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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있지만 저 주인분은 적어도 빌런은 아님. 나이 70대에 사업이 갑자기 망해서 마당있는 넓은 집에서 개 키우시다가 10평짜리 집으로 들어오셨을 때 짐정리도 안되고 세간도 뺏기고 진짜 멘탈 나가실 법도 한데 답답할까봐 매일 2~3번 산책시켜주시고(이웃분들 말씀) 경제적으로 힘든데 수술도 3번이나 시키신 건 대단하신 것임... 막무가내로 마당이 있는 다른 집으로 보내라는 분들, 님네 집이 망했을 때 강아지 수술에 몇백만원 쓰기 쉽나요? 14살 된 노견에 수술비 몇백 드는 개를 흔쾌히 입양할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차에 둔 건 잘못이고 부족함이 있었지만 잘못을 고치겠다고 했고 솔직히 이 전의 과정만 봐도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하기 힘든 일을 반려견을 위해서 한 것도 있다고 봅니다. 너무 욕하지 마십시다... 추가) 저 할아버님은 아마도 저 수술 한 번에 200이라고 했지만 대형견의 수술비+입원비+진료비+약값하면 훨씬 더 나왔을텐데(3번이면 사실 1000~1200만원 정도 들지 않았을까...)가족분들 눈치가 보이니 줄여서 말하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참고로 10평은 원룸 크기임.. 베란다는 있다고 아파트라고들 하는데 원룸도 베란다 있음.
유니 아니고 윤희예요. 이거 2년전 영상으로 저희 아파트에 사는 그때 당시 14살 골든리트리버 윤희 이야기예요. 그리고 작년에 아빠 엄마랑 집에서 지내던 윤희는 암으로 15살에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윤희 촬영하러 왔을 때 안그래도 새 프로그램이라 해서 기대했는데 기사들 제목이며 방송내용이 자극적으로 편집되어 마녀사냥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처럼 그때도 댓글들이 비난 투성이 ㅠㅠ 사람들이 트렁크 속에 산다는 거 하나로 윤희아빠를 오해하시는데 동네 이모로 6년 넘게 봐오며 윤희는 정말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한 아이라는 사실이예요. 그래서 대형견들은 10살 이상 살기 힘든데도 윤희는 방송당시 14살이라는 장수견으로 건강하게 산책을 다녔고 무지개 다리 건넌 작년에도 산책 다녔어요. 윤희아빠 크게 사업하시다 부도 나서 10평대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었는데 주변에서 윤희 다른데 보내라는거 그러지 않고 끝까지 키우신거예요. 그리고 주차장은 주차장이기에 이 설명드려도 뭐라하실 분들 많으시겠지만 그래도 탁한 공기와 매연, 습도, 온도, 등의 환경적인 부분이 아예 지하 아니고 산 정상부근에 아파트가 위치하다보니 비탈길이라 경사 심해서 특히 입구는 외부랑 연결된 지상이고 안쪽만 위에서 보았을때 지하랍니다. 산에 위치한 특성상 바람 많이 부는데 그렇게 산바람이 불면 신선한 공기가 계속 유입이 되어요. 그리고 입구쪽은 지상이다보니 햇살 많이 비취는데 오전, 오후 많이 덥기도 하고 저희 아파트 특이점으로 주차장이 외부와 연결되어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어서 외부 잘 보이는 곳에 있으면 아파트 주민 외 낯선 사람들에게 노출되어 노견인 윤희가 불안해하지 말고 편히 쉬라고 안쪽에 두셨던거예요. 그래서 보통의 어두컴컴하고 환기 안되는 지하주차장과는 환경이 다르답니다. 윤희 저희 아파트 주민들 사이 유명견으로 사랑을 정말 정말 많이 받았던 아이예요. 또, 참고로 방송당시 14살이었는데 노견이다보니 여러 곳 탈이 나기 시작했는데 방송 몇 달전엔 윤희가 자궁 적출하는데 200만원 넘는 수술비가 들었어요. 그런데 윤희 아빠는 수술비 안 아까워하시고 수술 시키신 분이예요. 솔직히 윤희 아빠께서 첫인상이 부드럽진 않으세요. 하지만 윤희를 돌보는걸 보면서 이 어르신 참 좋은 분이라고 여겨졌어요. 그리고 영상초반엔 걱정되시겠지만 보시며 여러분들도 느껴지실꺼예요. 연세 있으신데 고집만 센 어른인 아닌 포용력 있고 이해력 있는 어른이세요. 그래서 간곡히 말씀드려요~ 윤희는 아빠엄마에게 정말 사랑 많이 받는 아이고 저희 아파트 이모삼촌들에게도 역시 사랑 받는 아이였어요. 그러니 방송용으로 편집된 영상만 보고 마녀사냥하는 건 하지 말아주세요~~!!! [덧붙임] 제가 글솜씨가 부족해 충분히 전한다는게 더 많은 오해와 억측을 낳은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주차장에서 키우신거 맞죠. 그리고 그걸 쉴드하는거 아니예요. 단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주차장의 이미지가 전부가 아니고 편집된 영상의 윤희표정이 전부가 아니라는겁니다. 방송은 시청자들이 많은 자극을 받을 때 시청률이 오르기에 드라마처럼 연출된 부분이 많아요. 평소 윤희모습 저렇게 우울하지 않았어요. 