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랑 한국의 차이점은 곱지않은 시선의 유무가 아니라 (남을 그런식으로 평가하지 않기도 하지만) 그런 시선에 대해 신경 쓰냐 안쓰냐가 더 큰 거 같습니다. 미국 살면서 느낀게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더라 구요. 똑같은 편견 존재하고 똑같이 불편한 짓도 하고 하는데, 차이점은 미국인들은 자신이 하는 것에 대해 남의 눈치를 덜 보더라구요. 물론 장단점이 있기에 뭐가 더 좋고 나쁜건 아니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남의 시선 신경 쓰지말고 하고 싶은거 하시면 멋있을거 같아서 글 남겨 봅니다 ㅎㅎ
유럽,영국의 마케팅빨 쓸데없는 브랜드 급 나누기로 고성능차량이라는 이유 하나로 개비싸게 파는 현 시대에서 전통과 헤리티지 그리고 근본을 지키기위해 일반브랜드에서 고성능을 착하게 내 주는 어메뤼카 성님들.. 미국의 프리미엄은 럭셔리하고 멋진차(물론 옛 명성의 케딜락은 현재 독3 급 취급.. 국내에선 더 아래로 생각하는..) , 진정한 차쟁이를 위한 나라가 아닌가 싶네요..
콜벳 C1은 한국 모터쇼에서도 본적이 있었어요. 당시 스텝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 그 배기음과 가스냄새는 아직도 생생하네요. C2는 라이트 돌아가서 켜지는게 신기했었곻 C3때 스플릿 윈도가 달라져서 2가지 타입이 보이는것도 흥미롭구요.ㅎ C3 스팅레이GT카를 독일에서 실제로 봤는데 빵빵한 펜더는 괭장했었어요ㅎ 예전직장 대표차 C6 z06 ls7 507마력 수동을 수리할때 꼬꼬마로 있었고, 잠깐 운전도 했었는데 배기음 하난 미쳤었네요. C6노말도 있었는데 비교불가였었구요. 바디가 풀 FRP프레임이었던것도. 방전나면 일반사람은 멘붕 오는 디지털락도 기억나네요ㅋㅋ 끝판왕 슈퍼스포트 지랄원도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왜 C5는 한대도 보이지 않나요? 궁금하네요 팝업램프 얄쌍하고 미끈하게 날렵해 보이는 바디가 매력있던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