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냥 말라 떨어지는 게 아니야!! 이건 새롭게 돋아나는 푸른 잎의 영양분이 될 것이다! 그리고 푸른(靑) 잎이 돋아나는, 새로운 봄(春)으로 이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 청춘(靑春)의 최고조!! 진홍빛으로 불타는 순간!!” 개인적으로 꼽는 나루토 최고의 명대사
그냥 서사가 너무 완벽하다... 작중 아무것도 못 이루던 머저리에서, 최고의 재능충에게 인정받은 사나이. 그마저도 중간에 노력하는 카카시를 보며 벽을 느꼈지만 그것마저도 더더욱 노력해서 뛰어 넘은 사나이. 솔직히 나루토라는 작품에서 마이트 가이라는 캐릭터보다 현생에 더 귀감이 되는 캐릭터가 있을까? 나는 없다고 본다.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 씬은 원피스로 따지면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아!' 급의 장면임 ㅇㅇ
처음 가이와 마주했을 때 한심하게 쳐다봤던 카카시가 훗날 아버지의 말을 인정하는 부분, 그리고 닌자 아카데미에서 떨어졌던 가이가 누구보다 강한 남자가 될거라는 말을 하고 곧이어 세계관 최강자 마다라에게 최강이라는 칭호를 얻는 장면은 모든 이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하다.
푸른(靑)잎을 싹 틔우고 새로운 봄(春)을 맞이할 때가 청춘(靑春)의 최고조 마음이여, 울어라! 혼이여, 울부짖어라! 지금이야말로!! 자신의 소중한것을! 죽는 한이 있어도 지켜야할때!!!!!!!! 제8 "사문" 개방!!!!!!!!! 팔문둔갑의 진 아침 공작! 점심 호랑이!! 저녁 코끼리!!! 밤! 가이!
아침의 공작 점심의 호랑이 저녁의 코끼리 그리고 밤의 붉은맹수 가이 하루가 지나갈수록 더욱 더 동물이 강해지는데 이것은 우리의 인생과 같다. 그리고 밤이 끝나면 새로운 다음날의 아침 해가 떠오르듯 자신의 푸른 청춘을 바친 붉은맹수는 새로운 청춘을 피워낼것이다. 소년만화에서 이것보다 깊은 뜻은 없을듯..
내가 본 애니메이션 캐릭중 내가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 나뭇잎의 푸른맹수 "마이트 가이" 재능, 혈통, 백은 커녕 그저 평범한 인술을 쓸정도의 차크라도 가지고 있지 않는 뭐하나 쥐뿔 없는 흙수저of흙수저가 우직하게 평생 자신이 할 수 있는 단 "한가지" 몸뚱이 하나 단련 시켜서 닌자 세계관 최강자에 오른 닌자. 이걸 말로 이렇게 쉽게 한마디로 툭 하지만 그 과정이 얼마나 외롭고 힘들고 쓸쓸했을지 상상도 안감. 당장 제자인 록리만봐도 가이를 만나지 않았다면 수많은 조롱과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고 포기햇을거임 현실 인생도 어떤 스승을 만나냐, 어떤 사람들을 만나냐가 정말 중요함 마이트 가이라는 캐릭터는 내가 삶을 살아가는데 나의 가치관과 태도를 많이 바꾸게된 계기
@@user-hx6sv3oc6z 목숨의 댓가가 있어야만 쓰는 기술은 좋은기술이 아닌겁니다,,. 나루토 사스케 오자마자 마다라가 양눈 찾으러 간거 모르십니까? 다른사람들은 다 지쳐있었구요 가이는 8문 열수있을만큼 쌩쌩했고 애초에 팔문가이 혼자서 마다라를 타격할순 없었습니다만 동귀어진 술법을 고평가하지마세요 몸에 핵폭탄 들고 다 죽여봐라 하는거랑 다를바 없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