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오 아미치~ 우리 친구분들 봄날을 만끽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이 할머니가 약간 떨리면서도 설레네요. 왜냐하면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아들 중 한 명을 우리 아미치들께 소개시켜드리려고 하거든요 :) 오늘 여러분께 인사 드릴 제 둘째 아들은 얼마 전 'Draw My Life' 에서 제 인생 스토리를 그려준 친구인데요. 우리 아미치들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많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모자가 얼마나 행복했는지요~ 늘 논나에게 관대한 애정을 보여주시는 우리 아미치들께서 이번 콘텐츠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아들 준홍이는 가족 중 누구보다도 제 유튜브 활동을 지지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인데요. 늘 멀리서 (미술 작가로 활동하느라 런던에 있답니다.) 응원을 보내주다가 얼마 전 한국에 잠시 들어왔거든요. 짧은 시간 알차게 엄마 인생 스토리도 그려주고, 데이트도 하고 시간을 보내고 돌아갔어요. 논나에게 너무 행복했던 시간 일부를 살짝 여러분들께 공개하려고 해요. 오늘 영상이 좋으시다면 우리 아미치들도 부모님과 혹은 아들, 딸과 소소하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시면 어떨까요? 자 그럼 영상 재미있게 봐주시고, 다음 영상도 기대해주세요! 챠오 아미치~ 민준홍 작가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joonhongmin.artist/ 민준홍 작가 작품 ▶ www.minjoonhong.com/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W299QfqMBWo.html
오늘 이 영상이 유난히 부러워서 자꾸 보게 됐는데 이런 이유 때문인가봐요. 처음엔 아드님이 너무 멋져 보였는데 계속 볼 수록 밀라논나가 참 멋진 사람이구나 본받고 싶은 사람이다 라고 느껴집니다. 부모와 자식의 거리가 너무 가까운게 마냥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보통은 자식이 부모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데 부모는 안그런 경우가 많죠. 논나와 아드님은 때론 격없이 장난치지만 서로 예의를 지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밀라논나님 안녕하세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하는 워킹맘 구독자입니다. 저는 현재 어린 딸을 키우며 둘째를 임신 중인 정신과의사입니다. 때로는 힘들고 버거운 마음에 소리내어 울기도 하고 다 그만두고 그저 아이들 곁에 엄마로만 있을까 고민도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번도 댓글을 남기지 않다가 오늘 아드님과의 영상을 보며 너무 큰 마음의 위로를 받았기에 이렇게 몇 줄 보잘 것 없는 글에 제 마음을 남겨봅니다. 오늘처럼 하루하루 살아내다 보면 언제가 우리 아이들도 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겠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선생님과 만나 대화를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지혜를 조금은 나누어 받고 싶은 마음에 자꾸 욕심이 생깁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팬으로 늘 응원하겠습니다.
늘 최고만 해주고싶은 엄마 마음에 자식에게 미안한 맘도 들고 육체적으로도 힘드시겠지만 지금 시기만 지나면 번듯이 엄마 인생을 살아가는 글쓴이님이 오히려 자식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저희엄마는 저에겐 최고의엄마였지만 저희 자매때문에 엄마 인생을 다 포기하신게 너무 죄송하고 아쉬웠거든요 무언가를 해줘서 최고인게 아니라 늘 마음으로 함께 해주는것 만으로도 최고의 엄마인거같아요 사랑받는건 그 마음만으로도 알잖아요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없는 형편이라 여태 저희한테 해준 게 많이 없다고 하시길래 엄마는 지금까지 최선을 다하셨다고 이제 편하게 쉬시라고 하니까 평온한 표정을 지으시더라구요. 34년간 엄마가 저의 남매에게 쏟아부으신 마음과 정성이 제 안에 스며들더니 충분히 받은 나를 따뜻하게 키워주신 엄마에게 평생 감사하고 은혜 갚으며 살아갈거에요.
늦게 우연히 유튜브 보다가 논나씨를 알았읍니다 너무도 반갑고 재미있어서 좋은 친구를 만났어요 같은 나이 저도 대학교때 논나씨와 같은 꿈이 있었는데 시골 출신이라 감히 실행한다는것은 꿈도 못 꾸었어요 근데 같은52년생으로 잘 사는 논나씨를 보니 눈물이 날정도로 반가웠어요 지금도 계속 유튜브 찾아보고 있답니다 부디 오래오래 하시기를~~ 고맙고 감사합니다
밀라논나님... 그렇게 치열하고 바쁜 일상속에서 자제분들 인스턴트 안먹이셨다는 얘기에 참 먹먹해집니다. 몇십년을 극기 훈련하셨다는 표현이 너무 와닿네요. 전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20대 청년이지만 밀라 논나님을 보면 항상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이렇게 훌륭하신 어머니 덕분에 아드님이 멋있게 장성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절대 미안해하지 말아주세요. 존경합니다 ❤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과 인생, 삶의 궤적을 보유한 부모님이 계십니다. 밀라논나와 같은 예술가적 인생을 살아오신 엄마도 계시고, 또 어떤 엄마는 시장에서 생선, 야채를 파시기도 하시지요. 어떤 엄마, 어떤 아빠와 관계없이 오늘 본 아드님은 굉장히 예의 바르고, 산뜻하고, 대화가 친절하며, 누구나 자랑하고 싶을 만큼의 어른 아들 같습니다.
@@Niklas_Jung 다 좋은데요 여기 이런 댓글이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반포주공엔 41평이 있지도 않을뿐더러 첫 댓에 남의 댓글더러 웃기다고 하질 않나 이 댓에까지 몇평인지 운운하는게;;: 밀라논나님이 보시기 전에 삭제하심 좋겠어요 본인께서 밝히지도 않으신 정보를 이렇게 나열하시는게 좋지 않아 보여요
영상 대문사진보고 깜작 놀라 얼릉 클릭하고 들어왔습니다. 아드님이 연예인이라 할 정도로 굉장한 미남이시네요. 데이트도 하시구 너무나도 부러운 영상이예요. 중3 고3 무덤덤 무신경 무뚝뚝한 아들들 키우며 슬슬 정 뗄 준비하고 있는 저,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아드님 정말 멋지세요~~! 34인데 결혼은 이미 하여서, 저런 멋진 아들 저도 갖고 싶네요. “도련님”이라는 호칭이 정말 와 닿았어요. 인생 동안 늘 최선을 다하고 계셨던 게 느껴져서 귀감이 됩니다. 이제 막 6개월 되는 공주님이 있는데, 내일 오전 6시 30분에 회사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는 저에게 힘이 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