강아지 오래 키워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컨디션이 날씨에 영향 많이 받는데 노견들은 그 정도가 더하답니다. 이 날 촬영할때 아마도 흐린 날씨에 촬영해 기분이 평소보다 많이 다운되었던것 같아요. 보통 윤희아빠께서 비가 와도 꼭 아침저녁 2번 기본으로 아파트 주변 등산로 30분이상 산책시키고 틈나면 내려오셔서 계속 챙기셨어요. 그리고 주민들도 오며가며 윤희 함께 챙겼구요, 그래서 트렁크 열어두고 윤희 차 안에 두게할수 있었던건데 방송작가 친구가 방송과 실제가 다를 경우 많다고 했어도 이해를 잘 못했는데 윤희 편집된 영상보며 방송이 얼마나 무서운지 편집이 얼마나 크게 이미지를 좌지우지하는지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윤희아빠께 이름 관련해 여쭤봤는데 윤희라고 하셨어요. 윤희라고 처음에 말씀하셨는데 강형욱 훈련사가 유니짜장의 유니라고 물으니 어르신인데다 부산억양이라 어른께서 발음이 같아 맞다고 하셨다고 또 촬영스텝과 편집스텝이 다르다보니 내용전달이 중간에 잘 안되어 유니라고 나간거라구요. 뭐 이름이 중요한게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이름에 대한 이야기하셔서 부연설명 했구요. 일면식도 없는 온라인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관심을 갖는다면 아파트 주민들은 어떠했을까요? 단순히 이뻐만 했을까요? 윤희아빠께 이야기 하지 않았을까요? 또 처음부터 주차장에서 키우셨을까요? 또 주차장에서 개 키운다고 민원 넣는 분은 많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모든 주민이 이해했을까요? 10평대 집 안에서 키웠다면 민원 없었을까요? 일일이 말하기엔 너무 많은 것들이 방송용 영상에 담기지 못했다는것만 생각해주세요. (윤희 관련해 말하는 사람은 1명이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선 말하는 사람이 10명이면 10번이 되지요. 좋은 소리든 나쁜 소리든 계속 한 주제로 묻고 또 거기에 답변해야 한다면 그 고충이 어땠을지 조금만 고려해주세요.) 그리고 이 촬영때 전부는 아니지만 제가 직접 촬영모습 일부 지켜보았고 강형욱훈련사님과 이야기 나누고 저희 아이들과 사진도 남겼어요. 그리고 촬영스텝들에게 방송이 자칫 자극적으로 나가 일방적 오해와 추측 낳지 않게 해달라고 제가 지켜봐온 윤희와 윤희아빠 모습 말씀드리며 윤희 집에 살게된거 감사한 일이라고 떠나실때 음료대접했구요. 그런데 방송은 방송이다보니 우울해하는 윤희모습과 밝아진 윤희모습으로만 편집되어 아파트 주민들 방송보고 저를 비롯해 윤희 아끼던 분들은 씁쓸하고 마음이 안좋았어요. 유튜브 알고리즘에 2년전 영상 우연히 다시 올라온거 보아서 그때의 안타까움에 오지랖이라면 오지랖부려서 없는 솜씨에 글 남겼는데 댓글보며 더이상 보지 않아야겠단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본인들 생각으로 기준으로 판단하며 잘못은 잘못이라는 분들께 일일이 설명하는것도 하지않으려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던지 윤희아빠엄마는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윤희 책임감 있게 옆에서 넘치는 사랑 주셨고 윤희는 그런 아빠엄마 사랑 듬뿍 받으며 대형견으로는 15살이라는 장수견으로 마지막 떠나는 날도 아주 예쁘게 무지개 다리 건너서 윤희아빠엄마의 마음속 별이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여전희 윤희아빠엄마는 윤희를 많이 사랑하시고 또 그리워하신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고 사실이니까요. 그걸 아는 저는 화면을 통해 보이는 단편적인 사실보단 보이지 않는 이면의 진실을 가까이에서 본 사람으로 제가 본 진실 이야기했고 그래서 느끼신 분들은 느끼셨을거라 믿으며 이만 글을 접겠습니다. 그리고 댓글 남긴 모든 분들이 그래도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주시는거라 생각하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내용을 추가 설명하자면 저희 아파트 평수가 10평대이다보니 집안에서 키울 여건이 안되신 윤희 아빠께서 윤희를 다른 곳에 보내라는 주위의 권유와 참견이 계속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딸같이 여기는 윤희를 차마 다른 곳으로 보내지 못하셔서 트렁크 뒤를 윤희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신 거였어요. 그리고 잠만 차에서 재운다는 것이지 아침저녁 하루 2번 산책을 아파트 부근 산으로 30분 이상 시키시고 본인이 시간이 안되실 경우엔 윤희를 예뻐하는 아파트 주민 분들이 돌아가며 산책을 대신 시켰어요. 그리고 주말이나 평일 중 시간 나실때 윤희 데리고 자주 시외로 다니셨어요. 또 저희 아파트 분위기를 설명하면 캣맘도 많고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도 많아요. 