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화 중 후반부로 갈수록 떡밥들 회수하는 스킬이나 몇몇몇 앞뒤가 안 맞는 설정 등 감안해도 연기자 한분 한분 연기가 어디서 이렇게 한꺼번에 튀어나왔나 싶을 정도로 빠져들고 애정하게 만드는 작품이였다~!! 연기자 분들 제작진분들 정말 애써서 만든게 내내 묻어나고 정말 기대 1도 안하고 1화 시작했다가 끝까지 푹빠져서 정주행하게 만들었다ㅋㅋㅋ 예전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도 지금 보면 예전 개봉하자마자 봤던 그 류승룡의 바보연기, 예승이 귀여움이나 그 설정 등등 재미가 덜한데.. "소년시대"도 딱 그 느낌임~!!! 지금 봐야 한다~!!! 아직 따끈 따끈할 때 꼭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나중에 보면 재미(?)가 덜 해질수 있습니다ㅋ
@@user-su3oi1jz3u 난 반대로 찌질한연기가 더 쉽다고 생각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찌질함은 다 갖고있고 학교다닐때도 일진아닌이상 저런모습 다들 어느정도는 있었음. 반면 저렇게 포스있고 잡아먹을듯한 모습은 본인이 경력직이 아닌 이상 표현하기 더 어렵다고 생각함 그래서 이선빈이랑 이시우가 본래 모습은 되게 순둥한데 비해 저런연기 소화한게 훌륭했다고 본 것임. 그렇다고 임시완 연기 깔 생각은 1도없음 임시완이 주인공으로서 소화를 잘해줬으니 드라마도 뜬거라 생각
@@jll142 뭔소리여.. 훨씬 격정을 끌어내는 연기가 요구되는데 선화랑 오리배 타던 곳에 혼자가서 오열 하는 그 연기를 보고도 그런 소리를 할 수 있나..? 이제 보니까 걍 너가 그렇게 생각해서 대부분의 사람이랑 감탄하며 보는 포인트가 다른거 같음. 보통은 븅태를 훨씬 소화하기 어려운 캐릭터로 보지. 그리고 그런식으로 따지면 안되는게 찌질한 모습이 사람들이 다 있다? 반대는 안그럼? 개 찐따들도 방구석 여포짓 하며 분명히 자기가 강하게 나가는 순간 순간들이 있음. 니가 말하는게 이거랑 다를게 없음. 평범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찌질함으로 바닥의 찌질함의 연기가 수월해지면 평범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카리스마와 양아치스러움으로 저 짝 연기도 수월해지겠지. 그니까 걍 말도 안되는 소리다~ 이 말임. 애초에 연기에 경험 이걸 따질것도 아니고.. 연구해서 완성 시킬때 평소 경험이 있다면 거기에서 도움을 받고 약간의 시간이 줄어드는 정도지 100% 완성형의 퀄리티가 달라지는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