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T와 F의 차이점 

T가 억지로 공감하는 시늉하는 게 더 싫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면 하나 알려드립니다

파워 F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우울해하면 T인 친구들이 해결책도 제시해주고 어떻게든 위로해주려는 모습이 미안하기도하고 너무 고맙고 귀여움ㅋㅋㅋㅋㅠㅠㅠㅌㅋㅋㅋㅋ

본인 t인데 슬픈 영화보고 잘 움. 감정선 살짝만 건드려도 울컥..! 헉..! 하는 편인데 울면서 나도 시나리오 생각함ㅋㅋ 눈물나게 연출 잘 했네 가짜인걸 알면서도 눈물이 나다니.. 같은 생각하면서 움.

난 T인데 요즘 저게 밈화 돼서 그런지 무슨 말만하면 너 T야? 하면서 공감을 해줘야지~ 이럴땐 이렇게 말해야지 이러는데 졸라 짜증남. T가 공감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공감에 정답이 있는것 마냥… 그래서 그냥 F만 보면 화가 남

나 T인데 영화보면서 슬픈장면 나오면 수도꼭지마냥 눈물 줄줄 흘림. 결혼식때도 하객으로 가서 눈물 안흘린 적이 없음. 결혼 당사자도 안우는데 얼마나 벅찬 순간일까 하고 눈물 수도꼭지마냥 줄줄흘림

어려운 혹은 힘든일 생겼을때 정서적 공감을 해주냐 아니냐로

예전엔 T들 공감못한다는게 욕 먹었는데 요즘엔 F들 공감 강요 때문인가 F들이 더 욕먹네;;;;

이제 T식 F식 위로 방법이 널리 알려져셔

T든 F든 mbti에 과몰입하는게 제일 별로...

팩트

MBTI는 이제 유행을 어떻게든 줄여놔야 겠다 f면 f니까 공감충 감정 싸재끼는 민폐입히는 찡찡이 이러고, t면 감정 없는 싸패 융통성 존1나 없는 싸가지 이러고 이게 ㅅㅂ 새로운 유형의 갈라치기가 아니면 뭐야... 이래서 사람들의 수준에 맞아야 적당히 서로 이해하든가 하지 이 나라는 편가르는 족속이니 원

난 얼음 통으로 들어간거 싫어서 초코 스무디

F들 공감 해달라는 것 중 진짜 T입장서 이해안되는게 대부분 이야기가 누구 같이 까달라는 이야기를 많이함. 여기서 진짜 정나미가 뚝 떨어짐.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 왜 욕을 해야되면 이 사람은 결국 나도 맘에 안들면 뒤에서 욕하겠네? 딱 이생각이 들어서 정뚝떨 됨. 그리고 F일수록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는게 느껴짐. 괜찮은건 본인 혼자 알아서 괜찮다고 인정하면 될껄 본인 자체를 못 믿으니 타인에게 괜찮다는 말 들으려고 하고 그렇게 말 안하면 너 티야 이딴소리 함. 진짜 싫음. 공감이라는 미명아래 뒷담화를 정당화 시키는 F들 자존감 좀 키워라 제발 T들은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는데 뭐가 그렇게 불안하냐? 본인을 좀 성장시켜라.

T고 F고자시고, 내가 무슨 일이 생겨서 우울하게 되면 그거 눈치 까서 옆에서 호들갑 안 떨고 막 이것저것 안 물어보고 묵묵히 있어주는 사람이 정말 위로되던데.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도 이런 게 상당히 마음에 위안이 되기 때문임.

F는 공감을 잘 하는 유형이 아님

F들아 왜 너흰 T의 행동을 공감을 못함?

나는 완전 T지만 드라마나 영화볼 때 주인공의 서사가 충분히 설득되고 와닿으면 펑펑움. T도 잘울고 잘 서운해하건만 ㅜ 왜 f들은 t한정으로 공감 절대 안해주냐 ㅜㅜ

솔직히 T도 공감하고 감정 얘기 하는데 꼭 극단적인 사람이 아니더라도 까다로운 건 F임.

T인데 영화 보면서 펑펑 울음 가짜인거 아는데도... 심지어 스토리가 너~무 뻔해도 울어야 하는 장면 나오면 자동으로 눈물나와서 자존심 상함

아니 공감 잘하는 F라며 F공감 잘한다며 그럼 T 사고 방식에도 공감해줘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