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아들이라 참 잘 성장했네..총장님 레시피를 처음봤을때 너무 웃어 배가아팠던 경험이 있는데 그뒤로 쭉 봐오고 있어요. 우리애들은 40이 다되어가도 결혼 결자로 못꺼내게 하니 난 손주보는건 틀린것 같아요.ㅎㅎ 할아버님의 소중한 말씀 잘 새겨듣는것 보니 참 잘 자랐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일라와 그 가족들 모두 참 좋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어요. 미국 주류사회에 들어가는게 정말 어렵다는 얘기들 하는데 , 같이 존중해 주는 모습보니 그런생각이 듭니다.
젓가락 사용법이 틀렸네요^^ 우선 우리나라 젓가락은 다른나라와 달리 납작한 형태이므로 젓가락을 사용할때는 1.5cm 를 벌려주세요^^ 아래쪽은 엄지아랫부분으로 최대한 밀착+ 약지로 힘을 살짝줘서 고정 하시고 윗쪽은 엄지끝과 검지끝부분+ 중지 끝부분의 세군데로 동시에 살짝 잡고 사용하면서 움직이는 형태로 사용해야합니다 ^^ 이 방법은 우리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적인 젓가락을 사용하게하는 교육방법이며 매일 조금씩만 연습을 해도 익숙해지는 과정이 일주일을 넘기지 않습니다. 제가 우리나라에 오는 외국인분들에게 가르친 방법이며 그분들중 젓가락을 능수능란(쌀알을 집어서 셀수 있을 정도)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분이 없다고 자부합니다^^
착하고 참으로 지혜로운 손자분~~😊 집안의 어른들도 너무나 인자하시고 점잖으시고... 아내분도 시집 잘 오신듯요. 젊은시절부터 대화 많이하시고 상대 입장을 깊게 생각하는 습관을 꼭 연습하시길요. 잘 싸우고 잘 화해하시는 두분 만의 방법을 만들어 가세요. 건강하시고 늘 응원합니다.😊
와우...세일라님이 한국인인 저보다 입맛이 덜 picky하시네요~ 전 순대국을 도무지 먹고싶다는 생각을 못하고 살아온 반사회적 입맛입니다. ㅋㅋㅋ 젓가락질도 금방 배우실 것 같아요~ 7:20 확실히 미국, 유럽 문화권의 젊은 사람들과 울나라 젊은 사람들의 결혼이나 가족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다르네요. 가족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덜 겁을 낼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정말 좋겠는데 울나라는 부동산문제, 교육문제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조부모님이 정말 열려있고, 따뜻하신 분들인 것 같아요. 세일라는 못 알아들을텐데도 열심히 대화에 집중하는게 넘 예쁩니다. 나중에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해주신 좋은 이야기들 다 통역해주시면 좋겠어요. 😘🍓🍓
와!!! 당신의 피아노연주와 노래에 너무 너무 유쾌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그저 재미있는 영상이 올라왔구나 했는데 이렇게 방송을 하는지는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편을 보게되었는데.....미국가족분들의 한국방문과 아주 많은 즐거운시간과 늘 건강함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행복하게 해주는 당신은 멋쟁이 입니다.
확실히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은 사고방식이 다른 점이죠. 옛말에 결혼을 하고 싶다면 배우자가 될 사람의 가정을 먼저 보라고 했습니다. 가정이 화목하고 정다우면 그 안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도 인품이 훌륭하더군요 그런 점에서 조시님의 인품도 그것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외람되지만, 래디쉬(radish) 라기보단 터닙(turnip) 입니다.... 대개 잘 구분을 못하시는데 터닙이 맞습니다....래디쉬는 얇고 가느다란 무고 당근과 흡사하고 터닙은 굵습니다. 래디쉬종류는 오히려 한국에선 보기 드물어요. 마지막으로, 소고기를 끓여 만든 맑은 국물을 브로스(broth) 라고 하고 한국은 진한 국물이므로 딱 맞진 않지만 기냥 슾(soup)에 맞습니다. 갈비탕 정도는 브로스라고 해도 되지만 그외 탁한 국은 기냥 슾으로 소개하는게 좀더 낫지 않나 싶어요.
미국에 살고있는데 조시님 부부가 국밥에 깍두기 후루룩 캬 하는거 보니까 너무 한국이 그립네요 흑흑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엄마 너무 보고싶어지고... 저희부부도 이번에 아기가 태어나서 곧 한국가서 돌잔치를 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행복해 하니까 어르신들이 더 행복해하시고 여한이 없다고 하시는거 보면 정말 큰 사랑을 느끼고.. 감사한 마음이 드는거같습니다 총장부인 쿠키레시피로 알게된 조시님인데 이렇게 좋은분 만나셔서 행복한 가족이야기 보니까 참 좋습니다!!! 조시네 가족 모두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애들 출산 안하는 것이 여러이유가 있고 문화충격 일수가있고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편함의 안주함~ 나쁘게 말해서 나태함과 게으름입니다. 국가,사회,부모 탓 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영악한 핑계일 뿐입니다. 능력있는 분들은 잘낳습니다. 능력 없는것들이 시대 편승해서 남의 탓하고 삽니다. 혼자살면 불편한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까든지 말든지 부족한 것들 말 듣고 싶지도 않음~
표현은 좀 투박하지만 좋은 말씀입니다 다만 이제 우리 사회는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드리는 성숙함이 필요합니다 글쓴 분의 취지에 저 역시 많이 공감하고 힘을 실어 드리고 싶지만 나와 다른 의견이 미숙하고 어리석어 보여도 이 역시 또 다른 다름을 인지하고 받아들일때 좀 더 열린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