길냥이들이 아파트 화단주변에 무리지어 살며 주민분들에게 개냥이 짓을 하는 아이들이 있을 정도예요. 뭐 간혹 아닌 분들도 아예 없진 않지만 아파트 분위기 자체가 사람들 간에도 인정이 넘치는 곳이라 동물들에게도 호의적이랍니다. 전 같은 아파트 주민이고 다섯 마리 이상 강아지 키워오다 차례로 아이들 무지개 다리 건너 보내고 현재 두 녀석 남은 다견가정인데 저도 첨엔 강아지를 오래 키워온 사람으로 차 트렁크 속 대형견에 놀라서 방치 또는 학대인건가 했다가 전혀 그렇지 않은 반전 사실을 알고 맘이 놓여 오며가며 윤희에게 인사하고 쓰담쓰담하는 동네 이모가 되었어요. 그래서 긴 글이지만 이렇게 남겨봅니다. 윤희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집에서 아빠 엄마랑 행복하게 지내다 아빠 엄마 품에서 떠났으니 윤희를 사랑했던 아빠 엄마를 비난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그건 윤희도 정말 슬퍼할꺼예요. [덧붙임1] 제가 글솜씨가 부족해 충분히 전한다는게 더 많은 오해와 억측을 낳은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주차장에서 키우신거 맞죠. 그리고 그걸 쉴드하는거 아니예요. 단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주차장의 이미지가 전부가 아니고 편집된 영상의 윤희표정이 전부가 아니라는겁니다. 방송작가 친구가 방송과 실제가 다를 경우 많다고했어도 이해를 잘 못했는데 윤희 편집된 영상보며 방송이 얼마나 무서운지 편집이 얼마나 크게 이미지를 좌지우지하는지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윤희아빠께 직접 여쭤봤는데 윤희라고 하셨어요. 어르신인데다 부산억양에 윤희라고 처음에 말씀하셨는데 강형욱 훈련사가 유니짜장의 유니라고 물으니 어른께서 발음이 같아 맞다고 하셨다고 또 촬영스텝과 편집스텝이 다르다보니 내용전달이 중간에 잘 안되어 유니라고 나간거라구요. 뭐 이름이 중요한게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이름에 대한 이야기하셔서 부연설명 했구요. 일면식도 없는 온라인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관심을 갖는다면 아파트 주민들은 어떠했을까요? 단순히 이뻐만 했을까요? 윤희아빠께 이야기 하지 않았을까요? 또 처음부터 주차장에서 키우셨을까요? 또 주차장에서 개 키운다고 민원 넣는 분은 많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모든 주민이 이해했을까요? 10평대 집 안에서 키웠다면 민원 없었을까요? 많은 것들이 담기지 못했다는것만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이 촬영때 전부는 아니지만 제가 직접 촬영모습 일부 지켜보았고 강형욱훈련사님과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그리고 촬영스텝들에게도 방송이 일방적 오해와 추측 낳지 않게 해달라고 제가 지켜봐온 윤희와 윤희아빠 모습 말씀드리며 윤희 집에 살게된거 감사한 일이라고 떠나실때 음료대접했구요. 그런데 방송은 방송이다보니 우울해하는 윤희모습과 밝아진 윤희모습으로만 편집되어 씁쓸하고 마음이 안좋았어요. 2년전 영상 우연히 다시 올라온거 보아서 그때의 안타까움에 오지랖이라면 오지랖부려서 없는 솜씨에 글 남겼는데 댓글보며 더이상 보지 않아야겠단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본인들 생각으로 기준으로 판단하며 잘못은 잘못이라는 분들께 일일이 설명하는것도 하지않으려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던지 윤희아빠엄마는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윤희 책임감 있게 옆에서 넘치는 사랑 주셨고 윤희는 그런 아빠엄마 사랑 듬뿍 받으며 대형견으로는 15살이라는 장수견으로 마지막 떠나는 날도 아주 예쁘게 무지개 다리 건너서 윤희아빠엄마의 마음속 별이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여전희 윤희아빠엄마는 윤희를 많이 사랑하시고 또 그리워하신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고 사실이니까요. 그걸 아는 저는 화면을 통해 보이는 단편적인 사실보단 보이지 않는 이면의 진실을 가까이에서 본 사람으로 제가 본 진실 이야기했고 그래서 느끼신 분들은 느끼셨을거라 믿으며 이만 글을 접겠습니다. 그리고 댓글 남긴 모든 분들이 그래도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주시는거라 생각하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덧붙임2] 타인에 대한 배려 없이 말하는 분들이 많아 어떤 분 글에 단 댓글입니다. 사람들은 다 똑같지 않기에 같은 상황속에서도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지요. 