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들어보는 곡이네요 가사가 삶을 돌아보게 만드녜요 그러게요 늦은 저녁이면 어떠하리요^^ 좀 이른 아침에 대공원을 걸었는데요 미소짓게 하는 장면이 봤어요^^ 열심히 돌고 있는데 초등 4~5학년쯤, 초1~2년쯤, 유치원쯤 되는 세 남자 아이와 아빠로 보이는 사람과 이른대도 몸을 풀고 있더라구요 근데 작은 아이 둘은 아빠 양 옆에서 아빠따라 허리운동 발목 돌리기등 열심히 하는데 큰 아이가요... 조끔 떨어져서는 하는 둥 마는 둥 어설프게 따라하는 거예요ㅎ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게 보이던지요^^ 그니깐 일찍부터 나오기 싫은 걸 나와서 혼날까봐인지 동생들 눈 때문인지 안 따라 할 순 없고 엉거주춤 따라하는 게요 그 맘이 느껴져서요~ 물론 작은애들도 나오기 싫었을수도 있는데 어리니 아빠 말을 잘 듣는거고 큰 아인 이제 좀 컸다 이거죠ㅎ 그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도찰인지라 참았네요^^ 오늘도 노래 잘 들었습니다 날이 참 좋아요~ 기분좋은 하루 만드세요^^ 감사합니다♡♡
@@k-singer 밝아지는 모습이 보인다는 말씀에 소정님 맘이 전해지네요^^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노력 중이어요... 하지만 아직은 진행형으로 남아 있는 것들이 있어 아직은 쉽지 않아요 근데 저 걱정해주는 언니 말이... 그럼에도 제 얼굴이 밝아 신기할 정도래요^^ '무'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도 되지만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것도 되기에 계속 노력을 하려하다보니 그나마 보기엔 밝아보이는지... 늘 감사합니다^^
우와! 심쿵! 앞뒤좌우로 바닥 한 번 쓸고 닦고 꽈당! 나 또 기절했어요. 작년에 "그때 그 날로'와 같이 이 곡을 신청했는데 불러주시지 않아서 잊어버리신 줄 알고 포기했었거든요. 기억하고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장미화님 노래중에서는 '서풍이 부는 날'과 함께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 노랫말처럼 길 닿는대로 가다가 보면 가끔 돌부리에 걸리는 것 처럼 (제 직업이 서비스업인지라 고객의 컴플레인 때문에 직장에서 해고된 적도 있었는데 ) 예상하지 못했던 난관에 접하곤 합니다. 그래도 그 난관을 넘는것이 삶이지요. 주말 아침에 오래된 신청곡을 소정님 목소리로 들을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행복한 주말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노래 잘 들었읍니다. 오잉?! 신촌블루스 리더 엄인호씨가 소정님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보이네요. 트롯 전국 체전 우승하셨읍니다.
가수 겸 영화배우 지금은 기업인이 1946년생의 장미화씨의 인생터닝 포인트의곡으로 1988년 발표한것 같습니다 1965년 서울중앙방송 지금의 KBS 한국방송공사 주최 노래자랑및 탑싱어 선발대회로 데뷔합니다 1집앨범으로 그누가뭐래도 를발표하지만 히트는못하고 그뒤 발표한 안녕하세요 어떻게 말할까 봄이오면이 히트하여 70년대를 방송가를 주름잡다가 79년 결혼과 동시 은퇴하지만 82년 이혼을하며 아들 양육권을 가져오는대신 남편의사업 빚 100억을 떠맡아 그뒤로 하루에 12군데 이상의 업소에서 노래부르며 고생하면 83년부터 앨범을 발표하지만 88년에서야 오늘 소정님이 부른곡 내인생바람에살어와 서풍이부는날이 히트를하며 현재까지 김포에서 삼마식품 대표이사로 일하면서 가수활동도 하시는분 이분노래는 어릴적 너무도들은 안녕하세요 또만나네요의 노래만 알고 다른노래는 기억에 없습니다 소정님 노래 들으면 이곡이 왜 장미화씨의 터닝포인트 곡인지 알것같습니다 노래 잘 들었습니다
장미화님에 대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언니라 글 내용이 더 와닿네요. 장미화님은 주로 경쾌한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 노래는 결이 다른 것 같습니다. 다시 비가 내리는 주말에 따듯한 커피를 마시며 노래를 감상하는 여유를 가져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