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만든 애니 중에 가구야 공주 이야기 라는 게 있었는데 거기서도 고귀한 아가씨 ㅇㅈㄹ하면서 주인공인 가구야 히메 눈썹 다 뽑고 피부 하얗게 하고 치아를 까맣게 칠하는 장면이 나옴. 거기서 처음에 가구야가 하기 싫다고 소리치면서 치아를 까맣게 칠하면 웃을때 괴물같이 보이고 눈썹을 다 뽑으면 땀이 흐를때 불편하다고 소리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거기 가구야 히메 스승인 여자가 "고귀한 아가씨는 입을 벌려 웃지도 않고 땀이 흐를일도 없습니다." 이러니깐 가구야가 "그럼 고귀한 아가씨는 사람이 아니군." 하면서 뛰쳐나간 장면이 너무 인상깊었는데 이거보니깐 다시 상기되네...
@@user-mg5ky1xf1t 제가 답글남긴 분이 댓글을 삭제했네요 아님 제가 차단당한건가..? 일단 모르겠지만 게이샤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나라의 문화이니 그냥 인정해줄 필요가 있다구 생각해요. 전 그냥 인정만 하는거지 부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답글달았던 페미가 전혀 관계없는 말을 해서 페미욕을한거에여 일본한테 페미를 전수해줘야한다고 개 ㅈㄹ을 떨길래 한 소리 한거에요 자료 잘 봤어요~!
@@user-nx4bj5bb6c으ㅁ...네팔에 어린아이들중 한명을뽑아서 여신처럼 모시는 문화가있어요 하지만 그아이들은 초경을 시작하면 다시 일반 사람들퍼럼 살아야하는데 여신으로 모셔질때는 일반사람들과 말도 거의못하고 혼자 걸어다지지도 않아요 그래서 아동학대라는말이 많지요
@@user-nx4bj5bb6c 네팔에서 한 2~5살?정도의 어린 여자아이가 몇십가지의 조건을 충족해야만 할 수 있는 일명 '살아있는 여신' 인데요. 여신 기간동안에는 발로 땅을 딛으면 안되고, 정해진 사원이나 집 밖으로는 일년에 몇번밖에 못 나오고 말도 하면 안되는 전통이 있습니다. 근데 여자라면 당연히 월경을 하는데, 몸에서 피가 나면 쿠마리직을 박탈당하고 일반인으로 살아가야합니다. 요즘은 그나마 쿠마리 기간중의 조건들이 완화되어서 가정학습이나 가족끼리는 대화가 된다곤 하는데, 예전에는 10대 여자아이가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는데 부정탔다고 가족한테도 버림받아서 대부분 창녀로 살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게이샤가 저렇게 진한 하얀색으로 화장하는건 여러의미가 있을거같음 어두운곳에서도 예쁘게보이게하는게 목적이라는말은 그냥 둘러대기 좋은말인거같고 실제로는 여러손님이 이쁜여자 한명만 계속 애용하는 문제 때문에 일부러 얼굴을 가리거나 굳이 이쁘지 않아도 저렇게 화장해서 실제 얼굴을 가리면 자신감도 생기고 실제얼굴이 노출되지 않기위한 방어수단이 아닐지 생각해봄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아직도 일본은 저걸 문화라니 직업이라니 말하고 있어서 법에는 불법이라는 말 자체 나와있지 않고 어르신분들도 대부분이 아무렇지 않아하시는데 제 주변 일본분들(10~20대)은 기괴하다고 생각하시는 추세인 것 같아요. 다만 그걸 고칠 시도 자체를 안 하시고 계시지만요...
@사람의사람만을위한 옛날 게이샤 분들은 확실히 하고 싶어서 했었던 분들보다 하고 싶지 않았던 분들이 많았어요 그건 인정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게이샤를 하고 싶지 않다면 하지 않아도 괜찮은 이 시대에 게이샤란 길을 선택한 현대 소녀들을 부정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는 말이에요 얘들은 게이샤란 일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한국어 서툴러서 미안합니다
설마 이거보고 아직도 일본에서 미성년자인 여지 데리고 밤일 시키는줄 아는 사람 없죠? 현대 일본에서 게이샤는 우리나라 경복궁같은데에서 한복입고 보초서시는 분들 종묘제례 행사 그대로 진행하시는 분들 민속촌 알바분들이랑 비슷한 느낌의 직업이에요, (돈내면 일정 시간동안 말동무해주거나 춤이랑 노래로 흥좀 돋구는) 옛날에 어떻게 꾸미고 했는지를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서 저렇게 화장할 뿐이고요 옛날에는 세계 어느나랄 가건간에 저랬는데 딱히 노라울 것도 없잖습니까?
원래 게이샤란건 遊女라는 창녀에서 파생된 문화라 함. 遊女는 현재로치면 룸녀랑 비슷한건데 그때 당시에도 짬오 텐프로 이런거 처럼 미모나 인기도에 따라 계급이 나눠져 있었고 좀 잘나가는 애들 밑에서 대신 흥돋구고 딴따라 하던게 芸者(게이샤)였음. 근데 遊女중 1계급 한명 불러서 놀려면 그 밑에 데리고오는 인원들이 너무 많아서 웬만힌 권력자나 거상들 아니면 힘들 정도가 되자 점점 찾는 고객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C급으로 분류되던 散茶(산챠)가 사실상의 1계급이 되고 그 밑에서 딴따라만 하던 芸者(게이샤)에게도 멈을 팔 기회가 오면서 거의 대부분의 게이샤가 직접 몸을 팔았음. 결국, 게이샤도 여러 분류로 나뉘게 되고 몸파는 게이샤랑 공연만 하는 게이샤로 나뉘게 됨. 근데 그냥 이걸 한마디로 말하자면 윤락녀 카테고리에 들어있다고 보면 됨. 윤락업소도 나가는 애들이랑 안나가는 애들. 술안마시는 애들 뭐 등등 여러가지 분류가 있다고 하나 한마디로 윤락녀이듯... 게이샤도 윤락녀 중 하나일 뿐임. 특히 세계대전 패망 후 기이샤는 그냥 창녀와 동일한 존재였으며 성매매가 멉적으로 금지된 이후 각지의 온천에서 온천게이샤로 불리며 지금의 콤파니온이라 불리는 온천 룸녀의 전신으로 전재하기도 했음. 어찌되었건 뭐든지 미화시키고 뭐든지 깊게 파고드는 일본의 특성으로 뭔가 전통문화처럼 자랑하고 있긴 한데.... 이게 한국에서 현대판으로 친다면,,,뭐랄까.... 2차 안나가는 룸녀인데 이걸 파고들어서 술자리 매너, 대화의 기술 이런걸 전문적으로 배우면서 음주가무를 위해 연습실 다니면서 선배들한테 가르침받고 그러면서 연습생 지나면 정식 룸녀로 승급되고 뭐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놓고 k윤락이라며 문화라고 하면서 17살짜리 아이가 "제 꿈은 훌륭한 룸녀가 되는거에요" 뭐 이러면서.... 그 중 한 선배가 인터뷰하면서 "이 문화가 없어지지 않도록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어요" 이런 인터뷰하고 막.... 그런 느낌이라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