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뜬금없이 꽤나 된 영상 멍하니 셔누 보다가 새삼스레 느낀 건데.........나같이 아이돌 모르는 머글이 이렇게 몬엑 영상 찾으면서 볼 정도로 셔누가 좋은 사람이라 생각되는 이유는 3:03 처럼 "왜 짜다고 안느껴지지?" 이런 부분인 것 같당.... 보통 내가 만든 요리를 남이 먹고 짜다고 했고, 내가 먹었을 땐 짜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면 "엥 안짠데?"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 이런데 셔누는 상대방의 의견을 무리하게 꺾지도 않고 자신의 의견을 억지로 참는 것도 아니고 두 의견을 모두 내어놓은 상태로 대화를 진행함....... 자신을 포함한 모두를 존중하는 게 느껴짐......이 사람....넘 사랑스럽다.....이렇게 난...몬엑ㅇㅔ 입덕...하고......
아 진짜 이 영상 대박이닼ㅋㅋㅋ 주허니 무대에서는 완전 다 찢을듯이 무서운데, 입은 작아서 음식 꼬집어 먹는거 왜 이렇게 웃기고 귀여운건지ㅜㅜ 갭 차이 오진다... 셔누는 진짜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른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귀엽고... 영상 조각조각 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잘 보고 가요☺️
진짜 몬베베되기전에 주허니 먹는 모습보고 입작다!고만 생각했는데 수박꼬집기 보고 정말.... 사랑에 안 빠질 수가 없었어요♥ 크게 벌린 입과 그렇치못한 음식량 갭에 치이고 갑니다.... 모음집 보고싶었는데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마지막 주간아랑 싸이키 센스까지! +주헌이 입 설명하는 기현이도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