그래서 **님은 왜 이웃주민일 뿐인 제가 굳이 긴 댓글을 달면서 이미 떠난 윤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윤희아빠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 못하실수 있을꺼예요. 하지만 또 어떤 분들은 이해하실꺼구요. 현재 윤희아빠엄마는 이 영상이 다시 업로드되어 여러 댓글들이 달리는지 모르고 계실 상황이지만 전 내용을 아니까... 또 제가 오지랖이 쓸데없이 많이 넓습니다. 세상 살아가는 사람들 다 인생의 굴곡이 있지만 유별나게 그 폭이 큰 사람들이 있지요. 저 역시 큰 폭의 롤러코스터 타고 힘든 시간을 보낸 적 여러번 있었고 그 와중에 저와 함께한 아이들 좋은 곳으로 입양보낼까 고민도 했고 시도도 한 적이 있습니다. 결국 어떤 아이도 보내지 못했고 나이들며 아픈 곳이 생긴 아이들 여유롭지 않은 상황 속에서 많은 병원비 부담하며 저와 가족들이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노력했고 그렇게 아이들 하나씩 떠나보내고 남은 심장병으로 투병중인 16살 아이와 작년에 의도치 않게 보호하게 된 업둥이 아이 이렇게 둘과 생활중이죠. 그래서 속사정 아픈 사람들보면 남일 같지 않게 여겨질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윤희 데리고 산책하던 윤희아빠 뵈면서 처음 심하게 오해했던 점들 시간을 보내며 그 속내 알게되고 그 입장 충분히 이해하고 또 그 마음을 알기에 또 윤희아빠께서 얼마나 윤희 예뻐하셨는지 눈으로 봤기에 긴 글 남겼네요.(윤희가 착하고 순한건 천성도 있지만 윤희아빠엄마의 교육도 크게 작용한 부분은 아이들 키워보신 분이라면 알수 있지요. 또 건강부분에 대해 여유있는 집에서 키우면서도 장난감처럼 키우는 사람 많은데 그런 아이들 수명 짧습니다. 장수하는 경우는 보호자와의 유대관계와 애정이 넘치는 아이들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주차장이란 객관적인 사실만을 두고 잘못에 대한 잣대를 둔다면 **님 말씀하신대로 저 역시 윤희아빠엄마와 더불어 윤희를 방치한 사람밖에 되지 않겠죠. 설명한다는게 또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어차피 이해못하시는 입장에선 변명처럼 들릴겁니다. 그래서 이 댓글 달아야하나 말아야하나 고심이 많이 되는데 **님 외에도 주차장이란 사실 하나로 인해 그 외의 다른 부분은 전혀 고려치 않는 분들이 계셔서 감히 한 말씀 드리고 싶어 고심하다 글 남깁니다. 인디언 속담에 "그 사람의 신발을 신고 오랫동안 걸어보기 전까지는 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있지요. 저 역시 힘들때 뼈져리게 느낀 점이지만 본인의 일이 아닌 경우 그냥 말하기는 참 쉽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일이 되면 그러지 못하죠. 생명에 대한 애정과 배려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생각되는데 왜 동물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정작 나와 같은 사람에겐 야박한지... 이 부분은 온라인 외에도 오프라인에서도 그런 분들 많이 봤는데 전 도저희 이해가 안갑니다. 어차피 이 글이 공감이 안되는 여러 사람들에겐 또 다른 논란을 제공하는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긴 글 남겨주셨기에 댓글 남깁니다. 그리고 온라인이라도 말 한마디에 사람냄새 나고 따뜻한 온기 느낄수 있는 그런 우리가 되기를...! 그래서 좀 더 따뜻하게 세상을 바라보며 품어주는 분들이 많음을 느낄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14살짜리를 수의사가 처음보고 7-8살짜리로 판단했다면 관리 엄청 잘 해주신거 아님?? 근육량부족 같 말할 때도 7-8살 기준으로 말씀하셨던 걸거고.. 소헝견도 14살이면 장수한건데 대형견이 14살이면 진짜 사랑으로 키우신거지;;; 그리고 따땃한 집에서 산 멍멍이들도 산책마치고 집들어가기 싫어함..
@미 미 사업도 어려워진 상황에 대형견을 여러차례 수술시킨다는게 보통일이 아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한거자나 산책도 하루 두 번 했다하고 그리고 강형욱 의견 수용하고 받아들이는거 안보이나? 관리가 아쉽긴하지만 학대운운하는건 선넘네 니가 더 역겹다 개도 안키워본거 같구만 ㅋ
@🧁🐹מבר 잘못된부분은 고치는게 중요한데 할아버지는 강아지를 밖에두는게 잘못된일이라고 강형욱훈련사님 덕분에 인지를하셨고 고치셨고 집에서 행복하게 살았단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그 사실을 인정하고 고치며 나아가는게 중요하단다. 사람이 누구나 항상 올바른 생각을 하고살거라는 고정관념은 버리는게 좋을것같구나. 나 자신의 내 생각만이 옮고 내가곧 정의며 정답이라생각 하는 것은 크나큰 오만이란다.
