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식으로 잎 마디마다 줄기를 잘라서 삽목하는 것을 회치기? 삽목이라고 많이들 부르시더라구요. 차이점이 있다면 흔하게 알려진 방법으로는 일반 삽수 꽂듯이 세로로 꽂는 방식이어서 저도 2주 전에 그렇게 해서 지금 뿌리를 보긴 했으나 징가이버님 영상을 접하고 나니 다음번에는 그냥 잎줄기만 나오게 심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1cm 남짓한 삽수 세로로 세우겠다고 지피로 애를 썼었는데 지금보니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 😂 모르면 사서 고생이라더니~ 새롭고 참신한 방법 또 하나 배워갑니다!
며칠만 좀 더 빨리 영상 올려주셨으면 당장 시도해볼 아주 딱인 삽수들이 몇있었는데요ㅠㅠ 너무 아쉽네요..수형도 안이쁘고 건강하게만 막 자라서 아주 딱이었던 넘들ㅋㅋㅋ 이젠 다른 넘들 찾아볼것 같네요.. 암튼 님의 지식은 무궁무진 하네요.. 항상 배워갑니다.. 참..알보..노란 새순이 쏘옥 고개를 들이밀고 나오고 있어요..순화되어 가고 있나봐요ㅋㅋ
삽목하는 거 많이 봤는데 잎눈꽂이는 처음 봤습니다!! 작년에 모 식물 커뮤니티에서 웃자란 제라늄 줄기를 여러 개로 해체해서 잎꽂이하는 걸 봤는데요. 실패한 개체도 좀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분도 잎눈꽂이라는 방식을 알았다면 더 많이 성공시키지 않았을까 하네요ㅎㅎ 제라늄 키우시는 분들께 널리 알려지길!! 영상 잘 봤습니다^-^
예 하셔도 됩니다. ^^ 사실 계절에 상관없이 실내에서는 다해도 되지만 여름에는 삽수를 채취하면 모주에 무름이 올 수 도 있고 더운 날씨에 삽수도 무르거나 발근속도도 오히려 느려지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필요하면 여름에도 되고 겨울에도 따뜻한 실내에서는 잘 됩니다. 지금 시기(가을)도 삽목이 잘되는 계절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 삽목묘 이식에 대한 영상도 여러 번 올렸었는데 우선 아래 링크 올려 드리겠습니다. 방법은 동일하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_odQ6ZHcAEc.html
안녕 하세요. ^^ 유박은 흙속에 넣어야 후발효가 일어나서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도 섞은다음 바로 심게 되면 발효시 생기는 가스등에 의해 식물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섞어 놓고 보름정도 후에 심어 주는것이 좋습니다. 분재같은 경우 위에 올려주기도 하는데 무방비로 그냥 올려 주시면 벌레 엄청 생깁니다. 참고로 유기질비료를 섞으셨으면 상추와 토마토 정도는 유박까지 위에 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유기질비료와 유박의 차이는 아실듯 하여 생략하겠습니다. 굳이 올리실거면 스타킹이나 다시팩 속에 넣어 알을 못 까도록 만들어서 해주시면 됩니다. 물줄때 흘러 들어가야 됩니다. 아니며 흙을 좀 걷어내고 유박을 좀 넣고 흙을 덥어 놓아도 되는데 이미 유기질 비료가 섞여 있다면 벌레로 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제라늄은 다년생 식물입니다. 일반적으로 제라늄을 키우시는것을 보면 영양번식이 잘되고 새순에서 꽃대를 잘 올리다 보니 계속해서 삽목을 하여 꽃을 보고 묵은대가 되면 버리고 하는 식으로도 많이 키우시는것을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하는것은 너무 번거롭기도 하고 매년 여름만 되면 무름에 시달리게 되어 잘 관리해서 묵은대로 오래 키우는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반려 식물이라면 다년생 식물을 한해살이로 만들어 키울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묵은대가 될 수 록 뿌리나 영양관리에 더 신경을 써주어야 된다는것인데 그래서 예전영상에서 묵은대로 오래키우려면 뿌리정리를 꾸준히 해야 된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린적도 있습니다. 저도 오래키운것들이 여러개체 있지만 오래키웠다고해서 꽃을 안피거나 초라해 지거나 하는것은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병충해에도 강해지고 세월이 흐를 수 록 고태미가 더해저 개인적으로는 더 좋아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안녕 하세요. ^^^ 제니는 개인적으로 잎이 더 예쁜듯 합니다. 특성상 꽃볼이 로즈버드계열 처럼 풍성하고 탐스럽진 않지만 그래도 소담스럽게 되려면 무엇보다 빛이 너무 부족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영양분도 영향을 미칩니다. 혹시 분갈이 하신지 좀 되셨다면 분갈이도 한번 해주시는게 좋구요. 