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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몇 일 전부터 김창옥 교수의 자료에 관심을 가지다가 오늘에야 그의 다른 면을 알게 됐다 그가 왜 보이스 컨설턴트란 생소한 명칭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알 것 같다 말은 신체나 기술적인 문제도 있지만 그것은 사실 알아야 할게 몇가지 되지 않는다 저 사람은 뭐가 다를까 특별할 게 없는데 왜 난 안 될까 왜 다시 제자리일까 생각해 봤는데 문제는 안에 있었다. 심리가 빠져 있었던 것이다. 격투 운동에도 내 몸을 강하게 단련하고 기술을 몸에 익히는 것 외에 반드시 한가지 더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심리이다. 심리전에서 상대를 읽어내야만이 경길 내 맘대로 조리할 수 있다 나 역시 내가 맞은 독화살의 출저를 파기에 바빴지만 그게 아니다. 우선 독을 빼고 치료를 해야했다. 원인을 알면 결과를 찾을 수 있을거라고 어디서 쐇는지만 나는 내내 고민하고 어떻게 먼저 이 독을 치료할 건지는 찾지 않았다. 오늘에야 알게됐다. 심리치료사마저 스스로 돌아보기 힘든 내 안의 심리 내가 심리학병원을 찾아도 미처 찾아주지 못하고 껄쩍찌근한 기분과 그냥 돌아와야 했던 그 정체 나도 내 안의 어린이를 달래주고 이제 그만 보내 주어야 하겟다. 그래야만 내가 살 수 있을 것 같다 스무살이 되어도 학창시절 내내 나와 싸우던 그 어린아이를 달래지 못하고 어른인 몸이 잠식당해 좋지 못한 사회와 군대를 겪고 나도 몰래 어느덧 이십대 중후반이 되었다. 곧 서른이 다 되는데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어른으로서 키운 감성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내가 어른 답게 사회에서 누군가와 소통하는 것은 마음속에서 굉장히 힘든 일이었다. '척'을 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이론을 알거나 모르는 건 상관이 없는 것이었다. 어른이 아니기에 사회가 두려웠고 내가 동경하는 그 분들의 모습의 내가 원하는 스피치가 되지도 않았다. 오늘 좀 알 것 같다. 이런 명강의를 이렇게 공짜로 우연히 접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
포피리쇼에서 나오는 말투, 액션.. 심지어 단어 하나하나까지 똑같은데가 많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재밌다.. 강언자로써 상당히좋은 자질을 가지고 계시다 특히, 웃음이 웃음으로 그치지 않고 슬픔이 슬픔으로 그치지 않고 위로가 위로로 그치지 않고 교수님의 이야기 뒤로는 교훈과 감동이 따라온다 내가 그의 팬이 된 이유다
어쩌다어른에서 처음 봤었는데 정말 너무나 와닿았었거든요. 보면서 눈물도 많이 나더라구요. 참 많이 공감이 되고 마음을 울리는 강의였습니다. 더 알고싶어서 강의도 많이 찾아보게 된ㅎ 책도 샀습니다. 교수님.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최고! 강의를 실제로 볼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ㅎ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것이 상처와 열등감으로부터 벗어나 편안하게 타인과 관계맺을 수 있을거예요. 늘 김창옥씨의 강의를 들으면 현실에서의 아픔에 공감하고 유머로서 지지해주는 힘을 느껴요. 서로 부족한 점이 있어 우리는 사람이죠. 토닥토닥 서로를 응원하다보면 그나마 살아 볼 만하지 않을까요. 스스로를 먼저~~~안아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창옥 교수님의 강의는 언제 들어도, 다시 들어도 늘 마음에 울림이 있네요ㅠ 이 내용을 생애 첫 시험으로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보낸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제한된 플랫폼에서 사용하고자 해요. 아이들과 수업을 해 볼수록 마음에 얼마나 많은 상처들이 있는지요ㅠ 자신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해야할지 몰라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많이 봐서 이 영상을 꼭 보여주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강의 부탁드려요!
문득 강연이 보고 싶어서 세바시 채널을 쭉 보다가, 이 강연을 고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이 꼭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 있다면서 틀어주셨던 게 기억이 났어요. 11:01 선생님 목소리에 봄이 오셨네요. 이 말씀을 듣자마자 교실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당시에 엎드려 자는 아이들이 많아서 선생님은 왜 이걸 우리한테 꼭 보여주고 싶으실까 궁금했는데, 얼마나 따스한 마음이었는지 십년 가까이 지난 지금에서야 깨닫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저도 힘든시기는 지나왔어요~ 교수님꺼 만사형통 다보고 전 믿음으로 들어가야죠^^ 찿아 뵐생각도 했어요! 가정환경이 저랑 같으셔서 전 차녀이고 정서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전 하나님을 바라보며 즐겁게 살고 싶어요!! 교수님도 힘들었겠구나 공감해요!! 제가 좀 사오정이고 말도 편식해서 들어요! 제가 자유의지가 없었네요! 가끔 보러 올게요!
쉽고 재밌으시면서도 항상 자신의 사례를 예시로 들어 공감대 형성도 잘하게 만들어주셔서 더욱 더 집중해서 듣게되는거같아요~^^ 제주도 다녀오신 이후로 더 여유로워지시고 평온해보이셔서 보기 좋습니다^^ 오늘도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화이팅!!!♡
저도 김창옥 강사님팬인데 이때는 정말 강의하는 걸 즐기시는 거 같아요. 다시 이런 강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어제 오늘 강사님 강의를 다시 보면서 느낀 건데 생각보다 싫어요가 꽤 많네요. 그냥 혼자 의아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저는 다시 봐도 너무 재미있고 힐링되는 강의였습니다!
독화살을 쏜 사람을 원망하느라 누구보다 나 자신이 황폐해지고 있음을 알고 있는데도 멈추지를 못하고 있어요. 오늘은 독화살을 뽑고 치료 해야지 다짐하기를 셀 수 없게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점점 원망의 강도만 강해지고 있네요. 황폐해진 자존심을 접고 언제쯤 이 상황을 바꿀 용기가 생길까요?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