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 / piani_cast ============================== Merry Christmas, Mr. Lawrence by Ryuichi Sakamoto. I haven't watched movie but I'm well aware of this music(Probably, you guys too..?). Hope you guys enjoy it.
고2때 였지... 부천상동 신도시 막 들어 서고 삼산동 택지지구 개발 되기 전이라 그 일대가 허허 벌판일 때가 있었었지..야자 끝난 겨울 이었고 눈도 막 내리더라고..시디플레이어 들으면서 그 허허벌판을 지름길 이랍시고 가로 지르며 가고 있는데..때마침 이음악이 나오더라...뭔가 참..가슴에서 아련해 오는 그느낌 말이야...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피아노 배운지 두달되었고 이 곡 3주 동안 하루 세네시간 많으면 다섯시간씩 해서 드디어 완곡 했습니다 악보도 볼 줄 모르는데 하도 많이쳐서 외워버렸어요 ㅋㅋㅋ피아노 학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연주회 때 연주 했습니다 히히 피아니캐스트님 연주 스타일이 젤루 좋아서 이거대로 할려고 노력 했거든요 다들 좋아해주셔서 아주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 )
그의 곡은 항상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는 벽난로 속 장작과 같은 곡들이였고 나의 마음하나하나 어루만져주며 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안식처였다. 기나긴 안식이 지나 겨울이 끝나 봄이 왔을 때 모든 꽃들이 되살아나 화려한 꽃들을 피워냈으나 그 가운데 꽃들 잎으로 마련한 침대에 누워 꽃이 져물고 시들어버렸지만 아름다운 꽃이 누워있었다. 항상 우리에게 듣기 좋고 감정을 폭발시키고 달래는 곡들을 써내린 그 꽃은 이제 지고 사라졌지만 그가 써내려간 악보는 늘 우리 곁에서 우리의 연주를 통해 다시 꽃들을 피워낼 것이다.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님. 그곳에선 늘 평안하시고 걱정없이 좋아하시던 음악을 즐기시며 평온하고 아늑한 안식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에게 즐길 거리와 들을 것들을 직접 노력해 써주시고 연주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I came across this by accident and i've been playing this song on loop for the past few days. Thank you for sharing such an amazing arrangement. I was really moved
3:55 Epilepsy warning lol. Awesome video dude, i've been playing this song too. I really want to get in to music sheet reading instead of searching up RU-vid videos on other people playing :(
You don't need to ask. You just download the file and convert it to MIDI than use a program like Guitar Pro or MuseScore to create the music sheet. This capitalist thing of selling everything and showing things just for eye candy and get a profit makes me sick!
@@DemoniacLL What is wrong in this? They are doing this for their living. Buying their music is supporting them, especially if it's as cheap as 2.5$ it is undervalued in my opinion.
I was at the paris airport and I found that there was a piano, I had a very long wait to connect to my flight so I was playing and hearing people play the whole time. A random asian guy that doesn't speak any of the languages I speak started playing this, I asked him to play it again for me after a while, and it was otherwordly, interesting that me and this man don't understand each other but I will always be grateful to him for ingraining himself into my memory :). Really beautiful song.
18년째 하루에 열번 이상듣고 있는 내 최애 경음악. 나를 둘러싼 그 어떤 일상생활이나 바람 타고 넘나드는 그 어떤 계절 내음이나, 스쳐지나가던 여러 인연들과의 추억들, 도심의 건물에 펼쳐진 수많은 음양의 적막함에서도 노래를 들으며 도심에 가려진 하늘을 바라보면 미래의 기대와 긍정을 주기도 하고, 구름과 햇살에 넘나드는 그 어떤 일기에도 잘 어울리는 노래. 이 음악으로 때론 울기도 하고 때론 웃기도 하지만 늘 긍정을 내게 주는 음악. 천상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