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왜 또 잠적하십니까? 메이저 스케일 연습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색소폰이 이렇게도 멋지고 어려운 악기라는 걸 모르고 괜히 입문했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연주를 보고 들으면 어찌 저리도 편안하게 연주하는가 싶어 신기합니다. 선생님! 다음 강의 올려주십시오! 제발!
품격이 다름이 느껴진다는 건 제 귀도 많이 진보한거라 봅니다. 레슨 받으며 4년에서 2개월 부족하지만 5,000시간 연습에 근접했습니다. 재즈 빅밴드 가입해서 힘겹지만 배우는 기회라 생각하며 잘 버티고 있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너무나 가려운 부분들에 대한 답을 얻어 마냥 행복합니다. 천천히, 물방울이 바위에 구멍내는 템포로 연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