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일엔 비가 내리쳤어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말이야 나도 너도 언제나처럼 돈을 벌기 위해 악착같이 일을 하고 고된 몸을 끌고 내 생일이 끝나기 몇 분 전에야 숨을 내쉴 수 있었어 너의 몸에선 기름 냄새가 찌들어 났고 나는 흙먼지 투성이였지 내가 세상에 나와서 살아가야 하는 존재라는 것이 된 내 생일이 정말 싫었는데 정말 웃긴게 그 날처럼 내 생일에 항상 비가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다음 생일을 기대하는 것처럼. 그냥 그저 비가 오는게 좋았다고 더 세차게 내려서 우리의 모든 걸 씻겨 내려가 줬음 좋겠다고
I'm an avid listener of Ichiko Aoba, and I'm quite fond of your mixes. I've been listening A LOT from her these past few weeks. Looking from a brake of that I clicked on this video :ppp
To our summer A poem, by E.T. Our summer was long Too hot and long Hanging out, sleeping over Friendship higher than ever This was freedom Now school is here Just less than two more years As we part our ways sooner than later I hope I will be always in the back of your head when you think about those summer memories of us. And maybe, just maybe, you can give me a chance. But for now, I can wait :)
곧 가을이 올 거야. 무더운 여름 편히 쉰 것도, 열심히 노력한 것도 아닌 너에게.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두려움에 피하지마. 숨어서 흐느끼기보다는 부딪혀 멍드는 게 나아. 이미 떠나버린 시간은 돌아오지 않아. 다가오는 시간을 잡기 위해, 다가오는 시간에 올라타기 위해 뜀박질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