 오타쿠친구들은 뭔지 해석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