@@user-fw1qx3uk9g 그나이때의 어르신들은 개는 바깥에서 키워야한다는 사고방식이 강하셔요.. 저게 잘못된건지도 모르셨구요 그래도 끝까지 책임지려하셨는데 방치라는 표현은 좀 아닌거같네요 그리고 그걸떠나 남의집 개를 허락도없이 함부로 촬영한건 분명 제작진이 실례를한게 맞습니다. 개주인이 화를내고 법적문제까지 운운해도 할말없는상황이었어요
@@user-fw1qx3uk9g 그럼 개 키우는걸 전국에 공개적으로 판단을 받아야 하는 일인가 그럼 당신이 학생때 성적이나 회사다닐때 업무 평가/ 연봉도 전국적으로 공개받고 비판받아도 괜찮겠네요 ㅋㅋㅋㅋㅋ개키우는거 평가받아야 한다는 관점이면 사람이 사람노릇하는건 더 공개해도 문제없잖아요?
저 영상은 2018년 5월달입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았습니다. 아저씨 유니 데리고 산책하시는 모습 종종 봤습니다. 그 당시 어떤 댓글에서는 방송때만 집에 데리고 살고 또 차에 놔두는거 아니냐는 어이없는 저격도 달렸습니다. 편집만 보고 부디 색안경 끼지 말아주세요. 절대 그런분 아니며, 아저씨도 노력 많이 하셨습니다.
진짜 눈물이 핑 돌았네요 ... 모든게 다 예전같지 않았을텐데 끝까지 책임지려고 하신 어르신, 그리고 인정하고 바꾸시며 유니와 같이 해주신점도.. 요즘 아이들 학대하고 버리는 노인들 너무 많은데 이런 어르신같은 분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유니가 지금은 댕댕이별에 갔다는 댓을 봤는데 훈련사님 덕에 마지막은 가족품에서 따뜻하게 갈수 있었지싶어요
노인분들 욕하지 맙시다. 사업도 망했는데 수술 세번이면 돈천만원 순식간 입니다. 하루 산책두번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옛날분들이라 고정관념이 있어서 그런것뿐 결국 받아들이셨잖습니까 아프면 유기하는 젊은애들보다 책임감 있고 백배 나은 분들이예요. 그리고 혼자살면서 집에 방치하고 키우는 인간들보다 훨씬 낫구만 무슨 ㅉ
반련동물 안키워본 분들은 수술했다하면 수술만 하고 끝인줄 아는분들 있는데 수술전에 검사비, 수술비, 입원비, 완치될때까지 필요한 약값... 그동안 아이 보살펴주는 시간과 정성... 아플때마다 제때에 동물병원에 갔다는 것만 봐도 그 누구도 저분의 책임감에대해 왈가왈부해서는 안됨
사랑하는 방법이 다를뿐이지 견주분이 사랑하지 않는게 아닌데..그 방법이 지금세대가 이해하기 정말 어려운..학대처럼 보일 수는 있는 행동이지만 견주를 질타하기보단 70평생의 생각과 고정관념을 깨고 짧은 촬영기간동안 생각을 바꾸고 쭉 집에서 함께하셨다는건 감히 칭찬받으셔야 합니다.
@wfwf qddw 전봇대는 사람들이 뭐라할만 한데요? 그정도의 개인사정이면 키우지말아야죠 집안에 들이라는게 아니고 최소 마당의 개집에라도 놔야하는거 아닌가요? 마당이 없다해도 내가 사는 터전내에는 두셨어야죠 시골 모르시는 어르신도 전봇대에는 안묶어놔요 영상속 어르신은 나이가 많으신것도 있고 아파트였기도 하고 사정설명도 하셨고 꽉막혀있으신분은 아니기에 무조건 나쁘다 욕할수 없는거지만 님은 선을 넘은듯 하네요 본인의 사정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사정설명까지 못하실거면 굳이 댓글달지 마시지 그러셨어요 그게 본인스스로 자랑할만한 일은 아니지 않나요? 전봇대는 진짜 경악할만 하네요
아프다고 큰돈 들여 수술까지 시켰던거 보면 개를 좋아하시는 분은 맞습니다. 다만 쭉 회사에서 넓은 공간에서 키우던 것이 여긴이 그렇게 되서 쭉 차에서 키우게 된거지, 안되겠다할지라도 강제로 권유할 상황은 아닌거 같습니다. 할아버님이 개를 좋아하셨던거 같고 할머님이 개를 싫어했던거 같아서 더 고민이었을거 같네요. 어차피 노견이고 성격도 느긋한 개라 몸이 커도 집안에서 키워도 충분할거 같네요. 잘 설득되서 집안에서 키우시게 되었지만, 설령 거절하셨더라도 비난 받을 견주는 아니라고 봅니다
1. 평생 벌어놓은 돈으로 사업하다 한순간에 망했다. 2. 마당있는 넓은 집에서 실평수 10평~11평 나오는 집에 키우던 대형견과 함께 가야한다.(댓글러들 평수 팩트폭격기임. 평수 수정했음) 3. 게다가 대형견은 아파서 수백만원드는 수술을 3번이나 해야했다. 4. 한치앞도 안보이는 미래에 견주연세 70에 금전적 여력도 없다. 당신들이 이 상황이였다면?? 과연 대형견을 어떻게 했을까?? 내가 이분에게 화를 낼수 없는건 방법이 잘못되었을 지언정 그 방법이 옳은것인지도 누구의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몰랐던 당신들이 말하는 일흔살의 꼰대가 할수 있는건 "자신이 키웠던 노령의 대형견을 포기하지 않았다"는거다.
