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애니 OP곡으로 아는데요 켄타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하는 곡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애니가 흥하지 못해서 묻혔던 곡이라고는 하지만 저 개인에게 있어서는 진짜 가사가.. 앞이 보이지 않고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못 할때 버팀목이 되어주던 곡입니다 2012년 무대지만.. 마치 작년에 했던 무대와 같은 느낌이 있네요 솔직히 밴드라 하면 가사가 거칠고 강한 이미지가 많은데 스에는.. 음악은 강렬하면서도 가사는 정말이지 다정다감 사근사근한 느낌을 너무줍니다 애지간한 발라드 노래들보다 위로가 됩니다 특히나..MC에서 앞서 말했던 꿈.. 비록 지금은 자신은 어른이지만 꿈을 꾸지 않으면 안된다고 그러면서 모두와 함께 꿈을 꾸어야 한다면서 공감대를 형성시키고.. 자신을 낮추는 그의 MC멘트에 그냥 뻑갑니다.. 무도관님 정말이지 .. 이런 영상으로 공짜로 보게 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케..상.. 너무 그립습니다.. ㅠㅠㅠㅠ
으아아아아악 제 최애 무대 넘 됴아요 특히 목의 갈라짐이나 쉰 느낌도 목을 마구 긁고 샤우팅하는 느낌도 이 날만큼 위태로운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어요 유독 마이월드스러운 무대죠..🥹🥹 늘 최고 중에서도 최고의 퀄리티를 뽑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도관이 없었더라면 전 마이월드투어 My World를 알지 못했겠죠 하지만 제 현실에서는 무도관님이 계시기에 제가 이 무대를 마음에 품을 수 있어요!! 저에게 그렇듯 무도관님에게도 이 모든 게 한켠의 추억이 되길 바라요 부디 같이 행복한 덕질해요🫶🫶
많은 생각이 드는 노래예요. 요즘 나 자신에 대해 고요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 적이 있었나 싶고. 과거엔 잘 그랬는데 대체 무엇에 쫓기고 좇겨 가장 중요한 시간을 잃어버리고 잊었나 싶고. 덕분에 생각할 힘과 나만의 시공간을 찾습니다. 다시 만들어 갑니다. 어쩌면 어제 일을 관둔 게, 그리고 오늘 이 곡을 만난 게 나의 또 다른 운명이지 않을까 싶네요. 반드시 만났어야 할. 감사합니다. 우리 스파이에어에게도 이 순간을 맞게 해주신 무도관님에게도. 그럼 언제나 안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