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따님이랑 동갑인데…집이라는 곳이 그런건가봐요. 엄마라는 존재가 있으니깐 주변보다는 내몸을 가꾸는게 더 중요하고 그랬던것같아요. 생각해보면 저도 집청소도 나서서 한적이 한번도 없네요!! 빨래도 엄마가 다 알아서 척척해주고 정리해주니깐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저는 20대 초반에 대학교떄문에, 졸업 후에는 바로 일때문에 혼자 살면서 청소랑 빨래 이런걸 스스로하다보니깐 정리를 내가 해야하구나라고 자연스럽게 느꼈어요. 이제 엄마한테서 따님분도 독립할때가 온것같아요! 너무 속상해하시지 마세요ㅠ저희엄마도 그렇게 생각했을까싶어 과거의 나를 반성하게 되네요!!
3:06 미라클모닝 실패로 심기가 불편해지신 좋두팔 형님 집순이로써 누워서 간식 찍어 먹으면서 종일 유튜브 보다가 낮잠 때리다 일어나서 저녁 먹는 루틴 너무 너무 공감가고ㅋㅋ 좋아요 ㅋㅋㅋ 목숨.......은 하나니까 콩팥 하나는 내어 줄 수 있을 거 가타요🤭 내 몸의 일부까지 바칠 수 있는 사랑을 이미 받고 있는 거임 언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