우와 강아지표정 달라진것봐!!!ㅋㅋㅋㅋ 자기도 아는거겟지 트렁크에잇을때랑 집에잇을때랑 느낌자체가 다르다는걸ㅠㅋㅋㅋ 견주도 마지막엔 활짝 웃으시는것이 밝아보이는군ㅋㅋㅋ 저 대형견을 일반가정집에서 키운다는게 그리 쉬운일은 아닐테지만 그래도 견주분 자체가 일단 강아지에대한 애정이 넘치는것같아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모든걸 다 커버한것같음ㅋㅋㅋㅋ
제가 원래도 동물 쪽에 관심이 많았기에 찾어보다가 요즈음 강아지에 관한 또 동물에 관한 프로그램이 많이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동물조련사에 대해 쉽게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진짜 고민 많이 하다가 기가 책도 찾아보고, 네*버 지식인에도 질문하여 애견훈련사라는 직업을 조사해봤어요. 정말 많이 힘들고 또 동물들의 심리도 잘 파악해야 하더라고요. 하지만 노력하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ㅎㅎ 강형욱 훈련사님의 이런 모습을 보고 더욱더 하고싶어졌어요 완전 제 우상이십니당😳❤
동영상에 나오는 사람한테 하는게 아니라 댓글 보는 사람들한테 쓴거면 그 말은 대부분 아예 시작을 하지말라고 하는거일거에요 매달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않고 10년이상 요즘은 20년도 산다는데 그거 생각안하고 귀엽다고 외롭다고 일단 데려와서 여건안된다고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씁쓸
First i thought she was deaf, because she gave no reaction when people approached her. But when Mr. Kang knocked the lower door, and she walk to him slowly, it breaks my heart... It so sad...😭
노견인데 해운대 바닷가서 산책할때 행복해하고 힘껏 뛰는 모습보니 넘 짠하고 맘이 아팠다 개가 짖지 않는건 누가봐도 정상적인 모습이 아니라서 그점이 안타까웠다 남은 여생 지하주차장이 아닌 채광이 풍부한곳에서 행복하게 살길..ㅠㅠ아 그리고 강훈련사가 할배한테 선물해준 저 점퍼 피앨라벤 고가의 유명 아웃도어란거!!!
아뇨 마음 따뜻한 어르신들은 방안에서 기르십니다 그냥 악마예요 실제 경험해보세요 한여름에는 콩밭 겨울에는 산밑 밥도 물도 안주고 목줄 바꾸고 늘려주면 도로 바꾸어놓고 중성화하자해도 반대하고 짖는다고 농약뭍은 고기던져주고 괜히 발로 차고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구요 못돼쳐먹어서 그래요
표정이나 윤희 수술해주신것 보니까 마당딸린 데에서 키우다가 사업실패로 집도 작아지고 다른 가족분이 털때문에 질색팔색하니 집에서 키우고 싶은데 못키우고 있던것이네 다들 어디에 보내버리라고 난리치는 그런상황에서도 노견인 개을 어떻게든 안버릴려고 저렇게 한것이 참이 마음이 아프네 저게 저어르신에게 최선의 선택였겠죠 ... 하긴 그래요 누가 14살 된 대형견을 델고 갈려고 할까요 보호소 가면 안락사 1위에 올라갈 아이을 방송타서 정말 다행인 케이스네요 안그랬으면 다른 가족 눈치보여서 집으로 못델고 왔을텐테 유명인이 설득해줬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I really admire hyungwook's patience to talk to those people, he asks things so gently and adorably that the man didn't even had reason to get mad. If it was me I would be cursing the man out already
진짜 댓글들 꼰대..ㅋㅋㅋ저 할아버지 입장에선 저렇게 하는게 최선이였을거다..ㅋㅋㅋ진짜 애정이 없었으면 수천 들여서 수술을 3번 했겠냐 산책도 하루에 듀번이나 해주신다던데 대형견을 70대 할아버지가 산책하는 게 뭐 쉬운 줄 아냐 저건 젊은 사람도 어려운건데; 꼭 저런 여건 아닌 것들이 잣대.훈수는 다 둬요
감정적이게 생각하지 말고. 감정에 호소해서 본질을 없애지마.. 결론을 보면 베란다가 있음에도 털 빠진다는 둥 하면서 결국 '주차장' 에 방치한 미친 상황이야ㅋㅋ 진지 외국이면 구속이야ㅋㅋ 애견학대로. 할배 학대한거 맞다고.. 감정적으로 니 식대로 말해줘? 니가 주차장에 갇힌다 생각해봐~ 얼마나 외롭고 무서울까 안그래? ㅠ 니는 당하기싫지?
@@user-po7eb2in3m 저기요 진짜 길게 말하려다가 더는 말 안하고 그냥 cheerup79 님이 견주님이시니까 저 댓글 긴 것 좀 읽고 댓글 다세요ㅋㅋ,, 영상하나만 보고 큰 착각하고 계신거 같은데 그렇게 무조건 남 헐 뜯고 가야 속 편하세요? 그리고 초면에 반말 왜 하세요?
