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 케미가 잘맞네요ㅎㅎ 영상 재밌게 잘찍으신듯.. 인턴기자분이랑 김한용 기자님이 말을 너무 재밌게 잘하셔서 영상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컨버터블은 꿈만꾸고 있었는데 영상보니까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그리고 인턴기자는 말을 너무 잘하네요 알기쉽게 설명을 잘해주시고 인터넷에서 김한용기자님과 유대선 인턴기자님 자주볼수 있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실제 타고 있는 미니오너인데요,"미니 3세대" 와 "미니 2세대 쿠페" 를 비교하지마시고"미니 3세대" 와 "미니 2세대" 를 비교했으면 좋았을텐데 당연히 쿠페 모델과 기본형 미니를 비교하면 미니 3세대가 많이 커보이죠;;실제로 기본형 2세대 3세대 실내 빼고 외형크기는 별로 바뀐게없습니다
+강쿠라 유대선 인턴이 미니 쿠페만 본게 아니라 동호회 활동도 해서 다른 미니도 자주 타니 차주분 만큼은 아니어도 비교적 잘 알고 있을겁니다. 외형은 얼핏 보면 비슷해보이지만 나란히 놓고 보면 차이가 느껴집니다. 차는 외관이 1-2%만 늘어나도 꽤 커진걸로 느껴지는데, 이 작은 차에서 전장이 120mm 정도나 늘어났고 전폭도 40mm 늘었습니다. 무게도 100kg 이상 늘어서 운동성능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파워트레인 변경으로 보닛이 약간 높아지고 넓어졌는데 그 때문에 수치적 차이보다는 느껴지는 이미지가 크게 바뀌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크기에 대한 감각은 누구나 감수성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큰 차이 없다고 느끼실수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미니 마니아 입장에서 조금씩 커져가는게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지도 모릅니다. ^^
오픈시 계속 누르고 있는거와 대시보드 보조석 상단에 숨겨진 글로브박스 삭제와 클럽맨처럼 사이드브레이크가 수동이 아닌 전자식이면 더 좋았을거 같고. 시트조절 장치도 수동이 아닌 클럽맨처럼 자동식으로 옵션이 추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단 뚜껑 천재질 색상도 블랙이 아닌 레드나 블루/브라운 같은 다른 컬러 선택이 가능했으면 더 잘팔릴텐데란 생각이... 그리고 왜 디젤 모델은 안나오는것인지....(해외도 아직 발매가 안된건가?) D랑SD모델도 나오면 가솔린 보다 훨씬 인기 있을거 같은데.... 아쉬운게 참 많은 모델이네요.
혹시 "시청자 리포트"과 같은 프로그렘을 만들어 보는건 어떤가요? 대상을 해당 차량의 오너와 전혀 관심이 없지만 차량에 관한 지식이 있는 층으로 선정해서 영상을 편집하면 그것 또한 재밋는 볼거리가 될 것 같다 생각이 들어서 한번 던져봅니다. ㅎㅎ 본 영상에서 김한용 기자님이 동승을 하여 질문을 던지는 식으로 진행을 하셧고 답변을 인턴 기자님이 하셧는데 이런 방식의 취제라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것도 재밋을 것 같네요
+권민성 MINI E 라는 전기차 콘셉트를 야심차게 추진했었습니다. 저도 시승해봤구요. BMW는 수백억의 예산으로 MINI E를 수년간 진행하면서 하나의 교훈을 얻었다고 합니다. '전기차는 전륜구동으로 만들면 안되는구나'라는 거였다는군요. 실제로 미니E는 앞바퀴가 너무 미끄러워서 타기 어려웠구요. 후륜구동 레이아웃이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때문에 BMW i3가 나오게 된건데요. 물론 장기적으로 미니 전기차는 언젠간 나오게 될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