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 Watson 왕년에 유타재즈의 에이스 데런윌리엄스의 백업 포인트가드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대학때 수학과 전공이고, 물리학, 교육학 복수전공했습니다... Festus Ezeli 골스에서 커탐그 중심으로 리빌딩할때 스쳐간 선수인데 밴더빌트 대학에서 공부-운동겸비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생물학전공 경제학 복수전공 Thaddeus Young 필라델피아의 유망주였는데 고등학교때 GPA성적이 3.7 평점 A- 수준이면서 농구로 테네시 주 Mitchell고등학교의 레전드급 졸업생이었어서 NHS(국가공인우등생회원자격)을 받았습니다 Shaquille O'neal 보기보다 공부를 오래한 사람입니다.. 선수시절부터 모교 LSU에서 MBA학위 때문에 학교다녔다고 합니다... 게대가 교육학 석사라고 합니다.. (정확하진 않은데) 40대 넘어서 영화 연출 관련학위 공부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Victor Oladipo 얼리엔트리 나와서 2픽으로 올랜도 지명받았는데.. 그럼에도 모교 커뮤니케이션학 학사 공부위해 끝까지 학교다녔다고 합니다 Kevin Willis 90년대 4~5번 포지션 주전급으로 뛰던 선수.. 몬스터같은 외형과는 반전을 이루며 독특하게도 패션디자인학 전공을 하고 은퇴하자마자 패션디자인 대학원들어갔습니다 Emeka Okafor 드와잇 하워드와 맞먹는 04년 신인최대어로, 코네티컷 대학때 수업을 너무 열심히 들어서 동료들의 원성이 있었다는 후문.. GPA 3.9 Russell Westbrook UCLA 대학에서 동상도 세워준 선수.. GPA 3.9 본인피셜 수학에 가장 자신있다고 Rajon Rondo 고등학교 은사가 수학천재라고 보증해 줌.. NBA Cares 활동에서 Algebra(대수학)를 가르친 적이 있음 Samuel Dalembert 필라델피아에서 아이버슨의 조력자로 기억하는 분 있을듯.. 한국에서의 별명이 달렘백호라고, 운동원툴로 볼 정도의 공부와 담쌓았을 인상이지만, 의외로 Seton Hall 대학 컴퓨터공학 전공이고 NBA Cares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 코딩 을 아이들한테 가르쳤었습니다 Chris Bosh NAACP (유색인종협회)의 공학도 커뮤니티에 가입하였습니다... 조지아공대 컴퓨터공학 전공
어린 농구 선수들의 꿈은 농구를 잘해서 유명 농구 프로그램이 있는 대학교를 전액 장학금 받고 나오고 프로선수가 되는것 입니다. 아이비 리그 출신 선수들은 다른 메이져 대학과는 달리 운동선수 장학금이 없어서 공부가 어느정도 되는 선수들만 갈수 있습니다. 듀크나 스탠포드 같은 초 명문대학교도 농구선수들은 "바보"급만 아니면 받아주죠...(sat 점수가 상위 1%도 대부분 탈락하는데 운동선수는 스탠포드는 상위 60프로, 듀크는 겨우 40프로 선입니다. 자이언 윌리엄스 같이 특출하게 공부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도 특례도 뽑아갑니다. 그래서 다른 듀크 출신 선수들 보다 예일을 다닌 크리스 더들리 같은 선수가 더 학벌은 높은거고. 그중에서도 최고의 학벌은 옛날 선수이긴 하지만, 빌 브래들리 라는 선수로 프린스턴 대학과 옥스포드 대학을 나온후 NBA에서 10시즌 이상을 뛴후 뉴저지주 상원의원을 지낸, 한때 대통령 후보 민주당 경선까지 나온 선수 입니다.
진짜 어그로 장난 아니네 오히려 Nba북미 출신중 고졸외에 😊대학 안 나온이 찾는게 빠를걸? 그리고 학벌이라는게 꽤 주관적인거임. 왜? 우리는 종합대이니 비교분석이 되지만 미국 일본은 보통 종대가 드뭄. 듀크대 ?명문인데 라이벌인 MJ는 NC출신인데 거긴 아닌가? 미국에서 우리가 이름 들어본 대학들은 거의 미국에서 한 부분에 명문대이기에 이 영상자체가 넌 센스인거임
샤킬 오닐도 보기와는 다르게 굉장히 스마트하고 공부에 대한 열정이 높습니다. 샤킬오닐이 대학 중간에 NBA에 왔고 그에 대해서 아쉬움이 있어서 선수생활 중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MBA 과정을 수료합니다. 한창 절정인 LA시절에 말이죠. 그리고 은퇴 직후에 교육학 박사까지 받았어요. 이미 선수시절부터 교육학 논문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었습니다. 4년간 학점 3.81로 졸업했다고 하네요. 여담으로 크리스 더들리라는 선수는 샤킬오닐에게 더티플레이를 가할 정도로 터프했는데, 이 후에 샤킬에게 투핸드 인유어페이스를 얻어맞고 밀쳐져서 나자빠지자 화가나서 공을 집어던진 뉴욕선수로 유명합니다. 아마 한 번 쯤은 다 보셨을 거에요. + 아 그리고 마보이 자베일 맥기도 대학 평점이 4점대에 육박했나 4점대가 넘나 그렇게 들었습니다. 엄청난 수재라고 하더군요.... 마보이...