이거는 "그 보더콜리" 처럼 잘잘못을 나눌수 있는게 아닌거 같다. 강형욱 본인 나와서 내 생각은 이렇다. 말해줘야 할거 같다. 솔직히 너무 과열되면그냥 유튜브 댓글창 막을거 같은데 진심 이번거는 할아버지가 무조건 잘못한게 아닌거 같다. 이 사건이 할아버지 마녀사냥으로 끝나면 너무 슬플거 같다.
@@user-fy1qm8hj1z 답답한분이네..댓글마다 저어르신이 무슨 죄라도 지은듯이 글쓰고 다니는데 보기 안좋습니다 저시대 어르신들은 집안에서 동물을 키운다는 생각도 못하고 사시던 세대예요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동물을 사람대하듯 키워온건지 생각해보면 고작 10여년정도인데..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이 변하기까진 아주오래 혹은 몇세대가 걸릴수도 있는겁니다 그런데 저 어르신은 수술을 3번이나 하면서도 돌보고 하루 2번의 산책도 하셨다잖아요 제가 어릴때 주변사람들보면 파양하는거 우습게 생각하는사람들도 많았는데 요즘은 유기 파양하면 사람취급도 안하죠? 그만큼 인식이 바뀌어가는중인거고 어르신세대와 우리세대의 생각이 다른건 우리 아이들서대가 되면 어르신같은분들이 이젠 없는 그런 때가 오겠죠 지금 과도기이기에 두생각이 부딛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존중해야죠 어르신은 나름의 방식대로 최선을 다했는걸요 우리기준에 못미친다고 욕할건 아니라고봅니다
댓글보면서 좀 별로다 싶은게,., 여건 안되면 다른데로 그냥 입양을 시키든 하라고 하는데 과연 14세나 된 노령견, 이미 여러차례 병이나 수술 이력이 있는 개를 입양해주실 사람들이 많을까요...? 있을 수도 있지만 찾기도 힘들 것 같고 유기견 센터 보내면 아무도 안대려가면 안락사 당해요.. 실제로 유기견 센터 한번 가봤는데, 제가 갔을 때 입양되지 못했던 믹스견 아이들이 2달 쯤 후에 보니 안락사를 당했습니다.. 아마 주인 분도 여기저기 더 나은 방법을 찾다 결국 트렁크에서 키우신거 같아요.. 제 생각은 트렁크에서 키운게 잘 하신 것은 아니지만 책임감 있게, 끝까지 키우신 것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방치라고 말하시는데 방치는 그냥 내버려둔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저 분은 계속 산책도 시켜주셨고, 트렁크도 관리해주셨고 하셨으니 방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른 말로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0년 전 즈음에도 집 보다 밖에서 개를 키우는 경우가 많았으니 집에서 키우신다는 생각을 아예 못 하셨을 것 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 제 의견은, 트렁크에서 키우신건 확실히 개 한테 해가 될 행동이였음으로, 이 행동을 바꿔주셔서 다행이다, 등에 안도의 댓글이나 보호자 분께 몇 가지 충고에 댓글을 다는건 괜찮지만 이걸 넘어서서 비방, 조롱 등의 댓글은 달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세는 기울었고 개를 둘 데는 없고 노령견을 어디 보낼 수도 없어서 생각해내신 것이 아파트 주차장이란 말이네.. 너른 마당에서 키우다가 좁은 집에서도 데리고 키울 수 잇다는 생각조차 못하신 모양. 더구나 좁은 집으로 줄여 이사하는데 대형견까지 집으로 데리고 들어오자 말씀 못하신듯.. 그래도 강피디 조언에 잘 수용하시고 끝까지 유니를 보듬을려고 하신 거 좋은 분이신 것 같다. 첨엔 욕하고 싶었는데 다 사정이 있는 것이고 결국은 집에서 아빠품에서 무지개다리 건넜으니 잘된 일이었다.
와...진짜 강형욱님의 대처자세가 멋있는듯. 뭔가 다른 사람이 저렇게 불쾌한 표정 지으면 당황할거같은데 자초지종을 차근히 설명하는거랑 도움 준 수의사님 먼저 보내시는 거랑 상대방이 불쾌한 이유를 이해하고 이야기를 이끌어 낸다는거 자체가 정말 대단하신거 같다. 나라면 어버버하다가 수의사님 그 자리에 세워두고 뻘줌하게 수습하느라 급했을텐데... 상대방을 이해하고 대화이어가는게 진짜 멋있으시다. 강형욱님 응원합니다!
방법이 잘 못 됐을 뿐 저 분한테는 최선의 방법이었을텐데 너무 날 선 덧글들이 보이네요. 사업 잘 될 땐 큰 마당에 맘껏 뛰 놀게 해주고 관리도 잘 해줬을텐데, 그런 유니를 보면서 가장 속상한 건 주인이죠. 여기에 사업 망해본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개를 위할 순 있어도 개가 사람보다 먼저라고 생각하진 마세요. 70먹은 노인 부부가 좁은 집에서 대형견 감당하기 버거워서 선택한 거고, 방송을 통해 잘 해결 되었으니 그냥 잘 됐다고 말해주면 충분합니다.
