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드라마 보면서 왕소 엄마보다 황보연화를 찣어죽이고 싶었다 왕욱이랑 해수 갈라진 것도 얘 때문이고 나중에 와서 권력욕 땜에 지 친오빠도 버리고 왕요랑 결혼할려고 꼬리치다가 거란으로 쫓겨날 생각때문에 10황자 다미원에 있다고 꼰지르고 나중에는 가문의 힘으로 왕소한테 결혼하자고 협박하고 애까지 가지자고 그리고 해수한테 가서 염병을 떨고 실존인물이었으면 죽이러갔다
[지은바라기]이렌 글쎄요.. 그랬다면 수가 행복했을까요.. 황후가 천하를 가졌으니 마음을 얻지 않으려고 멈췄으면 그렇게 했었다면 좋았겠지만 마음도 얻고싶어 했으니 혼인해도 수를 가만히 뒀을까요? 심지어 아이를 낳았다면 수, 아이 둘다 죽이려 들지 않았을까요? 황후는 어떤방법으로든 다 가져야만 하는 사람이니깐요. 어쩌면 황제와 혼인하지 않고 아이만이라도 지킨쪽이 더 나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제 개인적인 생각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