예전에 영상에서 한번 이야기 드렸지만 질소질 보다는 칼륨과 인산으로 구성된 개화촉진제를 주시면 잎색도 고와지고 꽃을 풍성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안녕 하세요. ^^ 영상에서 언급드린 '엽삽' 으로 흔히 잎꽂이 방법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그것도 영상처럼 꽂아주는것은 강모래에 해서 동일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잎 채취하는것을 잘하셔야 성공확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잎을 준비하실때 잎자루 부분을 그냥 잘라서 하지 마시고 줄기에 붙은 잎을 아래도 내려서 당겨 주시면 생장점이 잎자루 끝에 붙은채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 잎을 이용해 주셔야 성공확율이 더 높습니다. 카랑코에 잎꽂이 영상 한번 보시고 참고해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방법은 비슷하고 잎자루 끝 모양은 카랑코에와 다르지만 방법만 참고해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 올려 드리겠습니다. 17분 부분 입니다. 그런데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뿌리가 나오고도 새순이 나오기 까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점을 보완하고 높은 성공율을 유지 하는것이 오늘 보여드린 잎눈꽂이 방법 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AYgUupXbhNE.html
안녕하세요. ^^ 삽목은 지속적으로 수분만 공급할 수 있게 어느 정도 보습력을 갖는 재료면 거의 대부분 삽목용 배지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식물의 특성에 따라 더 잘 되는 성질의 흙은 존재합니다. 특히나 거름기가 없어야 삽수 무름이 방지되기 때문에 흙을 선택하실 때 그 점 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안녕 하세요. ^^ 제라늄도 그렇고 다른 종류도 대부분 삽목용 흙은 거름기 없는 흙이면 어떤흙이든 다 됩니다. 하지만 주변에 흙을 많이 갖고 있지 않은 분들은 소량의 거름을 함유하곤 있지만 원예용상토에 강모래등을 섞어서 해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물관리만 잘해주시면 되고 강모래가 있으시면 강모래에만 해도 되고 녹소토에만 해도 됩니다. 제 영상에 다양한 삽목법들이 있으니 참고 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절단면이 흙속에 파묻히면 절대 안되는줄 알았어요 절단면이 자른직후 바로 묻어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어느정도 말려야하나요? 예전 영상보면 말리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거같은데 파묻히는건 또 다를까해서 여쮜봅니다 삽목 방법중 정말 궁금했던 내용이 싹 해소가 되었던 수업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 하세요. ^^ 삽수를 말리는것은 결코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통상 그렇게 해야 되는것도 있지만 적어도 제라늄은 아닙니다. 다육이 키우시던 분들이 그렇게 많이 하십니다. 제 다른영상을 보신듯 하여 더이상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ㅎㅎ 파묻는것도 삽목의 한 종류라서 방법은 동일 합니다. 단지 긴 줄기로 이용하는 꺽꽂이가 아니라 곁눈과 잎을 이용하는 엽아삽 형태입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즐거운 점심시간 되세요.
안녕 하세요. ^^ 영상에서도 물주기 보여드렸는데 바로 하시면 됩니다. 분갈이든 삽목이든 물을 바로주어야 흙과 개체가 밀착이 됩니다. 이것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아 많이들 헷갈려 하시는데 이것은 제 주장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공통사항 이기도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하나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요~ 제가 요 번에 분양받은 제라늄이 좀 웃자라기도해서 삽목 할려고 꽃대 밑에 줄기를 잘랐어요. 삽수가 좀 길어서 윗순쪽 삽목하고 꽃대 난 중간가지가 아까워 징가이버님이 삽목하신 크기로 꽂아놨는데 지금 1달 가까이 됐는데 뿌리는 보이는데 새싹이 날 기미가 안보여요. 꽃대 따낸 곳과 맞은편에 잎 하나 있어요. 잎은 싱싱한데...싹이 날까요? 안나면 빼버릴려구요.