유니가 행복해하는 것도 정말 좋은데.. 보호자님 표정도 정말 많이 바뀌셨다. 처음에는 식사할 때도 운전할 때도 뭔가 고민이 있고 신경쓰이는 일이 있는 사람 같은 표정이었는데 마지막에 너무 밝게 활짝 웃으시는거 보니까 눈물남... 그와중에 아빠왔다고 달려오는 유니 보니 그냥 방법을 모르셨을 뿐이지 얼마나 마음으로 아끼셨는지가 보여서 짠함ㅠㅠ
제가 보기엔..... 집안에서 개를 키워본적 없는 옛날 어른이신것 같은데요 마당에서 키우던 개가 마당이 없어져도 집으로는 데리고 들어올 생각자체가 없는거죠. 근데 이렇게 제안을했을 때 평생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다는 자체가 놀랍네요. 조금씩 의식이 개선 되고 있고 성숙되고 있으니 같이 노력하면 더욱 나은 세상이 될것 같아요.
영상 끝까지 봤으면 절대 견주분 욕 못함. + 어르신들 개는 밖에서 키워야한다고 생각하시고 개냄새, 털날리는거 엄청 싫어하십니다. 우리 할머니도 그런 케이스셨고, 같이 살다보니 인식이 바뀌셔서 나중엔 좋아하셨고요. 강아지를 반려견으로 맞이하면, 늙어갈수록 돈이 정말 많이 깨집니다. 가세가 기울었음에도, 할머니와의 갈등에도 할아버지가 저렇게 윤희를 책임지신건 절대 손가락질받을만한 일이 아닙니다. 댓글보니 윤희가 비록 아팠지만,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마지막을 보낸 것 같아 훈훈하고 기분이 좋아요. 강형욱님 정말로 대단하셔요! 👏🏻
사랑하지 않아서 저곳에 버려둔게 아니었네요. 사랑하기 때문에 이런 모습으로라도 곁에 두었던 거에요. 이 둘은 하늘과 땅끝처럼 너무나 다른 의미에요.. 우리와 방식이 다를뿐이지 이름도 예쁜 유니는 분명히 아빠의 사랑을 받고있었고 아버님도 유니에게 당신이 줄 수 있는 애정을 쏟고계셨던 거에요. 둘의 관계가 일반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14년간 그들이 주고받던 애정들을 우리는 폄훼할 수도 없으며 그럴 권리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를 알고 난 후엔 유니는 불행한 강아지가 아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아버님은 분명히 유니를 사랑하세요. 이 이유 하나로도 우리 유니는 행복한 강아지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둘의 관계를 개선해주신 제작진분들, 강훈련사님께 정말 감사드리고..아버님과 유니의 관계를 응원합니다!
유니는 아빠가 너무 좋은 게 보인다. 유니도 알지 않았을까, 아빠가 자기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걸... 주차장이라는 상황은 유니한테 결코 좋은 환경은 아니긴 하지만 아버님이 끝까지 유니를 책임을 지셨고. 또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인정하시고 기회를 받아들이시고. 이런게 정말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이 아닌가 싶어서 반성하게 된다.
환경이 안돼도 나는 끝까지 잘 키웠다 나는 손가락질 해도 되겠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방치한거구만 쉴드야ㅋㅋ 과정을 욕하자는게 아니고 결과적으로 저건 무조건 방치했고 학대한거지. 일제강점기에 태어나서 사람을 죽이는게 당연하다고 배운 군인이 지금까지 살아서 노인돼서도 사람 죽이고 다닌다 치자 그건 허용임? 노인이고 배운게 없기 때문에 범죄를 허용해야 하니? 저 개도 마찬가지야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주차장에 방치 학대 한거야..
@@user-po7eb2in3m 그 잣대 본인한테 평생 들이대고 삽시다! 제발요. 평생 당당히 그렇게 말할 수 있도록 끝까지 바르게 살길 바랍니다. 물론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딱 본인주관밖에 없으신 분 같거든요. 추가로... 일제강점기를 예로 들이대면 우리가 위인이라고 알고있던 사람들 다 미개인에 말도안되는 꼰대입니다. 사람마다 다 시대적 상황이 있는거지. 본인은 변해가는 시대에 나이 들어서 절대 뒤처지지않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기를 고대합니다.
근데 정확한건 모르겠지만 싫다고해도 할머니가 할아버지 생각대로 강아지 큰수술도 다 할수있게 하고 아무리 방송이라지만 집안에 들이는거 허락한거보면 그 동안 사업으로 인해 편하게 살았으니깐 져준 가능성이 큰듯, 내가 생각하기엔 아들에게 웬만큼 물려줄거 다 물려주고 본인 사업체만 빚없이 정리한 느낌.
Yay! A hero! Thank You, Mr. Kang. You were so diplomatic and super cool at a time when you could have been otherwise. Your intuition and kind heart were awesome to see. Thank you to the dog owner for doing this also...