전 제레미 린이 단연코 1등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운동 특기로 진학하면 성적이 엄청나게 낮습니다. 그리고 공부로 가더라도 인종별로 뽑는데 흑인이 가장 성적이 낮고 동양인이 가장 높아요. 차이가 심해서 동양인이 주립대 가는거보다 흑인이 상위 아이비리그 가는데 더 쉽습니다. 그리고 버클리는 주립대라 많이 뽑기 때문에 입학은 더 쉬워요. 버클리는 대학원이 유명하고 학부는 20위정도로 봅니다. 저라면 로빈슨을 2위에 넣을 듯 합니다. 미국은 전공 차가 아주 심한데 제레미 린의 경제학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가령 인류학) 입학도 쉽고 학점도 아주 쉬워요. 게다가 1위 선수는 고작 1년 다녔잖아요. 제레미는 하버드 졸업이고요.
한국은 스포츠 인프라가 제대로 안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들어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가 성황중에 있어 농구 배구등 많이 학생들이 클럽에서 열심히 방과후에 훈련하고 주말에 경기를 하고있습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학교 클럽을. 운영하면서 각 스포츠 협회에서 지원만 조금더 해준다면 긍정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팀던컨도 공부를 잘한 선수로 기억됩니다.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4년 (심리학 전공) 졸업 후 NBA 진출을 시도한 선수로 기억합니다. 1학년 시절부터 NBA 팀들의 러브콜이 있었으나 어머니의 말씀을 지키며 학위를 취득 후 프로진출을 한 것이 멋지고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선수도 잘할려면 지능이 높아야 됨. 우리나라가 엘리트 체육정책을 펴왔던지라 운동선수는 오직 운동만 시키다보니 운동선수는 무식하다는 편견이 오랜기간 있어왔다고 생각합니다만, 운동 많이 할수록 다른 신체기관처럼 두뇌라는 신체기관 역시 당연히 좋아진다는 걸 설명하는 두뇌나 운동 관련 책도 많구요. 컴퓨터로 치면 CPU라는 하드웨어 자체가 업그레이드 되는것. 다만 그런 하드웨어를 채울 소프트웨어는 각자의 노력에 달려있겠지만, 높은 CPU성능을 갖고 있으니 노력 대비 효율이 더 좋다고 봄. 내 주변에도 프로야구선수 1군에는 잠깐만 몸담았던 선수출신 있는데, 일찍 은퇴하고 공부하더니 체육 정교사 자격따서 중학교 체육교사로 근무중.. 참고로 외계인(?) 축구선수 호날두는 아이큐 147, 메시는 160이라네요.. 그 외에도 아마 예시는 많을것임. 미국이나 일본에서 학업뿐만 아니라 취미로써의 체육을 교육에 더 중요한 일부로 여기는 이유이기도 하지만요.. 다만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우리 근현대사를 봤을때 그렇게 되기 힘들었을것임. 엘리트 체육정책도 가난한 나라에서 개발도상국, 그리고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발전과정에서 어쩌면 우리 처지에 맞는 최선의 선택이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도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며 체육정책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수영 야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인구도 과거와는 비교도 안되게 많이 늘었고 열기또한 엄청 커졌음. 생활체육 인프라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으며, 학교체육도 주말리그 운영 등 점차 변화의 바람을 느낍니다. 지금 당장 미국 일본만큼 못하다고 자학하지 말고 점점 더 변화하도록 응원하고, 자녀 세대들은 더 확 바뀌어질수 있도록 같이 함 해보입시데이 ㅎ 근데 우리나라는 또 한국전쟁이후 세계최고의 압축성장을 해오다보니 뭐든지 정부주도로 하는데에 익숙해져있음. 그래서 뭐든 잘 안되면 정부탓 하는 비중도 상대적으로 더 높구요. 민간주도, 민간 자발적 시도도 점차 높여가면 더 좋은 미래를 가질수 있다 생각합니다~
@@cherrysery2023년 기준 US News에 따르면 세계대학순위에서 4위에 있고, 미국 학부 순위에서 UCLA와 함께 공동 15위(공립 1위)를 하였다. 미국 학부 기준 공대는 3위, 경영대와 컴퓨터과학(CS)은 2위, 그리고 심리학과 경제학은 1위에 랭크되었다.포브스에서 매년 선정하는 미국 대학 랭킹에서 2021년에 1위, 그리고 2022년에는 2위를 기록하였다. 포브스에서 대학랭킹을 발표한 이래 최초로 공립대학이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