안녕 하세요. ^^ 기온이 너무 서늘한곳에 두신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싱싱하다면그대로 두시면 이미 발근이 되었기 때문에 새순이 나올겁니다. 한달가까이 되었다면 새순이 돋는것은 좀 더 기다리시는 편이 맞습니다. 생육한경에 따라 발근 후 바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좀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근은 잘 되신듯 한데 한달이면 이미 그것은 성공 하신것이죠. 어떤흙을 사용하셨는지 모르지만 분갈이 흙이나 상토가 아니라면 이식작업 한번 해주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니면 그대로 그냥 놔둬 보세요. 그리고 좀 따뜻한 곳에 두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homegardening 이 번에 새로 출시된 삽목전용 용토에 꽂았어요. 같은 날 삽목한 것들 보다 뿌리도 늦게 나왔고 해도 잘 드는 베란다에 둔지 10일은 넘은거 같아요. 제라늄 꽃대 있는 곳과 맞은편 잎에선 새싹이 안 난다는 소리를 들어서 뽑아버리더라도 정말 그런지 확실하게 알고 뽑을려고 징가이버님(전문가)께 여쭤봤어요. 좀더 기다려 볼까요? 뿌리가 있으니 뽑아 버리는게 망설여 집니다. 언제나 성실한 답변 감사드려요. 그래서 그런지 식물에 대해서 궁금하기만하면 징가이버님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꽃대가 있는곳의 맞은편 에서는 새싹이 안난다는것은 꼭! 다 그런건 아닙니다. 대체로 꽃대가 나오면서 같은 줄기의 맞은편의 곁눈이 퇴화되는 경우가 있어 그런경우 그럴 수 있지만 곁눈이 있다면 새싹이 나옵니다. 그리고 앞의 댓글에서 제가 삽목한 크기로 꽂아 놨다고 하셨는데 그 삽수 크기가 이번 영상의 삽수 크기인지 아니면 다른때 삽목영상의 삽수 크기인지 좀 궁금하긴 합니다. 만약 이번 영상의 삽수 크기로 아주 작다면 영상처럼 전체를 다 묻으셔야 됩니다. 그래야 곁눈도 보호되고 마르지 않아 순이 트게 됩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것 처럼 어느줄기를 쓰더라도 어떤방법으로든 곁눈이 손상된 것은 새순이 그부분에서는 당연히 돋지 않습니다. 좀 인내가 필요하긴 하지만 줄기와 뿌리가 발근이 된 경계부위에서 새순이 돋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이야기 드렸지만 짧은 삽수를 만들어서 일반 꺽꽂이 하듯이 하는것을 많이 봐서 그것은 방법을 달리해야 되고 또 그것은 이미 다른삽목법이라는것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굳이 뽑지 마시고 좀 더 나둬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새순이 어디서 나올지 저도 살짝 기대가 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ㅎㅎ
@@-homegardening 다 묻지 않고 윗쪽은 밖에 나와있어요. 이 번 징가이버님 잎눈꽂이 영상보고 빼서 다시 심을까? 하고 뺄려고 했더니 단단히 뿌리가 내렸는지 꽉 박힌 느낌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뒀어요. 자리를 많이 차지 하는건 아니니 그냥 둬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 하세요. ^^ 꼭! 그런건 아닙니다. 환경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오전에 빛이 들어오고 오후 시간때 안들어 온다면 오후시간만 켜주시면 되고 계절적으로 봤을때 일반적인 아파트 환경에서 겨울에 빛이 많이 들어오고 장마철이나 여름철에 빛이 적게 들어온다면 그 시기에만 켜주셔도 됩니다. 문제는 빛을 많이 보여준다고 해서 저녁늦은시간이나 밤에도 켜주시면 않되고 일반적으로 낮에 켜주시고 해가 지게되면 식물등도 꺼주셔야 식물도 어둠을 느끼고 호흡을 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 식물등 자체가 햇빛의 보조수단이라서 해가 비치는 시간에 빛이 들지 않는 다면 그때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또한 빛이 들기는 하지만 좀 약하게 들어오거나 빛의 양을 많이 요구하는 식물들은 켜주셔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는 기능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조만간 식물등 영상도 한번 준비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