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획사는 서사 따위 존재하지 않는다고 뭐 하늘에서 떨어진줄 아는데 엔시티야 말로 초반에 타팬들한테 망시티 소리 들었었고 팬들은 무한확장 체제 속에서 그 과자 쪽으로 안넘어가고 굳건하게 자리 지켜서 같이 1군 문턱까지 올라왔는데 이번 컴백때 도영이가 말했던거처럼 스엠 최고의 성적 만들자
스엠 남돌 대대로 내려오는 개깐지 도련님들 컨셉 슈주- devil 엑소- lotto 엔시티- regular 이거 세개 각자 다 다른 느낌의 그 간지 길게 설명 안해도 뭔지 알죠 다들? 진짜 스엠 미침 비트는 존나 돈 들인 간지한 느낌에 애들 옷은 까리하게 정장이나 슈트 입히고 까리한 표정을 짓는 멤버들 그냥 끝남 역시 누가 뭐래도 남돌은 스엠이야ㅠㅠ
ㅅㅂ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2018년에 왜 쌩뚱맞은 돌을 파고 있었는지 알수가 없음 이렇게 어디로 눈을 돌려도 황홀한 용안에 돈냄새가 나노단위로 나는 비트에 라이브 개지리게 하고 춤까지 개작살간지나게 추는 그룳이 있었는데... 왜 이제야 알았니... 레귤러만 보면 엔뽕 ㅈㄴ 차올라 자랑할땐 너네 그룹엔 누구 없지가 아니라 너네 회사엔 엔시티 없지? 로 가야함
정재현 ㄹㅇ 존나 깔쌈한 큰 회사 부회장 같음 회장도 아니고 부회장이어야 돼 아빠가 회장이고 회식 자리에서도 술 잘 안 마시는 그런 부회장인 것 같음 사실 회식 자리 잘 안 나감 여자들이 귀찮아서 ㅇㅇ 진짜 쳐다보는 건 냉기 있는데 알고 보니 내 여자 한정 따뜻한 눈빛 가진 남자인 것 같음 아 망상 그만하자 이걸로 책 5 권은 쓴 듯
레귤러는 쌉진심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잘생긴 사람을 볼 수 있음 씨발 여기에 니 취향 하나쯤른 있겠지 하는 느낌... 시카고 핫가이도 있고 연필로 그린 청순 보이도 있고 이쁜이도 있고 까칠해 보리는 토끼이사님도 있고 내가 일남을 좋아한다는 걸 깨닫게도 해주시고 양아치초꼬볼도 있고 개잘생긴 토마토도 있고 정재현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