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소향씨 이렇게 오십쇼에서 뵙게 되서 너무 반갑고 좋으네요 ㅎㅎㅎ 완전 리액션 부자에요!! 덕분에 보면서 흐뭇해지네요~~ 오늘 강의는 정말로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사도 바울이 전하고자하는 바,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자신의 자유도 포기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냈던 바울의 삶이 진짜 그리스도인이구나 라는걸 배웠습니다!! 바울이라는 그릇이 담고 있는 보배인 그리스도를 더 본받을 수 있기를 기도하며 소망하겠습니다 ㅎ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며칠전에 친정엄마랑 통화를 했어요. 친정엄마는 독실한 크리스천이시지만 자식들에게도 강하게 강요는 안하시고, 늘 기도 많이 해주시고, 성경 읽어라, 주일성수 지켜라, 이정도로만 제가 스스로 깨달을 수 있기를 기다리시는거 같아요. 다르게 말하면 좋게 말할때 한번에 말 듣는 자식이 아니라서 인지...ㅎㅎㅎ 무튼! 통화를 하면서 엄마한테 얘기했어요. 엄마, 그 개그우먼 조혜련님 그분 어머님이랑 같이 성경 유튜브 영상 채널 혹시 본적 있냐고. 보신적이 있으시대요! 저희 엄마는 자식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누구에게라도 아닌건 아니라도 특히 종교적인 부분은 바로 잡아주시는 그 냉철한 부분이 크신대... 제가 그랬어요. 엄마, 나는 참 순서가 거꾸로 됐어. 예수님이 나같은 죄인, 내가 지은 죄때문에, 고난 받으신 그 아픔은 반신반의 하면서 참 이 두분 모녀가 특별했잖아? 라고 말하니 하나님을 만나기전에 삶을 다 아시니 그렇지, 그렇지 하시더라고요.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된다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다고, 나는 이 두분을 보면 이말씀이 떠올라서 영상 보고 있다보면 눈물이 난다고.. 아울러 나처럼 간헐적으로 지 필요할때 하나님 찾고 급할때 기도하고 신앙생활하는 자녀가 있을까? 하며 부끄러워하니 그러니까 꾀부리지 말라 하셨어요. 두분을 통해 하나님께서 분명 저에게 보여주시고 들려주시고 전해주시려는 메세지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엄마랑 전화를 끊으면서 그리고 복순어머님 80 평생 넘게 살아오신 삶이 있으신데 이렇게 하나님 만나, 하나님만큼 좋은 건 없다고, 이 좋은 거 우리 모두 같이 믿자고 하실때... 정말 온화하고 특히 웃으실때 인상과 표정이 바뀌신 것이 저에게는 놀랍게 다가왔습니다. 시작을 안했으면 안했지 하겠다고 마음 먹었으면 끝을 봐야하는 조혜련 집사님, 내가 한 거 아무것도 없고 다 하나님께서 하신거라며 영상 속에 모습을 볼때마다 저도 함께 코끝이 찡해지고 교만하지 말고,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쉽지 않겠지만 노력해야겠다... 이렇게 다짐합니다. 긴 넋두리 같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다른분들처럼 성경공부할때 오십쇼 도움 많이 됩니다! 어려운 부분이 현대 이야기처럼 이해가 쉽게 되는 풀이 해석 같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New Testament 2_Ep. 10] Do All Things for the Glory of God! | 1 Corinthians 8-11](/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