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향수, 끝없는 덕질... 저축안하고 월급 다쓰는 고모🤦♀️ 정신 차리게 해주세요! 신통방통 리얼 고민 해결쇼 #무엇이든물어보살 ★월요일 밤 8시 30분 KBS Joy 방송★ KBSN 구독하기👉 bit.ly/3x7NeUA 사연 신청👉 kbsbosal@naver.com
음 좋은 말씀이네요. 근데 물욕이 심한건 고쳐야할듯. 어려서부터 물욕이 심하고 사치에 끌려다니다보니 주변 사람들도 떠나가고 그런듯. 현실도피를 한다고 도피가 되는건 아니니까.. 정신차리고 마음 잡고 물욕이아닌 주변에게 더 잘하도록 하세요. 오빠가 나중에 내가 데리고 살아야겠다는 말을 했다는건 심성이 못되신건 아닌거 같으니까.. 많이 힘드셧을텐데 화이팅
@@user-ys3zt7th3y 대체 평소 뇌에 어떤 생각을 품고 살길래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달아대고 돌아다니는걸까. 겉으로 봤을 때는 멀쩡해서 티도 안나겠지.. 혹시 라도 이런 사람이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속에 티 안나게 쭉정이처럼 섞여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소오름이..
제가봤을땐 고모님 우울증같네요 자존감이 어느 계기로 너무 낮아져서 스스로에 대한 기대가 없어져버려서 아예 계획을 세우지 못하는 단계인것같아요 이런 상태일땐 본인도 알지만 스스로 거시적인 계획을 절대 세울 수가 없어요 너무나도 자립에 대한 텐션이 떨어져 있어서 힘들거에요 느낌이 순수해서 밝은게 아니라 진빠진 웃음같아요
술도 줄이고 모은 돈으로 저축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사람의 계획은 한 번 틀어지면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고모와 조카 사이던데 앞으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공공장소에서도 지켜야 할 예의도 지켜야 합니다. 조카가 고모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애정이 담겨있네요!! 힘네세요!!
욕 먹을 건 아닌데ㅠㅠ 해맑게 말하셔서 그렇지 속으로 외로움도 많이 타고 우울함도 많이 있으실 듯. 그런 걸 풀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소비고, 벌이가 큰 편은 아니니까 사치스러워 보이는거지 엄청 크게 소비하시는 분은 아니신듯.. 저 나이대에 카메라 앞에서 이정도 예쁘게 나오신 건 외모도 뛰어나신 거고 진짜 정신머리 없는 사람이었으면 어릴 때 돈 착실하게 벌어오는 호구 골라잡아서 취집하셨겠져.. 본인도 사람보는 눈 좀 높아서 짝을 아직 못만나구 일적으로 유학도 가시고 노력도 계속 하신 거 같은데.. 소비나 사람한테 의지하는 정도를 줄이시면 금방 좋은 사람 만날 것 같아요!
밝고 맑은 것 지금까진 좋아도 50되고 60되고 나서도 내 정체성 못 찾으면 주위사람이 피곤해지죠... 저축없는 삶... 친 형제 자매도 나이들면 안쳐다봐요 이미 그들에겐 가족이 있으니까요... 삶이 그래요.. 내 새끼 건사하기도 벅찬데 내 형제자매 능력없다고 그 사람 끝까지 거두는 식구 거의 없어요.. 본인의 삶을 즐기시되, 오롯이 어른이 된 후엔 혼자 책임져야 한다는걸 각인하시고 지금이라도 저축하시고 노후준비 하세요!
저도 결혼에 한번 실패하고 좀 다 놔버렸네요. 인생이 너무 계획한대로, 생각한대로 되지 않고 큰 실패도 겪다보니 의욕도 안생기고 그냥 하루하루 먹고사는거만 집중하고 만족하고있어요 취미생활 하나 좀 열심히 하고 그 이외는 그냥.. 의욕없고 될대로되라에요 저분 말 공감되네요ㅠ
한달 전 댓글이지만 너무 낙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비록 힘든일이 많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방향이 나아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것들이 자기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고 양분이 될 거예요. 실패를 하더라도 거기로부터 배우는 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탕 발린 말 같지만 우울해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댓 적아보아요:)😊
@@jejek790 ㅇㅇ 보통 나이먹고 한량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뒤에 뭔가 뒷받침이 있음..조카도 여기에 데려와줄만큼 케어해주고 올케한테 보채면 뭐 사주고 오빠가 데리고 살아준다고하고...보통 40대는 아님...집안의 빚이라든가 부모님 부양 부담도 없는것 같고...앞으로 여기서 머라머라하는사람들보다 더 잘먹고 잘살 확률 99.9999%
난 고모가 정신건강 센터 한 번 가셔서 치료를 받았으면 좋겠다. 살다보면 예상치 못하게 인생의 끝에 가는 순간이 오는데.. 그걸 춤과 노래, 술로 잘 버티고 있으신거 같다고 느껴졌다. 아직 어린 조카는 그런 모습을 미련하고, 이해 못하는것 같고.. 이수근은 바로 잘 이해하고 멍청해 보이고, 답답해 보이지만 사람들 마다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깐.. 잘 이겨내고 옳바른 방향으로 가실꺼라 믿음
사람이 좀 우울해 보임,, 주위에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해요 가르치려는 충고가 아닌. 그리고 혼자 있어서 외롭다고 결혼한다고 그 외로움이 없어질까 모르겠네요 결혼해도 출산우울증 이런 걸로 시댁 남편 부부싸움 이런 걸로 우울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마음 내면의 근본적인 외로움이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배우자를 원하신다면 성실함을 보여주셔야 해요. 결혼하면 귀여움 받고 행복하게 사는거 보단 힘들때 서로 기댈 수 있는 존재여야 하거든요. 계획성 없이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을 보여주면 내가 의지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장훈씨 말처럼 바로 도망가기 바쁠거에요.
인간은 누구나가 외롭고, 절대 계획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이예요 그냥 몸건강, 정신건강 하면 본인 자신도 행복하고,누구에게도 피해주지 않고 살수 있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 불안한 미래를 위해 일상을 재정리하고, 재정적 준비를 조금씩 해보는게 어떨까요. 그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위해.
고모님은 참 순수한 사람으로 느껴지나 세상이 고모님 만큼 순수하지 않은 게 함정입니다. 세상의 구성원이 되려면 때로는 세상의 기준만큼은 덜 순수해질 필요도 있어요. 또, 이런 모습도 귀여워해 줄 수 있는 사람 없냐고 질문하셨는데. 첫눈에 반하면 그런 모습이 귀여움으로 다가올 수도 있지만 그 모습을 오랫동안 귀엽게 봐 줄 사람은 없을거예요.
고모랑 저렇게 친구처럼 친한 사람은 처음 보는데 보기 좋당. 그냥 친한건 봤어도 저렇게 친구처럼 친한건 처음봄. 보통 고모보다 이모랑 친한 경우도 많이 봐서 고모랑 친한 것도 그렇고 둘이서만 여기저기 친구처럼 같이 놀러다닐 수 있는 사이일 것 같아서 되게 보기 좋고 신선함.. 아무튼 두분 가족의 사랑과 친구같은 우정 모두 갖고 계신거 보기 좋고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