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에 일부러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지 않았습니다만(오해나 구매하는 데 있어 방해요소가 될까 봐)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심스레 저의 의견을 정리 해볼게요. 1. 실외 테스트시 지비프로젝트와 남산웍스의 회전속도는 실제 눈으로 봤을때는 큰 차이 없었습니다. 다만, 영상에서는 카메라의 설정에 따른 모션블러에 의해 날개가 1개 더 많은 남산웍스가 빠르게 보여지지만, 실제로 눈으로 봤을때 회전 속도는 비슷했습니다. 2. 실내 테스트는 확실히 지비프로젝트보다 남산웍스의 회전속가 두배이상 빠릅니다. 이건 차이가 많이나서 영상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3. 눈으로 확인한 열의 아지랑이는 확실히 회전량이 빠르고 너비가 넓은 남산웍스의 무동력팬이 올라오는 열을 아래로 많이 그리고 넓게 내려보내는 걸 확인했습니다. 지비프로젝트의 무동력팬도 마찬가지로 위로 올라오는 열은 없지만 아래로 퍼지는 열의 아지랑이가 남산웍스보다는 몸통의 너비가 좁기 때문에 열의 범위가 좁게 내려가는 걸 확인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무조건 남산웍스를 사용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4. 밤보다 기온이 높은 낮에 실내테스트를 해서 따듯하다 춥다를 느끼지 못했지만 기온이 훅 내려간 저녁시간에 테스트를 했을땐 오히려 남산웍스의 제품이 좀 더 덜 따듯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유인 즉 회전속도가 너무 빨라서 오히려 올라오는 열을 식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회전속도가 마냥빠르다고 좋은 게 아니라는 걸 체감했습니다) 이번 테스트를 하면서 제가 느낀 개인적인 결론으로는 저는 지비프로젝트를 선택했으며, 저는 두 업체 어떠한 곳도 관계가 없음을 밝혀드립니다. 또 한, 제가 가지고있는 장비로는 올라오는 열의 아지랑이나 주변 열온도변화등은 체크할 수 없었기에 더욱 자세히 비교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남산 무동력팬이 올라오는 열을 아래로 많이 그리고 넓게 내려보낸다며 반대로 지비가 더 따뜻하게 느꼈다는게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아마 서있으면 위쪽은 그렇겠지요 근데 무동력팬은 더운공기를 아래로 보내기위한 거 아닌가요 아마 발쪽은 남산이 더 따뜻했겠네요 ㅋ 온도계 체크도 없이 실험자의 감으로 판단하는게 참 비과학적으로 보이네요
소개받고 성지 순례왔습니다.ㅎ 제가 봤을땐 팬 회전속도는 타사가 더 빨라 보이네요. 저희는 모듈 스펙이 9v 이고 타사는 24v라고 안내되어 있더라구요. 출력이 훨씬 높습니다. 저희는 모듈 내구성에 중점을 두고 있고 실제 작동 전압은 3.5v 수준에서 작동됩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동력 팬을 쉘터에서 밤새 사용하고 다음날 해가 뜨면서 텐트내부 온도가 올라갈때 무동력팬 속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기회 되시면 비교해 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단, 이런 경우는 최대한 동일 조건이어야 겟네요. 비교가 어렵긴 하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