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hough I can´t understand the lyrics, his voice always moves something in my heart. First time I heard his voice in snow flower and whenever I listen to it I just want to cry
떠오르는 기억 마다 왜 이리 미안한 일 투성인걸까 사랑이란 핑계로 참 많이도 음 힘들게 했지 너의 곁에 머문 동안 매일이 행복했어 너에게 눈이 멀어 어느 샌가 다가와있던 이별도 못 본채로 남자답게 보낸다 잡고 싶어도 너를 보낸다 뒤돌아서 울어도 좋은 기억만 남아있도록 안녕 잘 가라 사랑아 사랑했던 마음 만큼 아프게 헤매겠지 한곳만 보던 눈도 한사람만 알던 시간도 이대로 멈춘채로 남자답게 보낸다 잡고 싶어도 너를 보낸다 뒤돌아서 울어도 좋은 기억만 남아있도록 안녕 잘 가라 사랑아 너를 잊는 일 눈물 참는 일 쉽진 않겠지만 울면서도 웃는다 돌아 볼까봐 그저 웃는다 못난 내가 될까봐 그렇게라도 너의 기억에 좋은 남자로 남고싶어 잘 가 사랑아 행복해야 해 좋은 사람아 너를 잊지 않을께 추억은 나를 웃게 하니까 안녕 고맙다 사랑아
정말 오랜만에 듣는 노래.... 그때 당시 듣고 느꼈던 감정이 느껴지네 심적으로 정말 힘든 시기였는데 다시 생각 하면 정말 바보같은 기억이고 별것도 아닌 거였는데 바보같은 기억이라 오히려 더 아름답게 기억 되는 기억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언젠가 또 더 후에 이 노래를 오랜만에 들을때면 지금의 나도 예전의 나일것 같은데 그때가 됐을때 다시 본 지금의 나는 누구였을까 내가 이걸 언제 다시 볼지는 모르겠지만 내일의 나는 잘 살고 있니? 혹여나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힘 내라 그것도 시간 지나면 별거 아닐거다. - 과거의 내가 -
This is a LOVELY song!!! And PHS does it so well. ((Here he had started his journey to find his "correct" voice and he has done such a fantastic job. Bless him and JJI that i think helped a l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