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S.E.S 1집을 처음접하고 2집을 눈꼽아 기다려서 용돈모아 그 음반파는 레코드샵에서 브로마이드와 카세트테이프를 사고 너무 기쁜맘이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있다 버스비를 아끼고 2집 카세트테이프를 손에 쥐고 한시간을 걸어도 발걸음이 가볍고 기뻤다 진짜 테이프테잎이 늘어질정도로 들었고 자기전엔 항상 S.E.S노래로 잠들었었지 그땐 CD플레이어 갖고싶은게 소원이였던 시절이였는데....아무튼 S.E.S는 내 중학교시절에 최고의 여자아이돌그룹 여자가수였었다 어쩌면 90년대 가요를 좋아도 했었지만 지금도 S.E.S노래를 들으면 그때 생각이 너무난다ㅠㅠ너무 설레고 너무 좋고 너무 애뜻하다 지금도 팬으로써 많이 응원하고 셋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물론 티비와 매스컴에서만 행복한모습보여주는게 연예인이지만 진심으로 행복했음 좋겠다 특히 슈도 사람들이 손가락질해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물론 한국사람으로써 한국에서의 법은 어긴건 맞지만 그래도 충분히 그럴수 있는 한번의 실수이니 팬들생각해서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안타깝지만 이번 기회를 배운거라 생각하고 다시한번의 실수를 안했으면 좋겠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그래도 S.E.S는 나에게 있어 최고의 가수이며 연예인이다 끝까지 응원합니다!
진짜 저에게는 초등학교 2학년때인 97년부터 팬이었고 예전에 우연찮게 7년전에 세분의 인터뷰를 따로 한적이 있었는데 9살 때 부터 팬이었다 라고 말씀을 드리니 너무 기뻐하시면서 감사하다고 세분이 말해주시고 그후로 몇년후에 유진누님이 출연하셨던 백년의 유산이라는 드라마 스텝으로 갔는데 저를 보자 마자 "어 그때 인터뷰했던 우리 팬이라 했던 친구 아니에요?"라고 하셔서 놀라기도 했고 내가 이 분들의 팬이라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리고 누님들이 저에게 인생의 직업을 선택하도록 해주시고 인생의 반을 선택하도록 책임져주신 누님들 너무 감사해요. ㅎㅎㅎㅎㅎ 진짜 친구도 1기였고 세분의 팬클럽에도 다 가입을 했고 어린 나이에 누나들 앨범산다고 돈을 모았는데 진짜 오래오래 활동해 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ㅎㅎㅎㅎㅎ
아.. 이 방송 너무 좋다~ 필력이 딸려서 느껴지는 감정을 모두 남기진 못하지만.. 학창시절 그렇게 열광했던 스타의 모습 뒤에 일상적인 모습과 그 과정을 항상 함께하며 동고동락했던 STAFF들.. 그리고 함께 성숙해가는 팬들의 모습까지 재조명하다니.. SES의 마음과도 같은 방송인듯..ㅎ 일상을 살면서 가끔 이렇게 추억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모두 진심으로 행복할 수 있기를.. 내 평생 최고의 셀럽 ^^
this brought all the memories from back in the days, ima 38 years old chinese guy I remember I was so keen to learn Korean just because of SES back in the 9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